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질병관리본부, 양계업계가 참여하는 AI 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구성한 AI민·관 협의회가 유지된다.AI관련 민·관협의회는 구랍 2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염병대응센터 신임 전병율 센터장과 면담을 갖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면담은 토종닭협회 문정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계협회 당진육계지부 이홍재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임 전병율 센터장과 AI담당 이상원 박사가 참석했다.또 정부측 대표로 전병율 센터장과 민간측 대표로 이홍재 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AI관련민관협의회는 지난 2006년 질병관리본부가 AI인체감염 결과를 발표하면서 양계업계와 마찰이 발생하면서 AI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양계조합(조합장 오정길)은 경북도와 양계협회 경북도지회 공동으로 계란 무료시식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한국양계조합은 구랍 24일 대구 성서 하나로마트 야외행사장에서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계란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계란값 하락 및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위해 경북도에서 지원받아 개최됐다.경북도와 한국양계조합은 사료곡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양계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계란의 소비확대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림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9개 마을의 홀몸어르신(독거노인)을 돕는 사랑의 마중물로 다시 태어납니다.”구랍 26일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와 농림부 노조지부 김현숙 부지부장, 홍혜숙 여직원회장은 경기 용인 소재 기안마을을 찾아 백암5리 부녀회 조희자 회장(51세)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12월부터 농림부 본부 전체직원을 상대로 ‘농림가족 희망나눔 캠페인, 그린하트 운동’을 펼쳐 모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다.구랍 24일 현재 257명의 농림부 직원이 참가한 그린하트 운동은 매월 1인당 1구좌(5천원) 이상의 정성을 모아 마을의 독거노인을 열심히 돌보는 전국 9개 마을의 부녀회를 후원하게 된다.이 후원금을 받는 부녀회는 해당 마을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식사제공, 목욕, 근교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송석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달 26일 퇴임했다.농협사료는 이날 농협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와 윤상익 축산발전협의회장(여주축협장), 농협사료 이사와 일선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석우 회장의 퇴임식을 가졌다.이날 송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농협은 농업, 농촌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직”이라며 “시장개방 등 어려운 때 떠나게 돼 만감이 교차하지만 그동안 위기를 잘 극복해온 농협 임직원들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더 잘 만들어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협동조합 조직에 보답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남경우 대표는 환송사를 통해 “40여년간 협동조합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일을 뜻하신 대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송석우 회장은 1940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65년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도청을 거쳐 66년 괴산농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이래 축협중앙회 청주사료공장장, 충북도지회장, 충남
대한양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박호근)는 구랍 21일 제5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새해에는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양돈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포천 소재 용정회관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양돈협회의 최우수지부로 선정된 포천지부는 축산인으로서 ‘소년소녀가장돕기왼손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윤은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7백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이날 박호근 지부장은 “지난해 양돈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지만 낙심과 좌절보다는 용기와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라며 “새해에는 새로이 도약한다는 마음으로 양돈산업 발전에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극 양돈협회 부회장과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임상규 장관(농림부)=구랍 28일 고품질 쌀생산유통대책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
▲박해상 차관(농림부)=구랍 26일 식품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에 이어 구랍 28일 겨울철 안전대책 관계부처 회의에 참석.
▲김재수 원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새해 첫날인 1일, 국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역, 부산역, 정동진, 새만금(군산 비응도) 등 전국의 4개 지역에서 ‘우리농산물 안전지킴이 역할’을 알리는 행사를 열 예정.
▲홍완표 회장(신일바이오젠)=지난달 26일 충남 온양호텔에서 충청남도ㆍ한국무역협회로부터 올 한해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해 수출 탑을 받았다.
★…농림부는 구랍 27일 1사1촌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에 공로가 큰 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에게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각 사업장에 주관팀을 정한 뒤 1사1촌 봉사단을 운영해 전국 69개 결연마을에 모두 44억원의 교류액, 연간 250건의 도농교류 실적을 기록했다.
★…농림부는 중앙재해대책본부(소방방재청)와 공동으로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폭설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쌓이는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피해가 가중됨에 따라 ‘민관군제설단’을 운영하여 일손부족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안성마춤 한우회(회장 박세만)와 안성마춤사업연합회(대표 조대영)는 오는 10일 저녁 6시부터 안성시 공도읍 대림동산 내 웨딩부페에서 안성마춤한우회 회원농가 및 가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한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회원농가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회원농가들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