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축산물안전시스템 확보를 위해 축산물판매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과 법률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한 ‘축산물판매장 안전가이드’ 책자를 3천부 제작해 일선축협과 계통판매장에 배포했다.‘축산물판매장 안전가이드’는 축산물판매장 운영관리와 관련규정 및 제도이해, 별표 및 서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축산물판매장 운영관리에는 축산물 관리체계, 인허가 관리, 식육처리 및 상품화, 개인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식중독, 식육의 보관관리, 식육의 표시 및 원산지 관리, 소비자 불만대응요령 등 축산물판매장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설을 맞아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NH쇼핑을 클릭하면 친환경, 브랜드관, 하나로클럽, 목우촌, 한삼인 등의 메뉴가 나타나 원하는 상품을 선택, 배송시킬 수 있다.특히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소비자가 뽑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 지역별 한우 광역브랜드세트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 주문 할 수 있다. 브랜드 축산물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한우람(www.hanwooram.co.kr·031-224-8555) ▲하이록(www.hilok.co.kr033-258-8156) ▲청풍명월한우(www. cpmwhanwoo.kr·043-222-0288) ▲토바우(www.tobawoo.com·041-350-5680) ▲참예우(www.chamyewoo.com·063-245-0643) ▲순한한우(soonhanwoo.com·061-725-7220) ▲농협 브랜드축산물전문판매점(meatfood.nonghyup.com 문정점 02-400-0085, 대치점 02-563-9501, 도곡점 02-572-7464).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달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허천 국회의원과 이봉수 농협춘천시지부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주영노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화합하고 노력한 결과 우리 조합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43억원을 올렸다”며 “올해는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조합장은 이어 “신용사업은 목표 대비 105%를 달성한 2천14억9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마트사업도 목표 대비 106% 성장한 135억6천6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이날 감사 선거결과 이대순 감사는 유임됐으며, 신임 감사에는 이대근씨가 선출됐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5일 신부지점에서 2008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천안축협은 사업결산 결과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으로 당기순이익 23억8천3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6.07% 4억3천200만원과 이용고 7억5천만원을 배당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지난해 신용사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신고 증대운동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했다”며 “조합원과 직원이 보여준 경험을 살려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해로 예상되는 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천안축협은 서동섭 조합원의 자녀 서상덕(목원대 2년) 학생 등 2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 해남축협(조합장 이정우)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점석 농협사료 나주공장 부장장과 임직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정우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조합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면 능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올해는 출자금 조성 증대와 조합사업 활성화로 조합경영을 더욱 탄탄히 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해남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억4천100만원(5.8%)과 이용고배당 1억7천만원 등 총 3억1천100만원을 배당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6년 연속 흑자를 통해 올해 경영개선 권고조합의 불명예를 탈피하고 새로운 출발을 자축했다.마창진축협은 그동안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자산 2천100억원, 당기순이익 12억5천300만원, 상호금융 연체비율 2.52%로 클린뱅크 대열에 합류하는 등 건실한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그동안 말없이 조합을 이용하며 선진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마창진축협은 1억2천9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5천8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를 실시해 문덕영·김영호씨를 선출했다.
【전남】 영광군낙우회(회장 김희범)는 지난달 26일 낙우회 사무실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당면한 낙농현안 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낙우회원들은 낙농 쿼터 전국 단위 일원화를 비롯해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안정화 기금 조성과 농촌진흥청 폐지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FTA대비 축사 현대화 시설에 대한 자금대출을 농신보로 가능하도록 하여 농가들이 자금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목장형 유가공 개념정립 및 인허가상 법제를 간소화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이낙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낙농 쿼터 전국 단위 일원화는 인수위에 참여하고 있는 박현출 위원(농림부 농정국장)을 면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진흥청 폐지는 사활을 걸고 막아 내겠다”고 답변했다.
【전남】 한국양돈연구회 전남지부(지부장 김창섭)는 지난달 25일 김태주 양돈연구회장을 비롯해 양돈 관련업계 관계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을 가졌다.김창섭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양돈인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양돈연구회 전남지부가 창립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FTA에 대비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양기술을 개발해 수입육보다 우수한 고품질의 안전돈육을 생산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지부가 창립되기까지 경과보고와 전남지부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도 가졌다.한국양돈연구회 전남지부 사무실은 전남 나주시 이창동 영산포농협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축협 백석환 이사가 지난달 25일 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장에 취임했다.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백 회장은 “우리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농업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다함께 고민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석환 회장은 석청한우농장을 경영하며 10여년간 자가발효사료 급여로 생산비절감과 육질향상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사회서 정관변경 논의▲한규성 조합장(한국양토양록조합)=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변경안을 논의.고양축협 정총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29일 고양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양주축협 사료이용 조합원에게 감사패 전달.‘햇살드리’브랜드 정총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 육우브랜드인 ‘햇살드리’ 정기총회에 참석.용인한우람 정총 참석▲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달 24일 관내 백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우람 용인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적성축산계 정총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달 29일 적성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적성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임교석 지부장 퇴임식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달 23일 김포문예회관에 열린 임교석 농협김포시지부장 퇴임식에 참석.오창축산계 정총 참석▲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지난달 30일 오창읍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오창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경제특별도 1주년행사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달 25일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충북경제특별도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양돈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참석▲진항구 조합장(제천단양축협)=지난달 25일 세벌예
휀 본고장 유럽서 매출 꾸준한 신장미국·캐나다·중동 시장까지 진출기자재 산업도 국제화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기 보다는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IT기술을 무장,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업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일기전(대표 이영윤)은 그 대표적인 기업으로 최근 축산기자재 수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성일기전의 주요 수출 전략 품목은 휀으로, 특히 휀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땀으로 시장을 일구고 있다는 점에서 기자재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성일기전이 수출에 눈을 돌린 것은 지난 2002년 일본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아시아 8개국에 기자재를 수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스페인, 헝가리, 포루투칼, 폴란드 등 유럽 4개국까지 수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성일기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미와 미국, 캐나다, 중동 지역까지 시장을 확보하면서 축산 선진국인 프랑스,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에도 도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영윤 사장은 “최고의 방어는 최선의 공격”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유럽의 축산선진국을 피해 주변국에 공
‘축분건조용 휀502’ 안전인증도다연산업(주)(대표 금제호)은 최근 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전기용품안전인증서와 품질보증업체 지정서를 받았다.이번에 안전인증서를 받은 품목은 축분건조용 휀 502이다. 품질보증업체 지정서의 품목은 환풍기(축분 건조용), 전기온풍기(가축용), 급수기 등이다.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은 국제·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성 결여로 유통에 어려움을 있는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 제고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제도(Q-Mark)를 시행하고 있다.공인기관인 한국전자전기시험연구원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배상물 책임보험 가입시 최대 50%의 할인과 공공단체 우선구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품목으로 전선, 배선기구, 변압기, 방전등용 램프, 전열기구, 전동력 응용기구, 전구, 전자 전기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제품 실험 분석 후 품질인증 지정서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