책임자회의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책임자회의를 개최.남면 조합원간담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9일 남면축산계 강당에서 남면지역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평택한우협회 신년교례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9일 오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한우협회 평택시지부 신년교례회에 참석.연천한우농가 기술교육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9일 연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연천지역 한우조합원 기술교육에 참석.이사회서 현안 논의▲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 건 등을 논의.사료공장직원 워크숍 참석▲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9일 평창 한화콘도에서 열린 사료공장 직원 워크숍에 참석.한농연지부장 이·취임식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9일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농연 포천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표창심사위원회 개최▲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포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표창심사위원회를 개최.대출심사위원회 개최▲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출심사위원회를 개최.농협새출발 전략회의 참석▲김대현 회장(강원축협운영
“행복한 젖소가 최고의 생산성 이룬다” 대명제 실천친환경·경제성 중점 3세대 목장 경영…선진화 앞장스웨덴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전체 노동인구의 4% 정도에 그치며, 토지면적의 7%만이 경작된다. 특히 낙농은 35%가 넘는 낙농가가 로봇착유기를 사용할 정도로 고도로 기계화돼 있다. 따라서 천혜의 자연조건에 시설마저 기계화 돼 있으니 농장의 우유 생산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스웨덴은 네덜란드와 덴마크 근방에 위치해 있는데 유럽 최대의 낙농그룹 알라푸즈(Arla Foods)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환경의 낙농 산업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느껴졌다. 지난해 12월 초 기자가 찾은 목장은 스톡홀름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 몰비라는 곳에 위치한 블레켄스테드 목장이다. 농장 부지만 9백30헥타르에 달하는 블레켄스테드 목장에는 모두 600두의 젖소가 사육되고 있는데 이중 경산우만 320두가 사육되고 있다.기자가 우선 찾은 곳은 넓은 진입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예쁘고 넓은 집으로 드라발의 로봇착유기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곳이다. 그러나 착유 시스템을 직접 살필수는 없고 외부인들이 착유시스템을 살필 수 있
직원 자발적 ‘사랑의 모임’ 조직…급여 일부지원소외된 이웃 찾아 꾸준히 봉사 활동 전개 ‘귀감’(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송탄공장이 최근 평택 상공회의소로부터 사회봉사상을 받았다.이번 송탄공장의 사회봉사상 수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모임을 조직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해 평택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 송탄공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가치관의 하나인 ‘헌신적인 섬김의 약속’ 문구처럼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것을 문화로 삼았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부분을 지원해 사랑의 기금을 만들고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사랑의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활동을 계속 전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사환경 깨끗이…퓨리나 영양사료 급여여름에도 유량증가·체세포 1등급 유지“하절기 관리가 수익을 좌우한다” 이는 하절기 관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하절기 때 밀도 있는 관리로 건강한 가축을 통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것. 실제로 뛰어난 하절기 관리로 차별화된 수익을 얻은 고창 만우회가 그 사례.카길애그리퓨리나는 낙농경영인의 날을 갖고, 고창 만우회를 통해 하절기 때 철저한 관리로 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실증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김웅 부장은 고창만우회에 대해 “퓨리나와 함께 깨끗한 우사 환경 만들기, 선진국형 샤워시설 설치, 퓨리나 영양 급여를 했다”며 그 결과 일반농가가 하절기에 유량이 2kg 감소하는 반면, 고창만우회 우수농가들은 유량이 평균 2kg 증가. 하절기 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체세포 부분에 있어서도 1등급으로 유지하여 두당 1일 4천88원의 차별화된 수익을 얻었다고 소개했다.윤주경 축우특판부장은 “현재 낙농호수, 사육두수, 집유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원료가격 하락, 해상운임 하락 등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분만간격 단축·평균산차 높이자·유생산성 높이자·강건한 육성우 및 적정두수 확보 등 4가지 전략으로 향후 1년을
