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조합 하나로마트 규모로는 보기 드문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마트를 개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8일 논산지역의 새로운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취암동에 매장규모 600여평, 주차장 470여평 규모의 ‘장군마트’를 개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점한 ‘장군마트’에는 금융점포까지 함께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장군마트’를 논산을 대표하는 쇼핑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보령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논산계룡축협의 대형마트 개점을 축하했다.농협중앙회 자금을 비롯해 총 97억원이 들어간 하나로마트는 부지 800평에 마트매장 603평, 업무시설 211평, 창고시설, 125평, 주차장 473평을 갖추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논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공간을 제공하면서 협동조합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하나로장군마트는 지역밀착형 판매장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취급해 지역유통산업발전의 선
옛 농촌에서 마을을 대표하고 농민들이 신성시하던 농기들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통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민속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기특별전’을 열고 있다.‘풍요를 부르는 펄럭임~ 농기(農旗)’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농사명기, 신농씨 두레기, 신농유업기, 용대기, 천하대본용대기, 농천하지대본기 등 총 6점의 대형농기가 전시되며 두레때 많이 사용하던 들돌과 두레풍장 등 농기와 관련된 민속유물들이 함께 전시돼 있다.농협은 농기 길이가 최대 약 5미터, 폭이 최대 4미터로 규모가 매우 커 상설 전시가 어렵고, 섬유재질로 돼 있어 훼손, 변질 우려 때문에 그동안 보관만 해오다가 이번에 농업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8일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포천축협은 이날 독자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지향적 협동조합을 구축하고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축산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 내년도 경영목표를 확정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과 연계된 사업계획 수립과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발굴로 편성했다”며 “내년도 역점사업은 가공사업과 계란유통사업”이라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예수금 1천630억원, 대출금 1천600억원, 구매사업 180억원, 판매사업 130억원, 가공사업 90억원 등의 사업을 통해 내년 5억5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도사업비에는 9억7천만원을 책정했다.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 나종국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가평축협은 외식사업인 ‘한우명가’를 대표적인 경제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면서 ‘옻한우’의 G마크 인증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육류 유통의 투명성 확보로 국내 축산기반을 강화하고 소비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평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209억원, 예수금 1천745억원, 대출금 1천640억원, 공제료 38억원 등을 통해 10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남양주축협은 2008년 경영목표를 ‘주인의식, 책임의식, 봉사의식을 통해 21세기를 창조하는 축협’으로 정했다.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축산컨설팅 인프라 구축으로 축산농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응원 조합장은 “항상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해 양축농가와 함께 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369억원, 예수금 2천900억원, 대출금 2천600억원, 공제료 38억원 등 총 5천557억원으로 8억원의 당기순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 보다 약 16% 늘어난 총 1조8천826억원이다. 또 화성시 팔탄면 1만7천여평에 TMR사료공장을 설립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내년에 평잔기준으로 예수금 8천100억원, 대출금 7천80억원, 공제료 259억원 등 1조5천439억원의 신용사업을, 경제사업은 1천840억원, 공동사업(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 포크) 1천20억원을 계획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원을 책정했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52억원이다. 우용식 조합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9일 양평여성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내년에 예수금 1천50억원 달성, 한우플라자사업 전사적 추진, 자기자본 증대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남길우 조합장은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남 조합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전이용하는 것이 조합발전을앞당기고 조합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양평축협은 내년 예수금 1천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경제사업 386억원 달성을 목표로 2억여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7억1천100만원을 책정했다.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성축협은 경영혁신추진과 정도경영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그리고 실질적인 축산인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에는 가축시장 내에 축산종합타운을 설치해 유통망을 구축하고 양축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상수 조합장은 “내년에는 국내외적인 악재요인이 많아 사업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체 조합원이 축협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안성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775억원, 예수금 1천584억원, 대출금 1천332억원, 공제료 40억원 등의 사업을 통해 12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지락+초유 급여시 항체가 월등히 높아초유만 급여그룹 면역증강 제품 보충 필요송아지 설사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며 그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전염성 설사는 사육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주)단바이오텍은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성 설사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항체 제품인 ‘아이지-락’을 개발한 후 이 제품의 효능평가를 위해 충남 아산의 김광수 동물병원과 공동으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매우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송아지 출생 즉시 초유만 급여한 그룹과 아이지-락과 초유를 동시에 급여한 그룹으로 나누어 시험을 가졌다. 출생 직후, 1일령, 7일령, 14일령 등 총 4회의 혈액을 채취해 송아지 혈청에서 각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체가를 측정한 결과 초유만 급여한 그룹에 비해 아이지-락과 초유를 동시에 급여한 그룹에서 항체가가 월등히 높게 측정됐다.이 시험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보면 첫째로 초유만을 급여했을 때 병원성미생물의 항체가가 매우 낮아 충분한 설사 방어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다.둘째로 면역항체 제품인 아이지-락의 면역항체 흡수 효과가 초유만을 급여했을 때보다 병원성 미생물의 항체가가 매우 높아 실제 사용시 높은 설사 방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규모를 결정했다. 평택축협은 내년에 생축사업을 통해 한우브랜드인 ‘평택미한우’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톱밥취급사업과 축산분뇨처리사업, 한우전문식당 등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모색한다. 평택축협은 창립 40주년을 맞는 내년 총 사업규모를 1조1천440억원, 고정자산투자 216억원 등의 계획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수금 5천500억원, 대출금 5천50억원, 공제사업 70억원 등 올해 보다 600억원 증가한 사업계획을 세웠다. 당기순익 목표는 15억원.이환수 조합장은 “내년 사업추진과 경영관리를 시행하면서 내실경영을 강력히 추진해 수익을 극대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7일 신부지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천안축협은 내년에도 안정적인 경영기반구축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축협은 배합사료가공사업과 함께 조사료 공급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인상폭을 최대한 억제해 양축농가의 생산비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문영 조합장은 “광양에 조사료 물류창고를 운영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조합 조사료를 100%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축협은 연말까지 50억원을 목표로 예수금 추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뼈까지 완전액화…사료·액비로 즉시 이용가능유지비도 저렴…오염없어 친환경축산 큰 도움폐사축을 완전 액화시켜 사료첨가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폐사축처리기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사이언티스트(대표 유은영)는 신개념 폐사축처리기 ‘SCI-Sereis’를 개발, 축산농가들에게 본격 공급하고 나섰다.사이언티스트가 개발한 ‘SCI-Sereis’는 세계최초로 사체를 완전 액화시키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매립이나 소각, 스팀가열처리방식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폐사축처리기이다.‘SCI-Sereis’는 완전액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존방식에 비해 저렴한 비용(100kg처리시 17,500원)으로 유지,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각이나 스팀처리시와 같이 남는 부산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처리가 필요치 않다고 강조했다.더욱이 폐사축을 가수 분해시키기 때문에 뼈까지 완전 액화시켜 별도의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농장에서 곧바로 미생물사료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액비로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120℃이상의 고온처리로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병원균이나 바리러스균까지 사멸시켜 질병 전파에 대한 우려도 없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사이언티스트는 ‘SCI-Serei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