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동 회장(대한양계협회)=오는 24일 서초동 소재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산란계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송찬원 고문(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18일 종축개량협회 이사회에 참석, 종축개량사업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농기계인들이 매년 12월 중순에 만나 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더듬어보고 화합과 친목을 위한 행사인 ‘농기계인의 밤’이 지난 18일 조합 대강당에서 ‘2008년 농기계인의 밤’의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우유△경북영업본부장 진경선 △강남영업본부장 나중흠 △지방영업본부장 정문교 △대구지점장 김현태 △경남지점장 최영수 △강서지점장 홍승표 △영업지원팀장 윤태영 △치즈1지점장 이상재 △서부지점장 안병헌 △총무팀 대기 진규용 △유통전략팀장 정길용 △광고홍보실장 오승호 △경인지점장 배상훈 △발효유마케팀장 박선열 △인력개발팀 박선규 △전북지점장 김주호 △시장분석팀장 윤성식 △서남부지점 한홍수 △시장조사팀장 장현철 (이상12월 18일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중국 등에서 부분 가공된 돼지내장이 미국 수출작업장을 통해 수입됨에 따라 해당 작업장에 대해 미국측에 수출중지를 요구하는 한편, 수입위생조건에 위배된 제품 2건을 불합격 조치했다고 밝혔다.현행 ‘미국산 우제류 및 그 생산물 수입위생조건’에 의하면 미국에서 출생·사육되거나 최소 3개월 이상 미국에서 사육된 돼지에서 생산되고 미국내에서 가공된 돼지제품만 수입이 가능하다.소·돼지에 감염되는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로부터 돼지고기 등의 수입은 금지하고 있다.지난 7월 우리나라측 요청에 따라 미국정부는 자체 조사를 실시했고 3개업체(언론에 언급된 D, I, S사)의 경우 미국산 돼지내장을 제3국에서 부분 가공하고 미국으로 재반입한 후 완제품으로 최종 가공해 수출했다고 알려왔다. W사는 미국산 돼지내장을 이용해 미국내에서만 가공했다고 밝혔다.검역원은 미국 조사결과를 감안, 미국측에 해당 3개 업체에 대한 수출중지를 요구했고 수입위생조건에 위배된 제품 2건은 불합격 조치를 내렸다.
인천 곡물지회 운송 방해 실력행사…대응책 마련 부심사료 원료 수송이 원활하지 못함에 따라 또 다시 배합사료제조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6월 한 차례 화물연대 파업으로 사료제조에 비상이 걸렸던 것 처럼 배합사료 원료 수송에 화물연대 인천지부 곡물지회 회원들이 실력행사에 나섰기 때문.지난 18일밤부터 시작된 곡물지회의 실력행사는 경유값이 떨어진데 따른 운송료를 연동하자는 운송회사측과 배합사료업체측의 요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배합사료업체측에서는 지난 6월 오른 경유값에 걸맞게 운송료도 연동해서 올렸던 것처럼 최근 경유값 내린 만큼 운송료를 내리자는 요구에 곡물지회측이 반대하면서 원료수송 차량 운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와 관련된 업체 관계자는 “경유값이 떨어지면 운반비도 연동한다는 계약을 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며 곡물운송 방해 행위에 상당히 난감해 했다.이 관계자는 “배합사료 제조 시 원료를 다양하게 쓰기 때문에 옥수수를 제외한 나머지 원료에 대해서는 사료공장에 양을 많이 적재를 해 놓지 않아 하루 이틀만에 금방 동나 사료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매우 안타까워 했다.인천 부두에서부
축산업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나” 분통농협개혁 논의가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는 이번 논의 과정의 전문성 결여와 축산 소외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축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농협개혁위원회 위원 11명중 일선 농협 조합장과 농민단체 대표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축산 관련 조합장과 단체장은 없으며, 학계 또한 축산 전문성을 대변하기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축산업계는 따라서 축산 전문가들이 배제된 가운데 진행되는 농협 개혁 논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어야 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그동안 개혁 논의 때마다 축산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거나, 실제 축산을 희생시켰던 사례가 있었던 점을 상기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0년의 농축협 통폐합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며, 당시 축산업계의 축산 전문성 훼손 우려는 통합이후 현실로 나타나 상당기간 농협은 축산 현안에 적극 나서지 않고 뒷전에 머물렀다는 것이 축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따라서 축산업계는 농협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축산인들의 조직이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간과한 채 개혁 논의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더욱이 개방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축산이 개방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크다는 점을
