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15일 북한산 원효봉에서 고양축협 산악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산제를 갖고 한 해 동안의 무사산행을 기원했다.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올 한해 우리 축산인들이 산행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고 없는 산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축산인산악회 최흥식 회장은 “등산을 통해 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축협을 전이용하고 축협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고양축산인 산악회원들은 북한산 정기를 받아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양축협 조합원들이 지난 2006년 3월 구성한 고양축산인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정기산행과 각 지역별 산행으로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있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1개월 일정으로 한우 및 양돈조합원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최삼호 조합장은 “지난해 축사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한전경주지점과 협조해 전기누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 점검을 통해 조합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전에서는 개별축사에 사용하는 옥내 전기설비의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차단기와 개폐기 용량 적정 여부, 전기설비기준 적합여부 등을 무상점검 하며 한전 전주에서 농가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노후 또는 불량을 점검해 교체작업까지 해 주고 있다.
【경북】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박재민)는 지난 15일 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박재민 지부장은 “어느 자리, 어느 위치에 서 있어도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수꾼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하고 “한미, 한EU FTA 등으로 위기의 처한 양돈산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재민 지부장이 지난달 23일 실시된 부경양돈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실시된 임원 선거에서는 배수한씨를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지부장에는 이병민, 이병규씨를, 감사에는 이희환, 정두환씨를 선출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 직원들은 지난 16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구름포)를 방문해 기름유출사고로 아직까지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 들어 세 번째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성식 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기름 묻은 자갈들을 하나하나 닦아낸 연구소 직원들은 “시름에 빠져 있는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성식 소장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이 안전한 해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오염된 해안에서 추위도 잊고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더욱 열심히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윷놀이대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9일 장흥축산계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위원회 윷놀이 대회에 참석.축산계 총회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8일 화성시 양감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행남, 팔탄, 양감축산계 총회에 참석.청북낙우회 정총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9일 평택 청북면 소재 소원가든에서 열린 청북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27일 정기총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오는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시흥한우작목반 총회 개최▲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9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흥한우작목반 총회를 개최.사랑방 좌담회 개최▲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19일 선유동 소재 은행나무집에서 고양, 벽제, 선유, 대자동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농협기금관리위 참석▲이성종 조합장(진천축협)=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에 참석.군수·축산단체장 간담회 개최▲전상두 조합장(임실축협)=지난 20일 농협사료 이사회에 참석한데 이어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실군수와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양남축산
제조-유통업체 신뢰통해 ‘상생’ 도모해야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가 성공 열쇠지난해 12월에 발생한 동물약품 도매상 두 곳의 부도 여파가 지금까지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합쳐서 50억원 정도의 부도이지만 국내 동물약품 시장의 규모가 연간 3천억원(사료 공장용 제외) 정도로 작다 보니 그 여진이 오래 가는 모습이다.이번 사태로 직접 피해를 입은 업체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업체라도 이와 유사한 일이 우리 회사에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다. 필자는 수의사로서 임상 30년과 동물약품 도매업 대표 15년을 하고 있다. 그 만큼 이번 일이 매우 심각하게 다가온다.제조업체 운영자들의 걱정은 더 크다. 이들은 대형 도매상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소매점이나 농장 직거래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필자는 이번 기회에 동물약품 업계의 유통체계와 관행을 재검토해 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국내 동물약품의 유통은 제조업-대리점-소비자(농장)가 주류를 이룬다. 제조업-도매상-소매상(판매점, 동물병원)-소비자(농장)는 그 틈새시장에 한정돼 있다.반면 대부분의 외국은 후자의 유통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체 약품도 이와 같다. 나아가 약사법의 경우
