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량 800억7천700만원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산축협은 내년 사업계획의 주요방향을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역량 강화와 FTA를 비롯한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아산축협은 신용점포를 신설해 여유자금을 유치하고 집유장의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축산물판매장 신축 및 외식사업 진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산축협의 이미지 제고와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 보다 18.3% 증액된 12억9천800만원을 편성하고 지도사업과 컨설팅교육을 집중 추진해 사양관리기술을 향상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축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보령축협은 그동안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자기자본 증대 및 재무구조개선으로 사업추진기반을 구축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축협은 내년에도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지며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과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자금 유치는 물론 지역사회에 조합의 이미지와 역할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8일 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과 업무용부동산 취득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충양돈축협은 내년에도 사료가격상승을 비롯해 축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불안할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경제사업으로 사료 신제품과 항생제 대체물질을 개발해서 판매물량과 취급품목을 확대하고 A·I센터를 증축해 안정적인 정액공급에 나선다. 유통가공부문에서는 ‘포크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돼지고기 생산이력제 및 쇠고기 개체이력제시스템을 도입해 상반기 중에 포크빌 매장에서 시범판매할 계획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0일 동물질병 진단서비스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질병진단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질병진단센터를 통해 기존에 질병진단 업무가 동물별 또는 검사시료의 종류별로 처리부서가 여러 부서로 나눠져 있어 축산농가에서 진단을 의뢰하는 첫 단계부터 겪어 왔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또한 모든 질병진단 시료 처리를 일원화하는 one-stop진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종합적인 가축질병 진단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주이석 센터장은 현판식에서 “가축질병 진단기술의 국가 표준화를 통해 중앙 질병진단센터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축산현장의 질병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가축 질병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6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거창축협은 2008년도 경영방침으로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축산인의 편익 확대 등 고객중심으로 서비스을 질을 높여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건전 수익성 창출로 경영의 안정적인 기반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브랜드인 애우판매장과 셀프식당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쇠고기를 공급하고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는 지난 6일 전국의 4-H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한국4-H회관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한국4-H중앙연합회장에 전영석, 여부회장 최정숙, 남부회장 이영수, 감사에 이형만씨와 한덕수씨를 각각 선출했다.제28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전영석 회장은 강원 정선군 출신으로 2007년도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고랭지 농업(배추 등, 30ha)과 한우(250두) 사육 등 활발한 영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암축산대학 및 한국농업대학 현장교수로 활동하는 등 후배 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함양축협(조합장 김형석)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의 지표가 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형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복지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로 지역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또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쳐 한미FTA 등 축산물의 전면개방에 대응하면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1천190억원의 총 사업물량으로 2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참석자들은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결의했다.
【전남】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장)는 지난 11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나상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조합사업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연말까지 사업마무리에 매진해 건전결산을 통해 양축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구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협의회에 참석한 이덕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축협을 중심으로 축산물 브랜드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전남지역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가 전국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남 양돈브랜드인 해두루사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축협과 축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최억길)는 이제 본격적으로 동물유전자원 관리 연구업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 시험장은 지난 7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동물 유전자원 관리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앞으로 도내 재래가축의 사육현황 조사를 통해 유전자원관리를 위한 D/B 구축 및 유전자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사양관리중인 재래칡소(50두) 및 재래닭(885수)을 중심으로 개체고정 및 원형 복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 제고를 위한 연구사업과 동물유전관리에 필요한 사육시설을 확충해 나감으로서 동물유전자원보존 연구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무안, 신안, 목포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생산비 절감을 통한 양돈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농협사료 남두석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향후 양돈시장의 전망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대응방안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양돈 사양관리 세미나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열린 양돈세미나로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과 돼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시의적절한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나상옥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FTA타결과 지속적인 축산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면서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생산과 경쟁력 제고로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우리의 축산업을 지키는데 전체 축산인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해상 차관(농림부)=지난 12일 농업분야 수출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
▲최정섭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2일 중국 북경에서 우리나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중국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한중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 농촌 개발 정책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