‘낙농 회생 근본대책’ 마련 등 6개 항목 촉구 결의문 채택연천 늘목목장·순창 광주목장·곡성 진영목장 ‘최우수상’낙농육우지도자들은 송아지 값은 낙농육우인의 자존심이라며 가격 안정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대전 유성소재 레전드호텔에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시상식 및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깨끗한 목장 시상식에서는 경기 연천 늘목목장, 전북 순창 광주목장, 전남 곡성 진영목장이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지도자 대회에서는 △정부는 낙농업 회생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수립 △육우를 국내 소고기 자원으로 인정하고 근본적인 육우 종합대책을 수립 △즉각적인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 실시 △낙농진흥회(정부)의 잉여원유차등가격제 개정방침과 유업체의 일방적인 쿼터삭감을 중단 △우리 우유, 우리 육우고기의 소비확대와 기반유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 △사료회사의 사료값 원가공개 등 6개 항목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특히 낙농육우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금과 같은 정부의 낙농육우 정책으로는 조만간 낙농·육우업계는 고사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대책수립을 촉구했다.또
서울우유가 최근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도입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요예측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 적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경영효율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따르면 경영혁신기법인 BPM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1년전 조직한 T/F(Task Force)팀을 통해 지난 11개월에 걸쳐 BPM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T/F팀은 15개 부문 458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자산화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산화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경영효율과 관련이 깊은 4개 프로세스(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 월간판매 계획, 고정투자관리, 프로모션 관리)를 자동화했으며 2개 프로세스(수요예측, 출하관리)는 성과관리가 가능토록 시스템화 했다는 것이다.서울우유는 그동안 비과학적으로 생산관리자의 감각과 전일 또는 전년 동기간 판매 자료를 근거로 예측생산을 하였으나 BPM 추진과정에서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수요예측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용하게 됐다.이와 관련, 서울우유 이기정 광고홍보팀장은 “그동안의 유업계 시장 상황은 2000년 이후 저 출산과
서울우유 9번째 상호금융점포가 개설돼 앞으로 조합신장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4-9번지에서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화산지점(지점장 박택승)을 개설했다.9번째로 개설된 이 지점의 전용면적은 75평이며, 이로써 서울우유 에수금과 대출규모는 각각 5천200억원과 4천400억원으로 늘어난다.이날 조흥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조합의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으나 서울우유를 아끼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문을 열었다”며 개화산지점 개설 동기를 말하고 “아울러 조합이 새롭게 성장하는데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농협유통에서 순수 국내산 고기소인 육우브랜드 ‘목우촌육우’ 출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축산경제는 농협유통과 육우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축산경제는 일선축협과 협력해 안전한 고품질 국내산 육우를 공급하고, 농협유통은 하나로클럽을 통해 ‘목우촌육우’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협축산경제는 깨끗한 환경에서 키운 순수 국내산 고기소인 육우을 엄선한 ‘목우촌육우’는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관리 시설에서 도축, 가공하고 냉장 유통된다고 소개했다. 유통과정에서 냉동과 해동이 반복돼 육즙이 말라 쇠고기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없는 수입산 육우에 비해 ‘목우촌육우’는 도축 후 냉장 유통을 통해 신선하고 육질도 뛰어난 것은 물론 품질도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목우촌육우’ 판매가격은 도매시장에서 부위별로 한우보다 20~30% 저렴하고, 수입육에 비해서는 2등급 등심 및 목심 기준으로 15% 정도 비싼 편이지만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쇠고기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국내산육우는 판매처의 원산지 표시판 및 도축검인 도장의 색깔로 구분이 가능하며, 국내산
8개월 동안 공석중인 종축개량협회 사무국장에는 기획행정부장과 사무국장 직무대리를 겸직한 장현기 박사(52세·사진)가 임용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1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금년도 제5회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사무국장에 집행부에서 제시한 장현기 박사의 인적사항과 학·경력 등의 자료를 토대로 중점 논의한 후 100% 찬성 동의를 받아 의결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사업인 한우판별사업과 젖소검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현재 59명의 정원을 64명으로 늘리는 동시 일반직과 기능직 직원의 직급별 인원수를 다소 조정, 인사적체도 해소토록 했다.또 한우의 품종명 통일 위해 제주에서 현재 사육되는 ‘흑한우’의 등록규정을 ‘제주흑우’로 자구를 수정키로 했다.또한 이지원 이사(낙농)·장성운 이사(한우) 등은 “전국적으로 축산관련단체가 거의 도지회가 있기 때문에 각 축종별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호남지회·영남지회 등 2개소에 불과한 지역의 조직을 충청지회 또는 각 도별로 확대하여 축산관련 지역단체 및 지자체와 연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