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원 조합장(서울우유)= 지난 7일 농축산관련 전문지 대표 및 출입기자 1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당면한 낙농과제와 해결 방안을 폭넓게 숙의.
▲조흥연 대표이사(농업회사법인 금천)=구랍 26일 경기 안양 소재 비산동에 보리네생고깃간(우리보리소 정육점)을 개점하고 육우보리회 농가 20명을 초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비서팀장 김태웅 ▲홍보팀장 전승주 ▲기획조정실장 박정환 ▲사업계획실장 강상기 ▲경영관리실장 김정섭 ▲정보화추진처장 조익현▲농어촌개발처장 심좌근 ▲기반정비처장 최진동 ▲프로젝트개발처장 김영선 ▲해외사업팀장 이기철 ▲수자원관리처장 정찬기 ▲시설안전처장 정진호 ▲녹색사업처장 최범용 ▲농지은행처장 양은 ▲인사복지처장 엄준호 ▲경영지원처장 방한오 ▲보상팀장 조남칠 ▲새만금개발처장 박광수 ▲감사실장 예병훈 ▲연구기획실장 정해창 ▲경기지역본부장 배부 ▲강원지역본부장 김주인 ▲충북지역본부장 황승현 ▲전북지역본부장 왕태형 ▲전남지역본부장 김종원 ▲경남지역본부장 이계윤 ▲제주지역본부장 박경필 ▲화안사업단장 윤병순 ▲천수만사업단장 이재필 ▲금강사업단장 이창엽 ▲새만금사업단장 조인현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 안치호 ▲영산강사업단장 장명식 ▲기술본부장 이철오 ■경기도▲축산과장 서상교 ▲제2청 축수산과장 이종갑 ▲제2축산위생연구소장 김만중 ■(주)선진▲대표이사 사장 이범권 ▲이사보 염동민 ▲이사보 권혁만
양돈업계 “각종 시설비 부담 완화 기대” 환영돼지분뇨 배출원단위가 10년만에 현실에 맞게 조정됐다.환경부는 그동안 8.6리터였던 돼지 1두당 일일 분뇨 배출량을 5.1리터로 낮게 산정하는 등 지난 1999년부터 적용해온 가축분뇨 배출원단위를 현재 추세에 맞게 조정, 구랍 23일부터 시행에 돌입했다.이는 농촌진흥청이 가축분뇨 배출원단위 조정을 위해 2년간에 걸쳐 실시한 사계절 가축분뇨 발생량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돼지의 경우 하루에 △분 0.87리터 △뇨 1.74리터 △세정수 2.49리터 등 모두 5.1리터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분 1.6리터 △뇨 2.6리터 △세정수 4.4리터 등 8.6리터를 적용해온 환경부 고시와 비교해 40.7%가 감소한 것이다.소와 말은 두당 14.6리터에서 13.7리터로 6.1%가, 젖소의 경우 45.6리터에서 37.7리터로 17.3%가 각각 줄어 돼지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지금까지는 배출원단위가 고시되지 않은 닭의 경우 이번 조사결과 산란계는 1천수당 1백24.7리터가, 육계는 1천수당 85.5리터가 각각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의 숙원사항으로 수년에 걸쳐 가축분뇨
다중 안전시스템 공식 인정…후발주자 불구 입지 ‘확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가야유전자연구소가 돼지AI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지난해 11월21일 농촌진흥청의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 을 획득한데 이어 구랍 1일에는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HACCP 지정을 받는데 성공한 것.보유웅돈은 물론 생산 정액까지 PRRS 음성인 가야유전자연구소의 위생적이고 청정한, 고품질의 정액생산을 보장하는 이중삼중의 안전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더구나 이 두가지를 모두 획득한 돼지AI센터가 전국에 단 2개소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야유전자연구소의 위상이 어느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우수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업체의 경우 돼지정액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AI센터임을 정부가 인정하는 사업장이기에 농진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3개 연구기관 및 단체의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과해야 할 정도로 선정절차가 까다롭다보유종축과 인력을 비롯해 위생ㆍ방역상태, 정액품질관리 및 시설장비에 이르기까지 정액생산 관련 전부문이 일정수준 이상인 AI센터에게만 그 자격이 부여되는 것이다.그렇기에 가야유
가칭 돼지열병 박멸위원회(이하 박멸위)가 이달중 출범, 돼지열병 청정화 실현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랍 26일 경기도 안양 소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돈열청정화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원장 선정과 전문위원회 설치에 이르는 세부 운영사항을 박멸위 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특히 박멸위 사무국을 대한양돈협회내에 설치하는 방안에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양돈협회를 주관단체로 한 박멸위 운영 전망을 뒷받침했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도 “돈열 박멸위는 민간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과 예산, 인력등을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제, “따라서 사무국 설치나 주관기관 역시 전적으로 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혀 그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초 (돈열청정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침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박멸위의 출범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내년도 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사업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생산자단체 및 정부 차원에서
