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1일 하나로장군마트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하나로장군마트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인근 취암동 경로당를 비롯해 7개 경로당 약 200명의 노인들이 김치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여성조합원 교육▲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인천 월미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이사회서 사업현안 논의▲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 등 사업현안 논의.사업 건전결산방안 논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사업결산에 대해 논의.사랑의 쌀 전달식 개최▲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 =지난 23일 처인구청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전 직원회의 참석▲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 직원회의에 참석.미트빌 참여농가 교육▲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3일 육가공사업소 회의실에서 미트빌 참여농가 교육 및 송년회 개최.폭설피해 농가 위로방문▲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지난 22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로 방문.폭설피해 대책 논의▲주영건 조합장(강릉축협)=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폭설로 인한 농가피해 점검 및 대책 논의.양돈협회 송년의 밤 참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3일 원주양돈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주문진양돈계 회의 개최▲
현장 목소리 반영…축종별 선결과제 수행“임직원은 물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종축개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지난 18일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사회에서 임원 전원이 찬성하여 8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에 임명된 장현기 박사(52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임용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미력하나마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장현기 국장은 “우선 축종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는 한우의 경우 한우판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를 “한우의 출생지에서부터 사육환경과 유통과정 등에 이르기까지 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자세하게 전달함으로써 수입생우 및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위를 점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장현기 국장은 이어 “젖소산유능력검정의 표현가를 육종가시스템으로 바꾸도록 하겠으며, 종돈의 경우는 한국형육종선발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1983년 2월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장현기 국장은 같은 해 7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하여 2001년 기획행정실장·2005년 종돈개량부장·2008년 기획행정부장 겸 사무국장 직
농식품부 “ HPAI 사태 수습 행정집중 때문” 해명농가 “담당자 교체로 지연…피해 눈덩이” 주장백세미 생산농가의 가금티푸스 근절을 위한 정부 대책이 해를 넘기도록 낮잠을 자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월 백세미 생산 산란계 농장에 대해 ‘종계장 · 부화장 방역실시요령’(이하 방역실시요령)에 준하는 가금티푸스 검사 실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역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방역실시요령을 개정, 검사결과 가금티푸스 양성계를 살처분하고 해당농가는 삼계용 알 생산을 금지하겠다는 계획까지 제시했다.그러나 대책(안)이 마련된 지 10개월이 지나도록 방역실시 요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채 백세미 생산 농가에 대한 관리가 여전히 공백상태에 놓여있는 실정이다.더구나 정부는 지난 2005년 4월 ‘종계·부화장 관리요령 보완대책’을 통해 백세미 생산농가에 대한 별도의 관리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후 뚜렷한 이유없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양계농가들의 불만이 팽배한 실정이다.농식품부 담당자는 이와관련 “올해 재발한 고병원성 AI사태 수습에 모든 행정이 집중되다보니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임자가
따로 떨어져 있던 토종닭이 양계협회 안으로 들어왔다. 또한 양계협회 조직도 개편된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 30년간 고치지 않았던 정관 개정(안)과 제규정 개정(안)을 대폭 손질했다.정관 개정에서는 기존 채란·육계·감별·계열화 회원 외에 토종닭 회원을 추가했다. 양계협회 임원의 임기도 1회, 3년에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내년 2월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양계협회는 제규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6개 제규정안은 ▲5팀을 4부로 변경 ▲급여규정 개정 ▲도지회·지부규정 ▲전결규정 ▲회장선출규정 ▲회비 및 제수입금 부과징수 관한개정 건 등이다.특히 팀 변경 건에는 상무제 도입과 정책팀 신설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5개 팀은 정책기획부, 경영지원부, 홍보부, 검정연구소 등으로 변경된다.도지회·지부 개정안도 변경됐다. 현행 ‘도지회 또는 지부를 설치한다’라는 문구에서 ‘도지회 및 지부를 설치한다’고 바꿨다. 이에 따라 발기인이 부족해 도지회를 설립할 수 없는 지역에서도 지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마지막으로 회비 및 제수
