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배 사장(농수산물유통공사)= 지난 11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업통상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
희망조합원 농장 이전…관광목장도 포함수원화성오산축협, 화성호간척지에 지속 추진도시 개발로 인해 양축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수도권 축협들이 친환경축산을 전제로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서울축협은 최근 관광목장을 포함해 친환경축산을 기본으로 하는 집단농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면서 도시화와 환경규제로 인한 조합원들의 양축환경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 집단농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서울축협은 친환경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내년 예산에 50억원의 부지구입비를 책정했다. 서울축협은 이주 희망 조합원과 규모 등 기초조사를 통해 이전 적지를 선정하고 부지매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기세중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수도권의 도시화에 따른 양축환경 악화로 조합원들이 기존의 목장에서 더 이상 양축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축산을 희망하는 조합원을 참여시켜 집단농장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관광목장을 겸한 친환경 축산단지를 조성해 조합원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 조합장은 “우선 한우농가와 비육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단지를 조성하고 추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11일 춘천시 장미공원에서 열린 한우협회 춘천시지부 교육에 참석해 한우산업 현안과 한우자조금 사업 등에 대해 강연.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지난 10일 언론재단 무궁화홀에서 개최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에 따른 조기정착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 수입돈육의 국산둔갑 방지를 위한 보다 세부적인 보완대책의 필요성을 강조.
축산물브랜드 2단계 발전대책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서는 생산 보다 유통분야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다.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6·7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2007년 축산물 브랜드사업 연찬회에 참석한 브랜드 경영체 대표들과 실무자들은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재의 거래체계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브랜드 판매시설 지원을 포함해 판로개척에 보다 많은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한우와 양돈분야로 나누어 ‘2단계 발전대책의 성공적인 실천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경영체 관계자들은 경영체 지원 하한선을 마련해 브랜드 구조조정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광역화 규모화도 중요하지만 차별성 있는 소규모 브랜드 육성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우분야 토론에서는 부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으며, 양돈분야에서는 육가공기술 개발과 시장교섭력 강화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이번 연찬회에는 김달중 농림부 차관과 이정현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농축협 100여명, 민간경영체 40여명, 지자체 관계자 40여명, 컨설팅 단체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시장변화에 대응한 브랜드별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오는 2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 개최하고 최근 양계분야 현안 및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
농협은 NH여행사와 제휴해 여행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인 ‘NH여행적금’을 지난 10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NH여행적금’은 정기적금 또는 물레방아적금과 연계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실명인 개인이다. ‘정기적금’은 6개월에서 60개월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입해야 하고, ‘물레방아적금’은 3개월이상 60개월 이내에서 납입일자, 횟수,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NH여행적금’은 가입고객에게 여행비용 선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자금 범위 내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적금기간의 1/3회차 이상 불입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또 NH여행사의 여행상품 이용시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
▲조병대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지난 13일 경기도 양평 대명콘도에서 2007년 한우능력평가대회 평가회 개최.
▲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지난 14일 경기도 군포 등급판정소 본관에서 2007년도 우수축 출하농가 시상식 개최.
▲장장길 지회장(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지난 10일 12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기군 지부 송년회를 개최.
최근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많은 농가들이 양축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인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사료가격안정기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경인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6일 일본 오이따현 스기노이호텔에서 사단법인 일본배합사료가격안정기금협회 하야시 사무국장으로부터 일본의 배합사료가격안정기금에 대한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도 사료가격안정제를 도입해 양축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야시 국장은 현재 일본의 사료가격안정기금제도는 민간주도의 통상보전기금제도와 정부주도의 이상보전기금제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합장들은 현재 일본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정부, 농협, 양축농가 모두가 참여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조합장들은 양축농가, 농협, 정부가 각각 1/3씩 출연하는 배합사료안정기금제도를 도입해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해야만 국내 축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정부와 농협중앙회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한편 옥수수 가격은 지난해 5월 톤당 145달러에서 지난 11월 310달러로 114%가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배합사료가격도
★…농림부는 지난 11, 12일 이틀 동안 경기 용인 현대인력개발원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비전찾기’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영화 ‘식객’ 전윤수 감독과 BBQ 윤홍근 회장의 특별강연을 마련,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새로운 업무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농림부의 의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