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당 55만원 추가 수익 거둬제품 차별화로 ‘인기 상종가’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국내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농가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육 출현율이 높은 사료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높은 고급육 출현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에 나서면서 현장의 한우인들로부터 인기 상종가를 구가하는 곳은 다름 아닌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별된 고급육 생산만이 살길이라 보고, 고급육 전용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한우 사육 현장에서 무지개사료의 거세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 출하한 실증사례를 보면 고급육 전용 프로그램의 진가를 알 수 있다.무지개사료 프로그램(프라임스타터, 나이스육성-F, 나이스비육-F, 나이스완성-F, 보리드레싱-P)을 적용한 등급판정(거세한우) 결과 1++ 출현율이 39.6%인데 비해 2008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평균은 11.7%로 무지개사료를 먹인 거세한우의 육질등급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2%로 전국 평균 74.9%에 비해 무려 17% 이상 높게
항생제 대체‘앤타시드 시리즈’ 호응…‘사랑한 닭’‘사랑한 소’ 브랜드화국내 최초로 가축용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퓨전바이오(대표이사 고문종)의 ‘친환경 유기축산을 위한 가축용 항생제 대체물질의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지식경제부로부터 기술개발 우수 성공사례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퓨전바이오는 영양학자, 낙농가, 수의사 등 각종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주주들이 융합(FUSION)하여 생명공학(BIO)을 응용한 사료 및 사료 첨가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주)퓨전바이오는 2005년 산업자원부의 지역연구과제 대상자로 선정되어 박덕섭 박사를 총괄연구 책임자로 3년여에 걸쳐 충남대학교와 자체연구소의 연구와 농장 사양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항생제 대체물질 개발에 성공하고 ‘앤타시드 시리즈’로 상용화에 들어가 축산현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항생제 대체물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덕섭 박사는 “무항생제 축산의 꿈을 안고 출발한 연구개발은 생각대로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항생제 대체물질로 개발할 원료의 특성분석과 비교사양시험을 거치는 등 인내를 필요로 했다”고 소개했다. 박 박사는 “무항생제에 대한
롯데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식육판매단계에서의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곽형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으로부터 HACCP 지정서를 전달받고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공급 판매에 더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스타시티점, 영등포점, 광주점이 이번에 HACCP 식육판매업 시행 업소로 지정받았다.이날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은 “올해는 식품안전을 첫 번째 목표로 설정했었다”며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HACCP 도입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축사에 나선 이주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대표, 이문한 농식품부 축산물위생심의위원장은 HACCP 도입은 선택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더 확산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는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하 자리를 함께했다.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배수한)는 지난 18일 김해 파라다이스 웨딩뷔페에서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양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이유갑 경남도의원,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박창식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이 함께 했다.이날 배수한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시름과 노고를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아일랜드산 돈육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는 등 우리의 식탁을 위협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돈인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해시지부는 지역양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우수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는 지난 1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이윤구 전 대구축협장, 정길본 전 대구우유조합장, 우대일 전 대경양계축협장을 비롯해 관내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DDA와 한·미FTA에 따른 개방화 시대 낙농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조옥봉 회장은 이날 “개방에 따른 유제품의 수입증가, 환율상승에 기인하는 사료값 폭등, 경기침체 및 소비자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위축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낙농산업은 수급양면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 식생활의 필수식품으로 정착한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한 정책지원과 낙농인들의 자구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의 축산관련 산학관연 인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영남축산진흥회가 경북도의 후원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유익한 장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장태평 장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아름다운 배술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23일에는 용산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로방문.
▲박덕배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지난 22일 축정포럼에 참석, 축산정책 현안을 논의.
▲김영록 의원(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지난 23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위기의 농어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농어촌발전전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최원병 회장(농협중앙회)=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회에 참석.
▲남성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이사회를 개최.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26일 경북 김천에 있는 결연마을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김동환 회장(전국농민단체협의회)=26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08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