종계병아리 입식·수입 공급량 감소 원인업계 “설 이전 2천원대 붕괴 가능성 희박”설날까지는 산지 육계 가격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병아리 입식이 많지 않았고, 수입량이 적어 공급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산지 육계시세는 대닭, 중닭, 소닭 모두 kg당 2천300원선. 지난달 각각의 평균 1천816원, 1천894원, 1천965원선을 훌쩍 넘겨버리고 있다.육계업의 한 관계자는 “공급부족으로 육계가격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설날까지는 2천원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육용 종계 병아리 입식은 지난달 말의 경우 중순보다 6천수 가량 줄어든 13만4천수에 그쳤다. 지난달 닭고기 수입량은 2천343톤으로 전년동기 4천407톤보다 32.6% 감소했다.냉동비축량 역시 지난 2007년 보다 더 적게 적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육협회가 발표한 냉동 비축량을 보면 지난 2007년 미절단 2천988톤, 절단 909톤, 부분육 2천468톤, 삼계 1천761톤 가량이었지만 지난해에는 미절단 2천411톤, 절단 317톤, 부분육 901톤, 삼계 685톤으로 많게는 2배 이상 비축량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토종닭이 전국 양계농가에게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지난해 복원에 성공해 내놓은 ‘우리맛닭’ 종계 2만마리를 이달 하순까지 종계업체 신청을 받아 전국 양계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한국토종닭협회와 공동으로 대상업체를 선정한 후 이달 중순 기술이전 협약식을 맺고 이달 하순 경 첫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종계 2만 마리를 통해 생산 가능한 실용계 숫자는 200만 마리다. 농진청 가금과는 수입종자가 국산화로 대체됨에 따라 2만 마리의 종계가 450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지닐 것으로 전망했다.가금과 오용훈 연구관은 “2012년까지 ‘우리맛닭’ 종계 공급 물량을 6만 마리까지 늘릴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이 찾는 고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난육겸용 토종닭 등 새로운 우리 닭 개발 후 종계육성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료공장·산란계 농장 근무 경험 살려 사육직접 무창계사 설계 신축…단열효과 극대화산내들농장의 김의겸 대표는 쉬지 않고 공부한다. 연암대 축산과를 졸업한 그는 건국대 농축대학원 CEO 과정을 거쳤고 현재는 한국농업벤처대학에 재학중이다.김 대표는 사료공장과 산란계농장에서 17여년 근무한 뒤 2000년 3천평 부지에 육계 4만수를 가지고 육계사육과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육계와 맞는 사료와 약품 환경이 무엇인지. 어떠한 환경에서 키우면 맛있는 닭이 나올 수 있는 지를 집중 연구했다. 그 결과 산내들농장에는 질병이 거의 없고 생산성도 매우 높다.김 대표는 닭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철저한 기록관리를 강조한다. 기록을 통해 한번에 사양관리를 살필 수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도전해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HACCP은 사양관리의 좋은 기준이 된다. 농가들이 HACCP 등 정부에서 진행하는 마크를 받으면 정부에서도 조금은 농가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시설관리면에서도 남다른 면이 있다. 직접 설계 신축한 무창계사는 단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바닥에 스티로폼을 10%
2009년 축산인신년교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축산인 6백여명이 참석, 올 한 해 축산 환경이 어렵긴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를 화두로 슬기롭게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축산인들은 아울러 축산인들의 첫 만남의 장인 신년교례회가 축산인들의 화합과 한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공감했다. 신년교례회장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엮는다.사진설명“새해 힘찬 출발을 위해 건배!”축산인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최규성 의원(민주당, 김제·완주)의 건배사를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치호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장, 이정백 상주시장, 김대현 축발협회장, 안승춘 식품개발연구회장, 윤천영 농기협회장, 이수화 농진청장, 오세익 농경연원장, 김동환 농단협회장, 홍문표 농어촌공사사장, 김광원 마사회장, 강우현 한농연회장, 최일신 한경대총장, 윤봉중 본지회장,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이낙연 국회농식품위원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승호 축단협회장, 남호경 한우협회장, 박덕배 농식품부제2차관,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부회장, 이준동 양계협회장.‘경기 축산인들’ 경기 한우농가와 경기도 축산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왼쪽부터
