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900만원 전달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구랍 26일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운동을 실천했다. 가평축협은 각 읍면별로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 18명에게 9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나종국 조합장은 “가평축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축산인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길호===============================================================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50포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최근 동백지구 내 독거노인 22명을 비롯해 아파트단지 노인정 등 모두 50명에게 20kg 한포씩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용인축협 동백동지점(지점장 정대희)은 지난해 개점한 이후 꾸준히 동백주민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활동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대희 동백동지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장군포크’가 구랍 5일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공급을 다짐하고 있다.‘장군포크’는 혈통·사양·위생·품질 등 자체농장 품질인증제도 16개 중점관리항목을 엄격히 준수하는 브랜드 작목반원들이 키운 엄선된 원료돈과 숙련된 직원들이 최고의 위생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HACCP인증을 받은 직영 식육유통센터에서 도축·가공돼 생산된 ‘장군포크’는 콜드체인시스템으로 365일 신선한 브랜드 돈육으로 공급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1991년 도축·가공장인 식육유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돈육생산과 수출에 나서 1992년 돈육 대일 수출을 시작으로 1995년 수출 100만불탑, 1998년 500만불탑, 1999년 1천만불탑을 수상하면서 돈육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논산계룡축협은 1998년 자체 돼지고기 브랜드 육성에 나서 2002년 장군포크 전용사료개발과 도축장 HACCP인증, 2004년 가공장 HACCP인증을 받았다. 이어 2005년 농협중앙회 선도 축산물 브랜드로 지정, 2006 축산물품질경영대
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은 지난 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우협회 운영방안에 대해 “현안에 빠르게 대처하는 살아 움직이는 협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남 회장은 범 축산업계 차원에서 올해 현안 가운데 사료가격 상승문제와 도축장 구조조정문제 만큼은 전체 축산업계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 측에도 이 같은 업계의 문제점을 강력히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한우업계의 상황에서는 한미FTA와 연계한 쇠고기 수입개방 문제, 음식점원산지표시제와 생산이력제 정착 등의 유통문제 등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뼈 부산물 적체와 브루셀라 근절 또한 협회가 적극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남 회장은 “올해 특히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다. 이를 위해서는 협회가 빠르게 현안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이 바탕에는 농가들의 적극적 참여가 동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협회의 회원배가 노력 또한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남회장은 올해 말 실시예정인 한우자조금 2차 대의원 선거와 관련 현재 대의원이 소속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0여명 대의원 모두 책임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자조금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빠르게 전달하고 소
【경북】경북대구낙협(조합장 손광익)은 구랍 28일 조합 회의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경대낙협은 박정서 조합원 자녀인 박해와 학생 외 36명의 중·고생 및 대학생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손광익 조합장은 이날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두어 장학금을 받게 된 조합원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손 조합장은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우수조합원들의 자녀들이 장학금의 수혜를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협, 이마트와 공동 최대 30% 할인한우협회가 새해를 맞아 한우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우협회(회장 남호경)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마트와 공동으로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신년행사’를 개최했다.이 기간동안 이마트와 신세계마트 전국 110개 매장에서는 한우국거리, 불고기, 사골, 꼬리, 잡뼈 등 비선호 부위 및 부산물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한우고기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대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450만원 상당 한우 한 마리, 2등 2명에게는 200만원상당 한우 송아지 한 마리씩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한 적체 현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뼈 부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최근 뼈를 포함한 한우부산물의 소비부진으로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 같은 농가의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구랍 26일 보은문화회관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특성화교육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랑우랑 한우 작목반 회원부부 120명이 참석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보은축협은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교육을 통해 지역별 선진농가를 선발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한 결과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최우수 조합의 영광과 쇠고기 생산이력추적시스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조 조합장은 “특히 지난달 5일 소비자시민모인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게 된 것은 한우농가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지와 열정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강인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랑우랑 한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보은축협 지현구 팀장의 2007년도 사업결과와 2008년도 사업방향 보고에 이어 국제매너이미지연구소 김주희 소장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한우협회 한우유통감시단은 올해 활동을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대상업소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한우유통감시단은 지난 해 모두 1만2천952개소의 식육 도소매 업소를 방문했다. 이중 자체활동과 지자체 및 농관원 합동 단속을 통해 159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최근 지난해 한우유통감시단 활동 내역에 대해 이 같이 보고하고 올해는 음식점 식육원산지표시제 시행에 초점을 맞춘 개도·홍보와 단속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우협회 박선빈 차장은 “음식점 식육원산지표시제가 오는 7월부터 100㎡이상으로 대상업소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유통감시단의 활동은 이들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이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협회는 지난해 눈부신 활동을 한 한우유통감시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유통감시원 26명과 소비자단체 회원인 37명의 부감시원에 23명의 부감시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한 한우사진공모전에서 김택수씨의 ‘농가일우’가 대상을 차지했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구랍 27일 한우협회 회의실에서 한우사진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1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김택수씨의 작품 ‘농가일우’가 대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봉준씨의 ‘한우로데오’, 유경희씨의 ‘우등원의 한우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상한 작품들은 농·축협 및 관련단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한우소비자정보사이트(http://www. hanwoo114. 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우자조금 사무국에 문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윤충근)은 모두 23회에 달하는 2008년 HACCP 교육과정을 발표했다.올해 HACCP교육은 농업인 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 순회교육으로 전환해 실시된다. 농업인과정을 총 10회로 확대하고 교육장소도 전국 5개 권역에 확보해 양축농가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다는 설명이다.또한 사육단계 HACCP 전문과정 교육을 강화해 모두 7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우와 젖소 및 돼지 사육단계의 전문교육을 각 2회 실시하며, 닭 사육단계 HACCP 전문과정도 9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도축업, 판매업 등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자 과정,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 및 판매업의 종업원을 위한 판매단계 전문과정 또한 각각 2회 개최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eatacademy.co.kr)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참가 신청은 인터넷 또는 팩스 제출로 가능하다. 교육문의는 031-659-3673.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구랍 21일 경북 울진에서 부녀회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총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최수태 조합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부녀회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조합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부녀회 총회에서는 이재희 현 회장이 재추대됐다.
【경남】 울산지역 한우인들의 온라인 카페모임 ‘울산한우(http:// cafe.daum.net/hanwoous)’는 구랍 27일 울산시 정대화 농축산과장과 회원농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을 실천의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는 봉침활용 가축사육 교육을 실시했다.울산한우인들의 정보교류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한우는 회원들 스스로가 친환경 축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 울산시지회 이성배 회장을 강사로 초빙, 이틀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을 통해 봉침시술에 관한 전반적 교육을 받았다.이날 강의를 통해 이성배 회장은 “봉침의 적절한 활용은 가축의 생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항생제 남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고 육류의 항생제 잔류까지도 감소시키게 된다” 며 “항생제 억제 효과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친환경 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한우 관계자는 수입쇠고기와의 경쟁력은 친환경 축산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한우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조용)는 구랍 28일 김천 탑웨딩 별관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전영한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 박광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해 김천한우협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이조용 신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합사료가격 인상 등 다가올 축산환경은 그리 밝지만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시기에 지부장의 중책을 맡은데 대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어려운 시기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 모두는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농촌의 마지막 자존심인 한우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영한 도지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6년에 걸쳐 김천한우협회를 이끌어 오신 이정오전임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이조용신임지부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한우협회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김천한우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