한해의 마무리와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양계협회 지부 행사가 이어졌다.지난 22일 대한양계협회 산란계지부인 경기도 포천지부(지부장 김인배)와 육계지부인 나주시 육계지부(지부장 한정도)가 각각 경기도 포천소재 하모니 웨딩홀과 전남 나주 축협 영산포 지점에서 ‘송년의 밤’과 ‘창립총회’를 가졌다. 포천지부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인배 지부장은 “내년에는 너와 내가 아닌 양계인들이 모두 잘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머리를 맞대어야 할 것”이라며 “포천시 지부의 경우 ‘종이위생난자사업’을 이어받아 양계인들이 부러워하는 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 나주시 육계지부의 창립총회에서 한정도 지부장은 “무엇보다 농가간 소통이 원활하고 정보교환이 잘 돼야 한다. 조직강화를 최우선 역점사항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최고의 지부로서 면모를 갖출 것을 자신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조병대 회장은 협회장에 내정된 2006년 2월 이후 3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 아침에 협회장실에서 부장급 이상 간부와 함께 장시간 업무회의를 한다. 특히 부장급이상 간부회의에서는 각 부별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계획 가운데 부진한 사업을 논의하여 개선점을 찾는 동시에 내주 또는 내달에 추진해 나갈 사업 가운데 이슈가 되는 항목을 토의한다. 이 달에는 한우판별법 시행에 따라 대전과 제주에서 펼쳐진 교육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를 했다는 것이 조병대 회장의 말이다.아울러 매월 첫째 주 첫날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부장을 제외한 팀장급 직원만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팀장급과의 회의에서는 부장급 회의에서 나타났던 사항을 재점검 해보고, 팀장급 직원들의 능력이나 개성파악 등을 하는 시간으로 협회발전을 위한 인사고가에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진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지난 22일 수원소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상진 원장은 지난 77년부터 축산과학원 한길을 걸으며 가금과장, 축산자원개발 부장을 거쳤고 2007년부터는 원장직을 수행해 왔다.또한 한국가금학회 회장,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사, 가축개량협의회 위원장, 국가단위 가축방역 협의회 자문위원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통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특히 그는 가금산업에서 두각을 보였는데, 저서로서 가금요론(선진문화사)을 비롯해 23권을 냈다. 그리고 오메가 계란 생산용 사료 등 16건에 대해 특허를 획득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날 천안 ‘하눌소사업단’은 이상진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상진 원장이 기초가 돼 준 ‘천안하눌소’ 브랜드의 위상을 대내·외에 높이겠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각인시켜 준 이상진 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상진 원장은 “축산과학원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축산과학원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며 축산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27일 원장을 포함해 수원 팔달산 소재 ‘사랑의 집’에서 노약자와 노숙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가금과가 개발한 ‘우리맛닭’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이 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계란과 구내 자판기수익금 전액을 매월 사랑의 집에 전달하고 꾸준히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철웅 운영지원과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트렌드를 읽고 변화와 실천을 솔선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 후유증 반복 현상 주의를연말수요 등 꾸준한 계란소비로 난가는 연중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수도권 난가가 인상되면서 개당 159원을 형성하고 있다. 성탄절 등 제과·제빵용 계란수요 증가로 큰 알 물량이 상당량 소비되면서 난가상승을 이끌었으며, 생산원가가 상승한 원인도 작용하였다. 11월 사료가격이 한차례 추가 인상되면서 양축농가로부터 많은 원성을 샀다. 주변국의 고병원성 AI발병으로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긴장 속의 양계업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차츰 환율안정과 곡물가격 하락 등으로 내년 상반기 사료가격도 다시금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산란종계 입식현황지난 11월 입식된 산란종계는 3만7천수로 전년동월대비 24.3%증가했다. 11월까지 총 입식수는 55만4천128수로 전년 총 입식수의 23.3%를 이미 앞서고 있다. 사상최고 수치를 보인 산란종계 입식수수로 내년도 산란실용계 공급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종계 D/B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실용계 생산에 가담하는 종계(21~78주령)수는 47만1천수로 전년동기대비 21.1%증가해 한동안 감소하였던 산란실용계 생산량은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낙농체험 활성화를 위한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낙농체험관광사업 2009년도 사업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내년도 사업자로 4개 목장이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체험목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체험시설 설치비 및 환경개선비 등 목장당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이번 체험목장 사업자 신청은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매년 4개 목장씩 선정하여 총 20개의 체험목장을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낙농체험 관광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1월 15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시·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상위 100대 농장 MSY 20두 상회…두당 160만원 추가수익전문 컨설팅팀, 취약부분 파악·개선활동 등 다각지원 전개올 한해 사료·양돈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CJ제일제당 사료BU의 ‘KOREA TOP 100 콘테스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CJ제일제당 사료BU는 지난 4월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양돈사양가를 대상으로 ‘KOREA TOP 100 콘테스트’를 실시했다.CJ ‘KOREA TOP 100 콘테스트’는 생산성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농장의 4대 생산성 지표를 지수화해 전국 양돈사양가들의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0대 농장을 선발하는 콘테스트이다. 이런 콘테스트가 지난달 25일로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KOREA TOP 100대 농장에 선정된 지역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수여하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날 참석한 사양가들은 양돈경영 핵심수익의 근간인 차년도 여름철 출하두수를 늘리기 위해 4~7월까지 4개월간의 종부율, 분만율, PSY, MSY의 성적을 산출해 각 항목별 가중치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지난 콘테스트에 참여한 전체농가는 4~7월까지 4개월간 월평균 모돈수 2만5천여두(참여사양가 전국 150여 농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