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한미FTA타결로 인한 축산물 시장불안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업계 모두가 힘든 한해였지만 대전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대전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펀드시장으로 시중자금이 몰려 예금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조합원의 사업동참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87% 4억700만원과 이용고배당 2억5천900만원을 배당했다. 또 이날 오일균 조합원 외 5명이 우수조합원 표창을, 최영철 지점장 외 4명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김대중 대리 외 1명이 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백제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3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출자배당 5.83% 7천900만원과 이용고 9천7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합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제낙협은 김진선(한국농업대학 1년) 학생 등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유준상 조합원을 비롯한 우수조합원과 이상필 계장을 비롯한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어 충남가축위생연구소 박현기 부여지소장의 브루셀라 방역대책교육도 실시했다.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김기원 조합장은 이날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경영을 위협받고 있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당진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91% 2억3천만원, 이용고배당 7.25% 2억8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당진축협은 이날 지난해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인상요인을 최대한 조합이 흡수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결산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합 경쟁력 강화 및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우리 축산업계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 증가와 한미FTA협상 타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급박한 변화가 전개됐다”며 “올해에도 예상되는 사료가격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4억1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을 각각 5% 배당했다. 이날 조합발전에 앞장선 읍·면별 12명의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안병량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강동준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육우고기 군납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 올해 4월부터 군납을 실시하게 됐다”며 “육우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조합이 합병 이후 계속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89%를 실시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5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한편 전남낙협은 2007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31일 경산농업인회관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발휘한 결과 사업물량 및 수익성이 늘어났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또 “순자본비율도 4.8%를 달성해 완전자립경영기반의 기초를 닦았다”고 설명했다.최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대의원들이 적극적인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축협은 신용, 경제, 공제 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6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7년 연속 흑자결산을 기록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결산 결과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출자와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북】 달성축협(조합장 박원희)은 지난달 31일 현풍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박원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경제불황과 더불어 한미FTA협상 타결 및 소 브루셀라 등으로 축산업에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그러나 달성축협이 역경과 시련을 딛고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손익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덕분”이라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달성축협을 바라보는 일반 고객들의 시각도 이제는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올해도 우리 임직원들은 자만하거나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달성축협은 사업 결산 결과 6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편 이날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상수(53)씨와 백명조(60)씨가 각각 당선됐다.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김수용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국내외 경제사업의 악화 및 갖가지 일들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는 한해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거제축협은 지난해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금리경쟁과 한미FTA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시장불안, 국제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가격 급등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랑정신을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과 조합원, 고객 등의 적극적인 사업이용에 힘입어 7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는 성과를 거둬 1억800만원의 출자 배당과 4천5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특히 상호금융 1천억원 초과 달성으로 신용사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공격적인 금리운용으로 고객유치와 수익 극대화를 이뤄 신용사업의 수익금으로 조합원 및 고객을 위한 환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등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창녕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은 41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0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연체비율이 2006년 말 8.39%에서 2007년 말 4.10%로 크게 줄어들었다. 창녕축협은 올해는 클린뱅크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6월 개장한 창녕 우포 인동초한우 전문판매점은 6개월 동안 매출액 4억5천600만원으로 안정권에 들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많은 사랑으로 지난해 조합사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애정과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든든한 조합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환경과 금융시장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조합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1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창녕축협은 6천5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천7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사회서 결산논의▲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사업결산에 대해 논의.19일 정기총회 개최▲오정길 조합장(한국양계조합)=오는 19일 서울 한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축산인 등반대회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6일 양주 불곡산에서 열린 경기북부 축산인 등산한마음 대회에 참석.농업경영인연합회 총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4일 송탄농협 및 농업경영인연합회 정기총회 참석.광고심사위원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차 조합광고심사위원회를 개최.미래부사료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오는 18일 미래부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미래부 이사회를 개최.조합산악회 시산제 참석▲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15일 북한산 원효봉에서 열린 고양축협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농협개혁위원회 참석▲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장종수 조합장(천안공주낙협·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지난 14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개혁위원회에 참석.클러스터사업단 워크숍 참석▲유인종 회장(충북한우광역브랜드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지난 18일 경기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개최된
한국원종오리(KGPS, 대표이사 이신)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키로 했다.이날 KGPS는 2007년도 결산보고 및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과 대표이사 선임에 관한 정관 변경 안이 의결사항으로 상정됐다.그러나 결산보고서는 원안대로 확정한 반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 있도록 다시 세워 다음 정기총회에서 확정키로 하고 부결시켰다.이와 함께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정관 변경과 관련해서는 현재 사원 중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돼 있는 정관을 외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할 수 있도록 개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신 대표이사는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날 원종오리 농장 부지와 관련 전남 장흥군에 유치하는 방안이 상정됐으나 2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고 반경 10km 이내에 닭, 오리 농장이 있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외부 전문 컨설팅 업체에 의뢰, 원종오리 농장으로 적합한 후보지를 물색해 추후 확정키로 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HPAI 재발 방지 및 양계관련 질병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양계농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검역원 질병관리부 손찬준 부장은 지난 12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종계, 육계, 산란계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손찬준 부장은 “양계업은 국내 농업분야에서 주요 수입원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2003년과 2006년 2번에 걸쳐 발생한 HPAI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양계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행히 HPAI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남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손 부장은 “HPAI는 전파력이 워낙 강력하고 인수공통 전염병이기 때문에 그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참석한 양계인들은 “방역당국의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상당히 존재한다”며 “차단방역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품질의 백신을 개발에 적극 나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또 다른 양계인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소독약 및 백신이 보다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