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돼지고기 브랜드인 ‘목초마을’이 농협중앙회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을 받게 된 것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면서 이룬 성과입니다. 조합원과 함께 하는 경제사업을 위해 도심에서 벗어나 접근이 용이한 외곽지역에 우리나라 협동조합 최대 규모의 경제사업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본소까지 옮겼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축산물 품질경영대상 조합으로 익산군산축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군산축협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운전자금 5억원을 무이자로 지원받는다.익산군산축협 류광열 조합장은 “경제사업 물류센터는 발효사료사업은 물론 HACCP 기준 시설의 육가공공장까지 갖추고 조합원들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목초마을은 목초액을 첨가한 기능성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 브랜드입니다. 목초마을 프랜차이즈점을 통한 유통사업으로 계열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 경제사업도 활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류광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경제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익산군산축협은 2006년 익산시 외곽에 대단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07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는 상호금융대상 중에서도 전국 상위 5개 조합에 포함돼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서귀포시축협은 여신건전성이 우수한 조합에게 주어지는 클린뱅크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OJT(직원업무능력) 평가에서 전국 축협 중 1위를 하는 등 최우수 조합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2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지관리, 채권관리, 수신, 여신, e-금융, 고객관리, 일반관리 등 7개 부문에 걸쳐 평가 후 수상조합을 선정한다.송봉섭 조합장은 “2007년도는 FTA 협상 타결과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 축산물 및 감귤 가격의 하락으로 총체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열성적인 사업추진과 조합원들의 애정과 믿음으로 이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금년도에는 전년도에 못지않은 업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3일 청주축협에서 2007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08년도 종합수지예산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협의회에는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한우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가 농협청주물류센터와 롯데백화점 입점, 우수농특산물 충북도지사 품질인증마크 획득 등 많은 성장을 이루게 된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의 많은 관심과 조합장 및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유 회장은 또 “음성축협의 광역브랜드사업 참여로 개체증가와 출하관련 능력이 늘어나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올해는 청풍명월 한우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서 김장범 사업단장은 지난해 사업결과와 200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했다. 이어 조합장들은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 2008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소비자시민모임 인증, 사업단 사무실 이전 등
【경기】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 13일 양평축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윤두현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많은 양축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회와 정부에 건의해 양축조합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자”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지역 축협 직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조합 간 발전을 도모키로 하고 경인지구축협 인사업무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인사위원들을 선출했다. 인사위원들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들로 구성됐다.조합장들은 또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양축조합원의 어려움에 대해 “농협중앙회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전국축협운영협의회를 통해 중앙회에 대책마련을 건의키로 했다. 조합장들은 정부가 FTA 대책의 일환으로 지급할 것으로 알려진 폐업보상금을 축산업을 보전한다는 차원에서 사료가격 안정에 우선 투입해 줄 것을 농림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한편 조합장들은 농협사료 대표이사 내정과 관련해 사료문제로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비전문가가 내정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하루속히 축산전문가로 교체해야 한다고 강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1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거를 실시해 홍성권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부회장직을 신설해 정헌 괴산증평축협장을 선출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에는 홍성권 회장(당연직)과 정헌 조합장, 이경호 음성축협장을 추천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축산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도내 전 조합이 흑자결산을 하게 된 것을 조합장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적인 활동 덕분”이라며 “금년 한해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농가들이 이탈 없이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홍 회장은 “협의회장으로 또 다시 선출하여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의 단합과 중앙회가 조합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충북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12일 인제축협에서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한원택 농협인제군지부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택열 인제축협 전무는 조합 사업현황 보고를 통해 2007년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1위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점과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이 전무는 작지만 강한 조합, 농가실익을 위한 조합 임직원들의 노력을 자세하게 설명했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지금의 축산환경은 상당히 어렵지만 이에 굴하지 말고 지혜와 화합을 통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강원축산인의 힘과 저력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브랜드 참여농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가수익을 우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4일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사료관련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사료가 자회사가 된 후 일반 사료회사와의 경쟁력 강화 보다 회원축협을 경쟁상대로 삼고 가공조합의 경영악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농협사료와 가공조합이 공존공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가 계통사료 이용율이 높은 구매조합에 지원하고 있는 무이자자금과 관련해 가공조합 사료를 이용하는 구매조합에 대한 지원은 가공조합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조합장들은 또 농협사료가 경주에 있는 사료회사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농·축협 통합 당시 중앙회 경제사업장을 조합에 이관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공조합협의회와 상의 없이 공장을 늘렸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임기만료 된 회장에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농협축산컨설팅부의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수입원료 및 환율시황, 선물거래 및 부원료 도입현황, 미국산 주정박 국내 사용현황 및 경제성 검토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은 지난 1일 관내 일성콘도에서 문방래 농협여주군지부장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윤상익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환경이 매우 어려웠다”며 “하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윤 조합장은 또 “브랜드 사업인 ‘한우람’에 이어 올해부터는 ‘동충하초 포크’ 광역사업에도 참여한 만큼 한우브랜드에 이어 양돈브랜드를 통해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조합원 소득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여주축협은 지난해 5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이날 총회에서 출자배당 1억3천700만원과 이용고 1억4천500만원 등 총 2억8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제27기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윤두현 조합장은 “미국과의 FTA타결과 고유가로 농가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이천축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남경우 대표는 “임직원은 최선을 다해 조합원에게 봉사하고 조합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든든한 이천축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천축협은 지난해 7억9천200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 2억600만원, 이용고 배당 2억7천300만원 등 총 4억8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설립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작고 미약한 협동조직으로 시작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랑으로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면서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규모와 체계를 갖추며 지역경제의 축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신용사업 1조497억원, 공제사업 73억원, 경제사업 605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다”며 “올해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수신기반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축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평택축협은 지난해 59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5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5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이 합심해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 해양배출을 중단하는 경이로운 일을 성사시켰다”고 소개했다.파주연천축협 경제사업은 전년 744억원 보다 56.7%가 성장한 1천167억원으로, 신용사업은 경상손익 중심으로 전년의 83억원에서 39%가 성장한 1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06년도 결산에 이어 이번에도 장학기금 10억원, 사내복지기금 10억원을 출현하고 당기순이익 41억8천만원을 올려 18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임기 만료된 감사선거를 통해 황인식(문산)·김양한(광탄)씨를 선출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송석우 전 농협축산경제대표, 오세관 농협축산지원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의 단합된 힘과 지혜를 결집해 축산업이 농촌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음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11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이용고 1억6천800만원, 출자 1억1천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조대행·유영명씨가 선출됐다. 음성축협은 1등급조합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축협, 꼭 필요한 축협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제사업 중심구조로 수익기반을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