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 회장(한국식품유통학회)=오는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08년 동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예정.
▲강석진 회장(건국대 축산대학동문회)=지난 6일 건대동문회관에서 동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동문회 발전을 다짐.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한국농어촌공사 대강당에서 ‘2009년도 해외농업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농업개발사업의 융자지원대상, 지원자격 및 요건, 융자금의 사용용도, 융자 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겸기획조정본부 이사 이사용 ▲지역개발본부 이사 류재헌 ▲유지관리본부 이사 이종원
3개 공장 10개 물류하치장 140개 대리점 갖춰베트남·중국 등에 해외법인 설립 세계화 박차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구랍 27일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대전 본사 1층 이벤트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축산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1968년 12월 27일 삼성사료라는 이름으로 사료산업을 시작한 우성사료는 우리나라의 축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시기에 사료산업을 비롯한 축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현재는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논산과 경산, 천안에 3개의 공장과 10개의 물류하치장, 전국의 140여 개의 대리점 망을 통해 전국의 축수산인에게 양질의 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료전문 회사로 성장했다.특히 2003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해외법인 1호 설립을 시작으로 2005년 중국 산동성 덕주시에 해외법인 2호를 설립함으로써 우성사료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성사료를 이끌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현재 축산업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제 2의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결의하며 축산전문기업으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구랍 30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09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기축년 새해 설계와 더불어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2008년을 결산하고 2009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영업을 비롯한 각 분야의 중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실적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2009 사업목표 당성을 위한 전략발표로 이어졌다.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오종균 상무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은 농장의 수익실현을 결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축종별 전문화를 실시했고, 전문화가 2년째로 접어든 2008년은 이젠 안정화 단계다. 그 결과들이 실증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우성사료는 지난 한해 동안 17회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비롯해 138건의 실증 DM을 만들어 내며 실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그 결과 어려운 시장여건 가운데 소폭의 물량증대가 있었으나 환차손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실현하지 못하는 이쉬움을 남겼다.한편, 지난 2일 2009년 시무식을 통해 지평은 대표이사는 2008년 물량증대를 이룬 임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가운데 2009년은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을 예
‘국내 양돈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WSY 2500kg, MSY 22두 이상 실현은 필수!’퓨리나사료(사장 이보균)는 구랍 16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이런 캐치프레이즈로 경기, 충북, 강원지역(12지구 영업이사 윤광근, 14지구 영업이사 김대규)의 우수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WSY 2500 클럽 발대식과 1차 회의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양돈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MSY 22두 이상, WSY 2500kg을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 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행사였다.초청 강사인 북부유전자 이준길 대표가 WSY 2500kg 달성을 위한 근본이 되는 번식돈 관리를 통한 산자수 증가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번식돈 관리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이제는 상식이라고 강조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농장현실에서 잘못 적용되는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하병찬 양돈특수판매부장이 참석한 농장들이 현실적으로 적용하여 농장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정용범 양돈판매부장은 퓨리나 전산관리프로그램인 돈컴으로 분석
