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박철수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안호근 국방대학교 파견 ▲최희종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김완수 통일교육원 파견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 직원들이 태안 지역을 방문, 기름유출사고 이후 아직까지 남아있는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가평축협에 따르면 가평축협 직원들은 지난달 19일 토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뜻을 같이한 직원들끼리 태안앞바다를 방문, 기름제거 활동을 벌였다.가평축협 직원들은 강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긴 했지만 바위에 붙은 타르를 일일이 제거해 시름에 빠진 태안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충북】 충북도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달 31일 충북가축위생시험소에서 시군 축산계장, 축협지도상무, 충북도내 한우 브랜드 작목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 교육 및 광역브랜드 육성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종축개량협회 이길환 팀장의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번식우 선발방법, 충북도 신유호 사무관의 초음파 생체단층 촬영에 대한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곽용화 팀장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는 친환경 클러스터 사업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 광역브랜드 육성을 위해 충북도에서는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충북 축협이 함께 참여해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브랜드 작목회 임원들은 광역브랜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농가협의회 활성화방안과 사업단 직원 보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영동지역 특화사업으로 브랜드를 추진하고 전체 회원농가 HACCP 인증으로 친환경축산을 실천하면서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회원들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지난달 24일 취임한 정영철 대한양돈협회 영동군지부장은 “대도시 직판장을 개설해 회원들이 생산한 안전한 돼지고기 판로를 확대하고 회원농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지부장은 “현재 양돈산업은 최고의 위기”라며 “회원들의 단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정 지부장은 또 “양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악취와 분뇨처리는 영동군과 협의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공동자원화 시설을 영농조합법인에만 지원하지 말고 개별 농가에도 지원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정영철 신임 지부장은 연암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영동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영동군 부용리에서 6천두를 사육하는 양동인으로 옥천영동축협 감사직을 맡고 있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31일 안산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한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한우 작목반 창립총회’를 가졌다.안양축협은 안산시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의 자율적인 조직으로 육성해 규모화 된 협동체를 육성은 물론 쇠고기 이력추진시스템과 연계하고 안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우작목반이 창립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안양축협은 앞으로 안산시 한우작목반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한우 농가 육성과 신기술 보급, 공동구매 및 판매사업, 공동방역 등 협동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한우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반을 구성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목표 달성…책임 다짐노하우 공유 가치창출 계기 마련“사양가와 대리점, 선진이 다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지난달 18일 전국의 사료 대리점과 함께 ‘2008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25일에는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2008년 목표달성전진대회’도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전국의 70여개의 대리점 대표들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2008년 한마음 한뜻으로 사양가의 이익증진을 위한 목표 결의와 전년도 우수활동 대리점에 대한 축하를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이범권 대표이사는 ‘한마음 전진대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장일수록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자”며 “고객에게 비전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선진의 고객이자 한 가족인 대리점도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 대표이사는 “하림그룹의 가족사가 된 지금도 지금까지의 선진을 이어가는 것에 변함없을 것”을 강조함으로써 대리점 대표들에게 신뢰를 얻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충주(대표 박종찬), 점촌(대표 권태중), 안강(대표 이상영) 대리점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권태중 대표의 점촌대리점은 목표 대비 155%의 달성률을
동물약품 업체 CTC바이오(대표 김성린, 조호연)는 늘 기운이 넘쳐난다. 직원들 표정에는 생기가 흐르고 자신감이 가득하다.시장 전반의 불황이라는 단어도 CTC바이오와는 거리가 멀다. 이 회사는 회사이름 C.T.C(Change, Try, Challenge )처럼 밝은 미래를 대비하며 오늘도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성장세에도 탄력이 붙었다. CTC바이오는 매년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더니 올해 축산분야에서만 482억원, 2009년 610억원, 2010년 77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쟁사를 따돌리고 단연 앞서가는 모습이다.사료공장 시장의 위축도 CTC바이오에게는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 놓고 이미 준비를 마쳤기 때문.CTC바이오는 △필드시장 강화 △사료공장 매출 유지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위기의 시장을 정면돌파한다는 계획이다.필드 시장의 경우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LG생명과학 동물약품 사업 인수에 따른 제품 및 거래선 확보, 화이자동물약품과의 제휴를 통한 소백신 판매 활성화 등이 진척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수의사 마케터 4명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필드 시장 공략 채비에 들어갔다. 사료공장 시장은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31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8기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개방 가속화와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원가 급등으로 축산업계에는 위기가 찾아오고 있지만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길만이 우리의 축산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조합원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양 조합장은 또 “포천축협은 항상 조합원 뒤에서 든든한 지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포천축협은 지난해 8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6천100만원(6.12%), 이용고 2억6천600만원(6.24%) 등 모두 5억2천8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전상호)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이날 전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한미FTA 타결과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해 우리 축산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광주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전 조합장은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맞게 선진 축산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주축협은 지난해 8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5천만원, 이용고 배당 3억원 등 총 5억5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를 실시해 장덕순·이석규씨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결산보고안과 조합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가격과 축산물가격을 비롯해 축산을 둘러싼 주위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슬기를 모아 위기를 조합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부여축협은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과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부담 및 제1금융권의 예금유치를 위한 고금리 경쟁 속에서도 임직원의 일체감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당기순이익 3억9천100만원을 올렸다. 이날 부여축협은 출자배당 1억8천500만원(5.76%)과 이용고 4천700만원 배당을 의결했다. 또 정수도 조합원 외 7명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표정우 대리 외 6명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종태 임실군 부군수와 김상초 임실군의원, 김상준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전상두 조합장은 이날 “올해 축산물 브랜드사업 활성화와 지도경제사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조합장은 또 “지난해 사업결과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합심한 결과 4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5.3%와 이용고 배당 2.4%를 실시하게 됐다”며 “어려울수록 똘똘 뭉쳐 경쟁력을 높여 가자”고 당부했다.이종태 부군수는 “임실은 축산업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축산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축협은 조합 사업성장에 기여한 조합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감사선거에서는 노한기·김갑식 현 감사가 유임됐으며, 성수지역 이사보궐선거에서는 전성균(낙농)씨가 선출됐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투명경영을 실천한 결과 지난 5년동안 착실하게 흑자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에 밀착된 조직으로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내실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올해는 유통사업 활성화와 브랜드 전문화, 수익기반확대 등을 통해 자립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날 연체액 2.13%, 고정이하비율 0.83%, 신규연체 0.78%로 클린뱅크로 선정되며 자산건전성 우량조합으로 거듭났다.경제사업부문은 437억1천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7% 성장했으며, 신용사업도 예수금 평잔이 1천194억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4%, 상호대출금 평잔 883억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8%가 늘어나는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