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회장(한국토종닭협회)=오는 6일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토종닭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
★…한국육가공협회(회장 권태경)는 지난 15일 방배동 소재 방배웨딩문화원 2층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07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및 ’08년 사업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손숙미,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전국 대의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8대 곽동경 회장 이임과 제19대 손숙미 회장 취임에 따른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양낙우회(회장 이종원)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
인력 강화·거래선 확대…제품 차별화 역량집중동물약품 업체들이 ‘필드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 및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다. 2012년부터 배합사료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등 배합사료내 항생제 규제에 따라 동물약품 업체들의 매출 중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료공장 시장이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동물약품 업체로서는 필드시장 개척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상과제가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동물약품 업체들은 필드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사료공장을 주 타깃으로 하던 한 동물약품 업체는 지난해부터 수의사 마케터를 대거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필드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또 필드시장에서는 인력이 가장 큰 경쟁력으로 부각할 것으로 보고 직원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또 다른 동물약품 업체는 거래선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거래선을 늘려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승산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대리점 교육 외에도 수시방문을 통해 자사제품 충성도를 늘리는 한편 판매역량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밖에 동물약품 업체들은 필드시장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예상해 제품 구색과 함께 포장디자인 변
(사)한국농자재산업협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오상복 중앙기술산업(주)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단에는 이해완 (주)우성하이텍 대표, 이희도 (주)대진알맥스 대표, 장승호 (주)신안그린테크 대표, 박범순 (주)부전 대표 등을 선임했다. 임원회의는 감사 2인, 이사회는 15인 이내로 구성했다.신임 오상복 회장은 농자재협회 회원사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올해 해외전시회 2회, 국내전시회 수회를 개최하고 농자재 총람 발간, 워크숍 및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계획을 총회에서 승인했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인천지원(지원장 김도욱), 국립식물검역원인천공항지원(지원장 민주석) 등 3개 기관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에서의 마약ㆍ밀수 단속 및 유해 동ㆍ식물 검역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천공항세관 및 동ㆍ식물검역기관은 마약류, 수입금지 동ㆍ식물 등의 밀반입사례가 여행자, 특송화물, 우편물, COB화물 등으로 다양화돼 밀수 단속 및 동ㆍ식물검역에 어려움이 있어 CIQ 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됐다.세관 및 검역기관은 국가안전 및 국민보건 수호, 자연환경보전이 각 기관의 중요 업무임을 인식해 관세법위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지식재산권위반, 상표권위반, 야생동ㆍ식물보호법위반, 가축전염병예방법위반, 식물방역법위반, 축산물가공처리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사건 등을 관세국경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 제21대 회장에 전무형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22일 충남대 수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일후보로 추천된 전무형 고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전무형 회장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충남대 수의과대학이 설립되면서부터 교수로 재임해 왔으며, 3대 수의과대학 학장과 생명공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수의학은 물론 충남대 수의과대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수의미생물학을 전공한 전 회장은 국내 수의학계에서 해면상뇌증(광우병)의 권위자로 평가받아 왔으며, 여러 편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 회장은 또 오는 11월 21일 개최 예정인 대전충남수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 승인했다. 또 모범회원 표창도 실시했다. 표창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장 표창 신동훈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김신환·노용우 △대전충남수의사회장 표창 윤여준·이재봉·김영구·