“산란계의무자조금은 소비홍보의 발판이 됩니다.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대의원 선거에 참여, 자조금의 초석을 놓았으면 합니다.”대한양계협회 천강균 부회장은 “업계의 숙원이었던 산란계 의무자조금 사업을 수년 전부터 시도했었다. 그렇지만 거출기관의 이해관계로 인해 무산됐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는 기필코 의무자조금 실현이란 목표달성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대한양계협회는 AI, 원유가 사료가 폭등, 고환율을 겪어오면서도 의무자조금을 추진한 결과 업계와 합의를 도출하고 산란계의무자조금 대의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다음달 16~19일 사이 전국에서 진행될 선거준비에 양계협회와 농협중앙회가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산란계농가는 선거당일 날 대의원 선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채란업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16만9천두 출하…전년보다 22.9% 증가한우거세우 출하가 급증하면서 고급육 출현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지난해 암소 26만3천189두, 수소 10만4천459두, 거세우 22만355두 등 모두 58만3두가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전체 출하 49만2천115두보다 9만두 가까이 증가했다.이 가운데 거세우의 경우 지난 2007년 16만9천912두과 비교해 무려 22.9%가 증가했다.한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의 34.5%에서 37.5%로 3.0%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거세우 출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등급별 가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면서 고급육 생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생산비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농가의 고급육 생산이 ‘선택’ 에서 ‘필수’ 로 전환됐고, 그 속도도 갈수록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를 뒷받침하듯 거세우 비율이 높아진 지난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4%에 달하며 지난 2007년의 50.9%에서 3.1%P가 상승했다.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은 “올 초 2등급 미만도 가격이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설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
요로결석. 한우 농가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금전적 손실도 큰 피해이지만, 괴로워하고 있는 소를 보고 있노라면 여간 마음 아픈 게 아니다.전남 영암에 있는 푸른농장(대표 서승민) 또한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요로결석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매그닛이 수입ㆍ판매하고 있는 제노악 미네랄블럭 ‘카우스톤’을 만나면서 시름을 하늘높이 날려버렸다.20마리 중 한마리 꼴로 요로결석이 발생해 헐값에 넘겨야 했지만, 3년전부터 카우스톤을 사용한 이후로는 한마리도 요로결석에 걸리지 않았다.서승민 대표는 “카우스톤이 정말 고맙다. 거세우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주위농가에 권유하고 공동구매할 만큼 효력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서 대표는 카우스톤 외에도 송아지 배꼴을 키워주는 ‘몰라릭스’, 산후 회복을 돕는 ‘광염 E100’, 그리고 출하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몰라핏’ 등을 두루 애용하는 ‘제노악’ 마니아다.그는 “제노악 제품의 경우, 기능별ㆍ단계별로 구색이 다양해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습기에도 강하고 소들이 잘 먹는다. 특히 제품자체가 단단하고, 전용용기를 갖추고 있어 허실이 거의 없는 것이 마음에 쏙
경남도는 지난해 연말 육류 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18개소를 적발했다.경남도는 연말연시를 기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육류 취급영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둔갑판매 등 불법·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총 1천50개소에 대해 실시했고, 그 결과 위반업소 18개소가 적발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에는 수입육의 원산지 허위표시, 둔갑판매, 등급 미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의 축산물가공처리법 중대규정을 위반한 업체도 포함됐다. 경남도는 중대위반 6개 업소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수사의뢰)과 영업정지 처분하고, 거래내역서 미작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9개 업소는 영업정지와 압류제품 폐기, 2개 업소는 과태료, 2개 업소는 경고 조치했다. 위반유형별로는 젖소고기를 거래내역서에 고의적으로 기록하지 않은 업소가 7개소로 가장 많았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육과 한우고기를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수입육의 원산지 허위표시, 젖소고기의 육우고기로 둔갑판매 등이 있었다.경남도 관계자는 축산물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영업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