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장관(농림수산식품부)=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약 2천40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자장면, 쌀라면 등 쌀 제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
▲이수화 청장(농촌진흥청)= 구랍 26일 수원소재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농촌진흥청 평가위원 등 600명과 함께 ‘2008 농업 R&D·보급 종합보고회’를 개최.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2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09년 시무식을 가진데 이어 임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 참배.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구랍 31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상무, 부실장 퇴임식에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구랍 29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농민단체 한미FTA집회에 참석.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5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양돈농가 교육사업 분석 및 체계화 연구 2차 자문회의를 가질 예정.
▲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구랍 30일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2008 종계종란수입조절위원회 참석.
지구 온난화·바이오 연료 사용 확대로 안정된 곡물 생산·공급 어려워져주요 식량품목에 대한 최저 자급율 법제화·해외자원 개발 적극 추진을모두가 IMF 외환위기 보다 더 어려운 한 해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어려움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국내 도착도 가격 기준으로 2007년 평균 250달러 수준이던 사료용 옥수수 가격이 2008년 6월 425달러까지 오를 줄 예상이나 한 사람이 있었을까? 2007년 평균 410달러 수준이던 대두가격이 700달러까지 오를 줄 그 누가 예상이나 했던가? 다행스럽게 주곡인 쌀은 자급을 유지하고 있어 남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톤당 평균 500달러 수준으로 안정되어 왔던 켈리포니아산 중립종 쌀 가격이 1천200달러까지 뛰어오를 줄 그 누가 상상이나 하였던가? 그러나 이 모두가 우리가 한해를 보내며 체험한 생생한 현실이다. 이제 옥수수, 대두가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흘러간 에피소드의 하나로 돌려도 좋은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2008년을 보내며 우리는 식량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英 곡물법 폐지 후 식량위기 겪어현대 경제이론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것은 ‘효율’이다. ‘안정’이 ‘효율’에 가려서 관
공동준비위, 49개 선출구서 80명 뽑아20일 후보등록 마감…19일까지 치러져산란계자조금 대의원 선거일정이 확정되는 등 산란계자조금 도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산란계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위원장 이준동)는 구랍 24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자조금준비위원회를 갖고 선거구별 대의원수인 총 80인의 배분(안)을 확정하는 한편 선거지침 및 선거규정을 승인했다. 또한 대의원 선거비용 집행 기준을 논의하고 선거일정도 일부 조정했다.산란계자조금 대의원선거(안)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전국 49개 선출구에서 각각 3인 이내로 선관위원을 구성하고, 12일 선거공고를 실시한다. 공고 이후 14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내달 16일부터 대의원 투표에 들어간다. 대의원 선거는 ▲2월 16일 경기·경북 ▲17일 충남·강원 ▲18일 전북·충북 ▲19일 전남·경남·제주에서 치뤄진다.대의원배분의 수는 지난해 12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전국 산란계 농가수 2천372명, 사육수수 7천342만여수를 기초로 해 농가수와 사육수수를 50대 50으로 적용해 확정했다.이에 따라 선거구별로 ▲경기 21명 ▲경북(대구포함) 18명 ▲충남(대전포함) 10명 ▲경남(부산포함) 7명
올해부터는 종오리업도 축산업 등록 의무대상에 포함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구랍 24일 종오리업을 축산업등록 의무대상에 포함시키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다.또 AI 상시방역 체계구축과 사전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양계업’과 ‘오리사육업’의 등록대상 규모도 현행 300㎡에서 50㎡로 확대된다.이와 함께 축산발전기금의 융자사무 취급기관도 농협과 은행에서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으로 확대돼 농업인들의 금융기관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농식품부는 이번에 ‘종오리업’을 축산업 등록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그동안 오리업계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종오리 등록제는 종오리업의 등록기준이 신설돼 공포된 날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되게 되며 종오리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종오리업을 영위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아울러 시설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양계농장과 오리농장의 경우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축산업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역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이 밖에도 이번 축산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가축개량기관지정의 시설기준도 30㎡ 이상의 사무실 충족 요건을 24㎡로 완화했다.
농업관측정보센터, 1월 육계관측결과 발표공급량 전년동월 대비 9.4% 감소 주원인1월 중 닭고기 공급량은 감소하고 이로 인해 가격은 15~29% 가량 오를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 농업관측정보센터는 구랍 26일 1월 육계관측 결과를 발표했다.관측센터는 사료비 부담이 커져 1월 중 육계 사육수수는 지난해보다 3.7% 감소한 5천398만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로 인해 닭고기 공급량은 전년 동월 대비 9.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닭고기 공급량 중 국내산 공급량은 도계수수가 5.4% 감소한 4천432만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비축 재고량은 음식점원산지표시제 의무화로 인해 크게 감소한 반면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4%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이처럼 공급량이 크게 감소됨에 따라 닭고기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1월 중 육계가격은 1천700 ~1천900원대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대비 15~29%가 상승한 것이다.다만 설 명절 이후에는 가격이 전망치보다 낮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제했다.
육계농가들은 가장 시급한 해결 현안 과제로 사료값 인상을 꼽았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관측센터 표본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육계농가들은 사료값 인상을 가장 시급한 현안과제로 선정했다.이번조사는 총 219호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중 67.1%인 147농가가 사료비 인상을 시급한 현안과제로 지적했으며 다음으로는 HPAI의 재발이 16.9%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자조금사업, DDA타결 등이 기타 의견으로 제시됐으며 육계농가와 계열업체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