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사진)은 지난 1일 양평농업기술센터에서 이병국 농협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한우플라자를 준공하고 경기최고 명품한우고기인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우사육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해 지역한우의 유통 중심체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을 구축하여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아지 경매시장 활성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또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활성화를 통해 기초등록우 2천11두, 혈통등록우 4천562두, 고등등록우 6천195두를 관리해 한우개량육성사업평가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양평축협은 지난해 3억8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에게 2억9천100만원을 배당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심우인 농협원주시지부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이날 “원주축협의 반세기 역사는 농민조합원과 늘 함께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지금 축산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지만 농가와 축협, 행정 모두가 뭉쳐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 브랜드가 출범했지만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꾸준하게 명품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량이 전년대비 30.8% 늘어나면서 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단결하고 전이용에 최선을 다한 결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말하고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축협은 사업결과 결과 예수금 4천170억원, 대출금 3천336억원의 실적으로 4년 연속 클린뱅크를 실현했으며, 배합사료 6만1천953톤 공급 등 경제사업도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50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청주축협은 출자배당 4억900만원, 이용고 13억400만원, 사업준비금(의제배당) 18억9천100만원 등 모두 36억400만원을 배당했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장, 이영복·김인수 충북도의원, 남성옥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김양현 보은군 축산계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축산은 한미FTA 협상과 미국의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압박, 사료값 인상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보은축협은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신뢰기반 구축과 친환경 축산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축협은 2007년 사업결산 결과 3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를 실시해 서충식, 이승식 조합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한·미FTA협상타결과 제1금융권의 고금리 예금 유치경쟁 속에서도 임직원의 단결된 힘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6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출자배당 2억5천800만원(보통출자 5.97% 2억1천900만원, 우선출자 7.7% 3천900만원)과 이용고 배당 1억2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공주연기축협은 또한 지난해 축산컨설팅을 강화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 및 양축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조합원 출자금 6억6천800만원과 우선출자금 3억3천900만원을 증대시켜 조합 재무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조합원수에 비례해 일부지역의 선출구역 간 대의원수를 조정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30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박노진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올해도 우리 축산인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산물의 고급화·생산성 향상·조합원이 적극 전이용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규모 3천506억원, 당기순이익 11억7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2억5천900만원(5.8%)과 이용고 2억9천900만원을 배당을 실시했다. 한우농가의 사료비절감을 위해 TMF사료를 출시해서 호평을 받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센터와 동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과 축산물가격을 비롯해 축산업을 둘러싼 주위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슬기를 모아 위기를 조합발전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부여축협은 지난해 고금리 경쟁과 축산물 가격불안,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조합원들의 생산비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일체감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3억9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1억8천500만원(5.76%)과 이용고 4천7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정수도씨 외 7명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표정우 대리 외 6명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정현 농협중앙회 상무, 이재광 농협무안군지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권영웅 농협종돈사업소장,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나상옥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6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과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부터 벗어나는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지속적인 내실경영 실천으로 축산농가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축협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07년도 사업 결산 결과 6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및 이용고객들에게 5억1천300만원을 배당,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사업 이용 및 유관기관 감사패 전달에 이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 보성축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순균 농협보성군지부장, 김점석 농협사료 나주공장 부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병수 조합장은 이날 “과거 경영이 좋지 않았던 우리 조합이 이제 경영이 안정돼 잘 나가는 조합, 안정된 조합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조합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보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3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8천400만원, 이용고배당 4천만원 등 총 1억2천4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상임이사와 감사도 선출했다. 송상섭 현 상임이사는 유임됐으며 감사선거는 경선 없이 후보 등록한 윤흥배(유임), 선항배씨가 무투표로 각각 당선됐다.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무투표로 제6대 조합장에 당선된 김병수 조합장의 취임식도 가졌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사학 농협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유가의 지속적인 인상에 이어 세계 곡물가격의 인상으로 우리 축산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며 “금융시장 또한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화된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축협은 창립 50년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조합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대구축협은 지난해 신용·경제·공제·유통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 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또한 이날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배석광(55)·이성희(60)씨가 당선됐다. 이번 비상임감사 선거는 지역 농·축협 최초로 후보들이 각각 2천만원의 공탁금을 기탁해 불법선거 신고포상금제도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김용준 조합장은 이날 “믿음과 화합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을 수 있는 조합, 성공과 열정이 있는 조합, 능력이 있는 인재가 근무하고 싶은 조합이 되기 위해 내부 스피드 혁신을 통해 일등조합을 만들겠다”며 “성공 자부심과 승리 마인드 함양을 통해 내·외부 고객들에게 최대 이익 보장을 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상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신용·경제사업이 고른 성장을 이뤄 8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상주축협은 조합원 출자배당 5.8%와 이용고 배당 12.5%를 실시키로 의결하고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 본질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조현제·사진)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안을 의결하고 감사를 선출했다.밀양축협은 이날 지난해 한미FTA 타결, 사료비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15억900만원의 경제사업 매출액 증가 등 상반기 경남도내 경제사업 업적평가 1위라는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날 조현제 조합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경영완전자립 달성, 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조합의 경쟁력 강화, 축산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도지원 강화를 목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며 “더욱 앞선 복지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밀양축협은 3천만원의 이용고 배당과 1억4천800만원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조국종·박재종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