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루라이프(대표 정세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강화군 소재 사각하늘팬션에서 ‘책임경영 컨설팅 전진대회’를 진행했다.컨설턴트(Consultant)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전진대회는 컨설팅 가치창출 활동의 현황을 공유 및 토론하고, 컨설팅 활동 시 나타나는 상황을 Role Playing 형식으로 재연함으로써 컨설턴트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트루라이프의 컨설턴트는 단순한 사료판매에서 탈피해 농장을 직접 컨설팅함으로써 보증할 수 있는 식품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태문)는 지난 22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결산 및 2008년 사업계획과 예산승인 건을 의결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하태문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한EU FTA, 사료값 인상 등 그 어느 때보다 한우인의 시름이 깊었던 한해였다”고 말하고 “불황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한우인 스스로의 노력이 각별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하 지부장은 또 “우리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과 화합된 모습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모인 회원들은 총회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감염 의심 소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번 사건이 미국정부의 광우병 관리체계에 대한 허점을 드러낸 사례라고 입을 모으고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은 미국의 압박 앞에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라고 비난했다.한편 이날 신임 지부장에는 강성기씨가 선출됐으며, 부지부장에는 정원찬, 문조운, 주성수, 이종식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송구복, 노하현씨, 사무국장에는 하봉조씨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이 그동안 구축한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아웃소싱을 통한 유통판매망 확보에 나섰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1일 태안 서초휴양소에서 브랜드사업 참여조합장과 충남도 김홍빈 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올 주요사업 계획을 협의하면서 아웃소싱 판매를 통한 소비자 유통체계 수립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의 판매전문화를 위해 아웃소싱을 적극 추진해 전국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토바우사업단은 생산 및 품질관리를, 아웃소싱업체는 유통판매를 전담하는 이원화 체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또한 토바우사업단은 토바우프랜차이즈 사업과 인터넷 쇼핑몰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유통채널을 다양하게 구축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토바우사업단은 판매 예상물량을 2009년 5천두를 시작으로 2011년 1만두, 2013년 1만5천두로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한편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토바우 우수출하농가로 선정된 당진축협 김영기 조합원, 공주연기축협 이미숙 조합원, 보령축협 신종섭 조합원, 논산계룡축협 남상훈 조합원,
【제주】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주)현대F&G(대표이사 김진하)와 제주흑우 명품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조인식에서 송봉섭 조합장과 김진호 대표이사는 제주흑우의 브랜드 가치 및 명품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서귀포시축협은 제주흑우의 조기 증식 및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고 (주)현대 F&G는 제주흑우 홍보 및 마케팅, 상품개발 등에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서귀포시축협은 지난 2007년 초부터 제주흑우 브랜드화를 위한 실용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총 400여 마리의 송아지를 실용화 개념에 의해 증식시키고 올해 말까지 제주도내 흑우 총 사육두수를 700여 마리로 늘릴 계획이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지금 모든 축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청주축협은 조합원,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에게 45억원을 환원하는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유 조합장은 또 “배합사료 원가공급, 동물약품 무료 이용권 등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이 농장을 경영하는데 많은 도움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이날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축산계 운영을 활성화시켜 달라”고 축산계장들에게 당부하고 “올해는 전체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과 전이용에 대해 축산계장들이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청주축협은 축산계장들에게 2008년도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축산계장들은 이날 청주축협 축산계 정관예를 준수하고 구제역 및 소 브루셀라 방역활동 홍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한편 청주축협은 오는 6월 초 청원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체 조합원이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사업부(부본부장 이윤호) 전 직원은 지난 23일 수원 광교산에서 ‘농축산물 유통개혁 - 선진 경기농협 건설’을 주제로 2008년 사업목표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이날 행사가 ‘선진 경기농협 건설’을 위해 유통사업 혁신과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로 농협 경제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농축산인 실익에 경기농협이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경기농협은 우선 농축산물 판매사업 2조5천억원 달성, 공동브랜드사업인 ‘잎맞춤’, ‘-199Rice’, ‘한우람’, ‘돈모닝포크’, ‘한우풍경’, ‘동충하초포크’ 등 경기 농축산물 시장교섭력 강화와 판매 극대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에 주력하면서 일등경영, 상생경영, 창조경영을 통해 선진 경기농협 건설을 앞당기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 광주축협 김재필 전무가 지난 26일 전남대학교에서 ‘Lactobacillus acidophilus 30SC와 Saccharomyces cerevisiae의 급여가 이유자돈의 성장 및 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에는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만이 수입축산물에 대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김 전무는 축산컨설팅과 배합사료공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주경야독으로 연구해 기능성 천연물질인 복합생균제를 축산현장에 접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김 전무의 연구논문은 자돈사료에 복합생균제 첨가로 인해 이유 자돈의 초기 성장을 개선시키고 면역반응 역시 활성화시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복합생균제가 이유자돈 급여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전무는 “논문이 완성되기까지 귀중한 시간과 조언을 다해 준 안명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전무는 전남대 농과대학 축산학과를 졸업,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86년 광주축협에 입사해 사료품질관리실장, 사료공장장, 전무 등을 지내면서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허용중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조합정관개정의 건과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비상임 감사 선출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을 확인, 점검하고 금년에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서울축협은 조합원에게 최상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과장제도 부활과 조합원 지원팀을 증설해 지도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34억9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1억5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진경만 전 조합장과 서의석 현 감사가 선출됐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22일 관내 카니발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실익지원 중심의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고품질 축산물을 책임감과 신뢰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유통시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41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3억5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18억6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22억2천100만원을 배당했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병호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사업을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조합원과 임직원 화합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강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사업실적은 68억6천300만원으로 전년보다 14억3천9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3억6천700만원을 올렸다. 전년이월금을 포함한 이익배당은 4억1천500만원을 실시했다.
서울우유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우유와 유제품 생산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생산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면 서울우유 납유조합원 가운데 체세포수 1급 조합원 비율은 2004년 39.7%에서 2005년 43.3%·2006년 53.2%·2007년 61.4%로 높아졌다. 또 세균수 1급A 조합원 비율도 2004년 88.6%에서 2005년 89.5%·2006년 94.1%·2007년 95.2%로 향상됐다. 이 점유율은 전국의 체세포수 1급A비율 58.0%와 세균수 1급비율 88.5%比 각각 3.4%와 6.7% 높은 수준이다.따라서 서울우유는 최고 품질의 원유인 1급A 원유를 분리집유하고, 공장까지 일관된 온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동시에 잔류물질 검사기준 등 원유위생관리까지 강화, 최상급의 우유와 유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장 HACCP 인증 지원과 집유장 HACCP인증을 추진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는 유질개선비를 올해부터 목장 HACCP 지원금으로 대체, 연간 약 1백42억원을 지급키로 했다. 또 낙농구조개선비도 연간 1백98억원에 이르는 등 교육지원사업비는 모두 3백40억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동군 진천군의회 부의장, 노원식 농협중앙회 상무,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성종 조합장은 “올해 완전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축산컨설팅 강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사업량 목표 1천23억1천700만원 대비 1천125억8천200만원의 실적으로 당기순이익 4억2천100만원을 올렸으며, 이날 6%의 출자배당과 21.7%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또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용옥·박중호 조합원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