지난해 양돈산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양돈인들이 정부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았다.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구랍 23일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을 맞아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해양배출 감축을 주도해 온 공로로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해 종돈개량 및 우수유전자 공급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온 장성훈 한국종돈업경영인회장과 배상종 한국유전자협회장의 경우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주)선진 윤여훈 부장도 축산물브랜드 홍보를 통한 고품질 축산물 시장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선 양돈현장에서 쉽게 벤치마킹할수 있는 전국의 우수농가 사례가 한권의 책에 모아졌다.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최근 도드람양돈조합과 공동으로 ‘생산성 향상 우수농가 사례집’ 1만부를 제작, 전국의 양돈농가 및 관련단체에 무료로 배부했다. MSY 25두 달성을 위한 우수농가 관리 매뉴얼이 될 이책은 전국 MSY 23두 이상 농가의 생산성 향상사례와 질병피해를 극복 사례를 담고 있으며 CD로도 제작돼 있다.윤상익 관리위원장은 “이번에 배부된 책자는 수입축산물과의 무한경쟁 체제속에서 소모성질환과 사료값 인상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친환경 축사표준설계도(CD포함)를 제작, 일선 농가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지역농축협 등에 배부했다. 이번 설계도는 축사시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이론체계를 갖춘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관리지침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자동화·기계 시설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현대화된 환경과 동물복지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게 농식품부측의 설명이다.
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 도입…축사도 농지은행서 매입 가능품질고급화 촉진…한우 1++등급·육우 1+등급 두당 20만원 지원새해부터는 달라지는 제도도 적지 않다. 규제는 완화하고 안전성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사료첨가용 항생제를 줄이고 쇠고기 이력제도 전면 시행되며, 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도 시행되는 등 소비자를 생각하는 축산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 도입농어업·농어촌 환경보전 등 공익적 성격의 직불제를 확충하면서 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도 도입한다. 이에 대한 예산으로 10억원이 편성됐다. ■사료첨가용 항생제 7종 감축1월1일부터는 배합사료 첨가 동물용의약품 25종 중 내성률이 높은 테트라싸이클린계열 2종(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옥시테트라싸이클린)과 인수공용 항생제 5종(바시트라신아연, 황산콜리스틴, 황산네오마이신, 염산린코마이신, 페니실린)이 금지된다. 이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그러나 이번 감축은 사료 제조시에 혼합하는 것만을 금지하는 것이지 필요한 농가가 사용하는 것까지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농지은행에서 축사도 매입부채농가 등의 경영회생을 위한 농지은행의 매입 대상을 농지 외에 농업용
대의원 역할 강화…농가 목소리 적극 반영돼야한우자조금 사업의 새시대를 열자.한우자조금 대의원회(의장 임관빈)는 한우자조금 1기 마지막 대의원 총회를 구랍 29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기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최근 2기 대의원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한 한우자조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한우자조금 초대 대의원으로서 애정 어린 충고를 남기기도 했다.경북의 한 대의원은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그나마 큰 버팀목을 해준 것이 한우자조금이었다”며 “좀 더 투명성을 강화하고 메스컴을 통한 천편일률적인 방법을 탈피해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면 한우자조금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지역의 한 대의원은 대의원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 한우농가의 목소리가 자조금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대의원 총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상당수가 정
한우자조금 2기 대의원 선거 결과 1기 대의원 가운데 연임한 인원은 6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최근 실시한 2기 자조금 대의원 선거 결과 63명이 1기에 이어 2기 대의원에 연임됐으며, 179명이 새로운 대의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관리위는 당초 예상보다는 많은 새로운 인물로 대의원회가 구성된 것으로 분석하고, 이들이 자조금 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번에 2기 대의원으로 선출된 인원 중 축협조합장은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