충남 홍성 ‘평촌목장’유기농 인증 원유 사용행복한 웰빙푸드 트루라이프(대표 정세진 www.etruelife.co.kr)는 국내 최초로 레시틴이 함유된 핸드메이드 요구르트 ‘오늘아침레뜨레 두뇌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오늘 아침 레뜨레 두뇌플러스는 충남 홍성의 대표 유가공 업체 ‘평촌 목장’에서 짜낸 지 30분 이내의 유기농 인증 원유와 유기농 설탕, 국산 천연 생 딸기로 만든 프리미엄 발효유로 국내 최초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성분이 함유되었다.레시틴은 식약청 인증 건강기능식품의 주요성분이자 난황(노른자위) 속 인지질의 한 종류로 두뇌 활성화 이외 콜레스테롤 저하, 혈행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을 담당하여 성장기 아이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년층 전 세대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레시틴을 강화하여 두뇌활동이 활발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권할 만 하다. 또 유기농 설탕과 국산 천연 생 딸기 퓨레로만 단맛을 내 생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유기농 원유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되어 뒷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트루라이프 상품개발자는 “원유에 대한 유기농 인증은 원유생산을 위한 최적 환경과 항생제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육성법 제정…2조 6천억원 산업유발·3만명 고용 효과농어촌공사, 상반기 예산 65.5% 조기 집행·새만금 방수제 공사 10월 착공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 주력품목 15개 집중 육성·직거래 비중 24%로 확대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도 경영효율화 향상 및 투자·일자리 창출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키로 했다.이 3개 공공기관은 구랍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09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비전제시, 기능조정, 인적쇄신 및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키로 했다.이날 보고한 3개 기관의 업무 보고내용은 다음과 같다.■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회장 감광원)은 경제 불황의 해법으로 말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경마중심 사업구조에서 탈피, 승마 등 말 산업으로 2조6천2백억원의 산업유발효과와 3만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업무 보고 자료에 따르면 말 산업은 오는 2012년까지 승마장·경마장 건설로 1조원, 사료 등 연관산업으로 1천3백억원, 승용마·경주마 등 말 생산으로 8백억원, 승마·경마 분야 인력고용으로 7천6백억원, 토지비용으로 6천5백억원 등 총 2조6
“곡물가 하락 불구 인상 단행은 담합행위”…원가공개 촉구국제곡물가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료업계가 사료가격을 또 다시 인상함에 따라 생산자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양록, 양봉 등 7개 축산생산자단체들은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배합사료가격 인상을 비판했다.생산자단체들은 지난해 12월 일반배합사료업체들이 사료 값을 인상한 이후 최근 농협사료가 인상에 동참함에 따라 축산 농가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국제곡물가가 지난해 5월대비 50% 이상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인상을 핑계로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한 것은 축산 농가들을 희생양으로 허술한 경영으로 발생한 적자를 메우려는 처사라고 비난했다.또한 “매번 사료가격 인상시 마다 사료회사들이 일제히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담합행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배합사료 제조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정책당국 역시 사료 값 폭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난했다.생산자단체들은 사료 값 안정을 위한 정책당국의 특단의 대책과 함께 배합사료 제조원가 공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12개 농가 ‘안전 시스템’인정 자축최근 농장 HACCP 인증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김해에 위치한 (주)해드림(대표이사 유재환)의 브랜드 돈육 ‘보리고기 맥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농가 전원이 HACCP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주)해드림은 지난 1998년 경남 지역 11개 양돈농가가 설립한 농업회사 법인으로, 지난 2003년 부터 브랜드돈육인 ‘보리고기 맥돈’을 출시한 이래 매년 경쟁력있는 브랜드 돈육업체로 성장해 왔다.특히 지난 해는 브랜드 참여농가 전원 HACCP 인증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12개 농가가 단체컨설팅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솔농장(대표 김정수)이 지난해 7월 28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이래 전 농가가 HACCP 인증을 마쳤다.(주)해드림은 이같이 브랜드 돈육 생산 참여 전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 지난 구랍 26일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재환 대표이사는 “(주)해드림의 브랜드 참여농가가 전원 HACCP지정을 받은 것은 농가가 축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성과를 거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내 돈으로 전기 끌어 들이는데 9개월…’인프라 구축 어려움 딛고 ‘꿈이 꿈 만들어’2004년 CJ와 합자, 베트남 진출빈증성에 3만2천평 종돈장 구축 “투자회수 늦더라도 꿈을 키워야”장학금 지원·교육연수원도 추진현지인력 육성 ‘꿈의 씨앗’ 뿌려헤르만헤세 이후 독일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한스크루파는 ‘나비의 입맞춤’이란 글에서 “꿈을 접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조차 앗아 간다”며 이성적인 삶보다는 꿈이 있는 삶을 강조했다. 그 만큼 우리 삶에 있어서 꿈이 갖는 의미는 크다. 삶이 어렵고 힘들수록 꿈은 더욱 소중하다할 것이다. 새해를 맞아 특집으로 꿈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주인공은 (주)다비육종 윤희진 대표다.윤 대표는 지난 1983년 현 다비육종의 근간이 된 대월종돈장을 설립한 이후 많은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실현했다. 급기야 국제적인 권위를 지닌 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도 그를 인정, 2008년 일가상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제 꿈의 나래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펼치고 있어 축산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본지는 그가 꿈꾸는 해외 현장을 2개월여 전인 지난해 10월 말경에 다녀왔다. 그때의 그 현장으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