오는 26일 향후 3년간 양계협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 역시 양계협회 특성상 산란계와 육계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육계업계에서는 충북도지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이준동씨를 후보로 내세웠다. 또 산란계업계에서는 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장을 역임하고 경기도채란지부연합회장을 맡아오고 있는 오세을씨가 후보로 나섰다.이에 본지는 향후 3년간 양계업계를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써 협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두 후보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 이준동 후보, 양계인 권익보호…위상 높일 것“양계협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회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를 가장 먼저 파악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이준동 후보가 말하는 양계협회장은 양계산업을 대표하는 주연이 아니라 뒤에서 회원들이 권익을 보호하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의 역할을 하는 자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이 후보는 “신바람 나는 양계협회, 일하는 양계협회, 활기찬 양계산업이 될 수 있도록 양계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이 후보는 이같은 소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성분검정팀 조병임 팀장이 ‘사료 내 효모 유래 β-글루칸 및 생균제 첨가에 의한 양계 생산성과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로 22일 건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조 박사는 “효모유래의 β-글루칸과 단일균종 또는 복합균종 생균제 급여가 육계 또는 산란계 병아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했다”며 “실험결과 육계에서 성장 성적의 개선과 항체 생성반응으로 체액성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또 맹장 내의 Lactic acid bacteria 수를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장 내의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조 박사는 농림부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 재직 시 양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양계분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했으며 박사학위 논문도 양계분야로 정하고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SBS 아침 드라마 ‘미워도 좋아’ 최근 방송분에서 ‘닭대가리’라는 용어를 사용해 닭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데 대해 심히 유감의 뜻을 전하여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양계협회는 당일 방송내용 중 ‘기획실이 닭장이야!, 닭대가리까지 끌어들이지.’라는 용어를 사용, 양계산업 및 양계인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이 같이 요청했다.양계협회는 이러한 내용은 닭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적인 내용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추후 SBS는 방송내용 설정시 관련 산업에 미칠 수 있는 파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한 방송보도를 바라는 뜻을 전하며, 이에 대한 정정보도 및 해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8개 분야 종합세트…24만8천여톤 판매 기록농가 MSY 20두 웃돌아…경쟁력 제고 ‘청신호’양돈사료 전문기업인 도드람B&F의 눈부신 활동이 양돈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도드람B&F는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도드람B&F는 그 결과 지난 한해동안 24만8천여톤을 판매, 7위에 랭크됐다. /표 참조‘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은 총 8개 분야로 최고의 영양(히트), 하우징(시설), 분뇨자원화, 수의·임상병리, 우수종돈, 우수인력, 전산기록, 세무회계 등으로 이뤄져 있는 종합 셋트이다. 도드람B&F가 ‘복체인 솔루션’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게 된 것은 한미FTA 체결에 이어 한EU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이런 가운데 국제 곡물가격 또한 치솟는데다 분뇨처리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양돈산업이 위기에 위기에 봉착해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실제로 양돈농가에서 ‘복체인 솔루션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농장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경쟁력 확보에 청신호가 농장마다 켜지고 있다.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대부분의 농장들은 MSY가 20두를 웃돌고 있어 양돈농가들에게 효자로 각광받고 있다.박
코리아스팩트랄프로덕츠(주)-축산과학원 공동개발1분 이내 질소·인산·칼륨 분석‘군민의 날’ 전시 축산농가 호응전남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는 코리아스팩트랄프로덕츠(주)(대표 이창석)와 농진청 축산과학원(소장 이상진)이 공동 개발한 액비분석기(모델 SM301-FCM)를 구입,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술센터 환경농업담당 임경섭 계장은 “축산농가의 분뇨를 적절하게 처리하면서 동시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대안으로 액비분석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추경예산을 확보, 지난해 12월에 구입했다”며 1차로 영광군 군민의 날에 액비분석기를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 가축분뇨액비분석기는 분석기에 5CC정도의 액비를 넣고 작동하면 1분 이내에 식물의 3대 영양소인 질소(N), 인산(P), 칼륨(K)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분석결과는 프린터로 인쇄가 가능해, 그동안 액비 살포시 살포시방서를 받기위해 분뇨를 검사하는데 따를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검사실의 정영인 씨는 액비를 가져오면 분석결과를 5분 이내에 보여 줄 수 있다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액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에 호남지사(지사장 김용환·전북 김제시 서암동 453-1)를 개설하였다.삼우엔지니어링 호남지사에서는 삼우엔지니어링 자동급이시스템의 돌쇠 구동 시스템, 대가축 자동 급이 시스템, 양돈 자동 급이 시스템, 육계·종계 급이 급수 시스템, 오리 급이 습수 시스템을 호남지역 주공급과 사후봉사를 하게 된다.안광덕 사장은 “전국을 통해 제품 공급과정에서 지역적으로 신속한 공급과 사후봉사를 위해 대구 지사에 이어 호남에도 지사를 개설하게 되어 호남지역에도 원활한 제품 공급과 충분한 A/S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호남지사 설치를 위해 1년 전부터 시장 조사와 마케팅 검토를 하였다”며 호남지사 오픈 행사를 자축하였다. 김용환 지사장은 “지사에 설치된 전시장을 통해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농장에서 A/S요청이 들어오면 1시간대에 사후봉사를 마칠 수 있어 호남지역 양축가와 지역별 판매 업체에도 신뢰 구축과 부품의 최단 시간 신속 공급으로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으로 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다.이날 농장주들과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여 축하연이 이어졌으며 자동 급이와 관련하여 그간 소외된 호남지역 축산발전을 도모하자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