독성 최소화로 인체 사용 무방…안전성 탁월국내외 실험통해 빠르고 높은 살균효과 검증동부하이텍이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소독제 ‘엑세놀(Axenohl)’은 명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인체에 사용해도 되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동부하이텍은 2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거쳐 야심차게 엑세놀을 내놓게 됐다. 회사측은 “엑세놀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신물질을 사용했다”며 “엑세놀이 국내 소독제 시장의 품격을 한단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축산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엑세놀은 우선 친환경 제품이라는 강점이 있다.엑세놀은 미국 특허 물질(No.6197814)인 Silver dihydrogen citrate(SDC)를 주성분으로 한다. SDC는 이미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에서 효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의분야, 인체용 소독제, 가정용 소독제, 유치원 소독 등에 사용되고 있다. 미국 환경청(EPA)에도 등록돼 있다. 엑세놀은 SDC 2천400ppm과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다. 무색, 무취에 100% 수용성이며 환경 위해성 및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엑세놀을 사용하면 기계, 기구, 자동차 등이 부식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7 대전축산박람회,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 시행, 농협중앙회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등 2007년 사업보고서가 예정대로 통과됐다. 또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통과됐다.협회는 올해 기자재의 검사, 검정, 인증을 유도해 품질향상을 실현키로 했다. 또 정책 산업의 우선 구매 품목으로 지정해 회원사의 권익을 창출하고 종합카다로그를 제작해 기자재 구입에 지침을 제공할 방침이다.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회 참가의 대안으로는 VIV유럽과 2008EIMA 등에 참가하고 현지투자를 하면서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참가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행해 오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구입비용 절감, 경제사업 수익 창출, 기자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축산분뇨처리시설 분야 가격집과 축산기자재 가이드북을 발간키로 했다. 이어 축산기자재 영세율 품목 확대, 우수인증 및 사후봉사보증제도 추진, 회원사 탐방과 신입회원사 배가운동 등을 전개키로
일반 세정제·계면활성제 효과 없어발생·의심 농가는 청소전 박멸소독구제역 바이러스는 산도(pH) 7.2~7.6에서 가장 안정성이 크며 온도가 4℃ 이하라면 pH 6.7 이하 또는 pH 9.5 이상에서도 상당기간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나 pH 5.0 이하 또는 pH 11.0 이상에서는 급속히 사멸하고 56℃에서 30분이면 완전히 파괴된다. 이런 특성이 소독약제의 선택에도 상당한 제약을 주고 있다. 예를 들면, 구제역 바이러스는 외피막이 없기 때문에 주로 지방성분으로 구성된 외피막을 파괴하는 세정제와 계면활성제는 소독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소독약 선택시에는 이와 같은 기술적인 사항 외에도 소독 대상물질, 소독 범위, 주위 환경, 가격 등 여러 요인이 고려돼야 한다.소독방법을 살펴보면 소독전에는 유기물(분변, 오줌, 사료 등)은 각종 병원성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소독약의 효력을 저하시키므로 소독 전에 철저히 청소를 한 후 소독해야 효과가 좋다. 그러나 구제역 발생농가 또는 의심농가에서 박멸소독 할 때에는 청소전에 먼저 소독을 해 오염원을 없애야 한다. 청소한 다음에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축사 천장, 벽 및 바닥을 적신 후 브러쉬, 수세미 등으로 문질러 분변
국경검역·예찰활동 만전…느슨해진 방역의식 꽉 죄야 가축상태 면밀관찰…의심땐 즉시 신고를날씨가 풀리면서 세계각국은 구제역과의 전쟁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방역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높은 방역대책에 돌입하게 된다. 방역당국은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며 질병예방 수칙을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매일 사육가축의 상태를 관찰해 구제역 의심증상(심한 침흘림, 물집, 보행이상 등)이 보이면 즉시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이나 1588-4060 또는 1588-9060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구제역 특별방역 추진계획①국경 검역대책▲수입건초에 대한 현물검사 강화 및 소독방법을 개선, 수입건초의 분변물 오염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탐지견을 신규 투입하고, 효과적인 소독 및 소독 확인이 용이하도록 소독방법 개선을 수출국(중국, 인도네시아)과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협의, 현행 포르말린 훈증소독을 열처리 소독으로 개선한다.▲해외여행객의 신발 소독을 위한 공·항만 입국장 발판소독조(2백42개소, 4백57개)의 운영·관리를 강화한다. 즉 노후된 소독조 교체, 소독약의 주기적인 살포 및 관리실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