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가졌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해외사업진출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유통사업단을 유통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유통사업이 조합의 미래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축협은 지난해 57억8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29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감사선거를 실시해 권영오, 박응규씨를 각각 선출했다.
【경기】 고객과 함께 푸른미래를 열어가는 축산선도조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30일 관내 오성플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어려운 시대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기 보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경영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조합장은 또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래 전략계획의 재수립을 통한 비전달성의 구체화와 극대화를 모색하고 자금조달의 어려운 상황을 공격적인 경영전략과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 대한 가치와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인축협은 지난해 20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4억원의 출자배당과 3억여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박춘수 농협안성시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김상수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양돈브랜드 ‘안성마춤포크’를 개발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이 소비시장에 발 빠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조합의 미래사업으로 축산종합타운을 건립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어려운 축산인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지난해 목표대비 145%인 18억1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9억7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7기 결산보고안과 정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19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금 3억1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600만원등 총 7억700만원을 배당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판매사업 1천13억원(114.5%), 구매사업 145억7천만원(142.6%), 공제료 39억6천만원(145.2%) 등을 달성했다. 장종수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임원, 대의원과 조합원의 사업동참과 직원의 노력으로 알찬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축산환경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발전과 한국 낙농을 주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은 지난달 30일 홍천관광호텔에서 노승철 홍천군수, 이정근 홍천군의회 의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이날 홍병천 조합장은 “지난해는 전 조합원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12억여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며 “최상의 출자와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 조합장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실익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이건록·박용호씨가 당선됐다.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김대현)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신재경 인제군 부군수, 박응산 인제군의회 부의장, 강원지역 조합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대현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사업량은 277억9천200만원으로 전년대비 79억6천200만원이 늘었으며, 4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2억4천만원을 배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2007년 전국축협 업적평가 최우수조합에 선정됐다”며 “농가 실익사업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인제축협은 이날 전대왕(인제고 3년)군 외 47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북】 옥천영동축협(조합장 홍성권)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대표, 오세관 축산지원부장, 정기호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김재삼 금산축협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박계용 영동축산발전협의회장,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 기틀을 더욱 다지고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산자립기반 구축에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 제일의 옥천영동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천영동축협은 결산결과 8억8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사진)은 지난달 29일 제천 유유예식장에서 농협사료 이영오 횡성공장장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진항구 조합장은 이날 “한미 FTA 협상 타결,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급등, 축산경기 불안정 등 경영환경이 악화돼 축산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과 자기개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진 조합장은 또 “조합 경영 완전자립기반 조기정착을 위해 조합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제천단양축협은 예수금 1천226억원, 경제사업 154억원, 공제사업 51억원의 실적과 TMR 사료 및 한우사골곰탕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각종 충당금을 100% 이상 적립하고 5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성 충주시청 축산계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박광수 조합장은 “축산 경기불황과 한미FTA 협상 타결 등 축산경영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앞장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축산물코너가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청풍명월한우는 충북 품질인증 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결과 경제사업 14.4%, 예수금 8.1% 공제 36.9%의 고른 성장으로 12억2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원재익·양용화씨가 선출됐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임희구 조합장은 이날 “협동조합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는 우리조합 함평천지한우가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해 이마트 입점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 납품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우를 비롯한 낙농, 양돈, 양계 등 각 축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지난해 7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출자배당 1억3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2천500만원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 공로패와 우수직원 표창도 수여됐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9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이날 “전 조합원들의 열화와 같은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25%의 사업량 증가가 있었다”면서 “2008년에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하고 변함없는 조합사업 애용을 당부했다.영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8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으로 2억7천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했다. 이는 2006년 2억1천만원 보다 6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광군청 장천수 축산계장에게 공로패, 전이용 조합원과 고객,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남】순천광양축협(조합장 황금영)은 지난달 31일 순천 웨딩데이컨벤션에서 이정현 농협중앙회 상무,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안병량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이사·감사를 선출했다. 황금영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 축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지리산순한한우’가 2년 연속 브랜드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으로 올해도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10억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출자배당 3억2천600만원(5.81%)과 이용고배당 1억원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 김학곤 상임이사는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