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달 28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비보다 120% 늘어난 규모로 세워진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김기원 조합장은 이날 “당진축협은 HACCP인증과 지속적인 사료품질 향상 노력, 그리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당진축협은 내년에는 충남한우광역브랜드 사업 주관조합으로 ‘토바우’브랜드의 조기정착을 통한 명품한우 육성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도사업과 컨설팅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조성하고 있는 생축장을 조기에 완공해 브랜드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8일 논산청소년수련원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천억원대의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사료가격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축산을 하기가 힘들다”며 “벌써 양돈분야에는 FTA타결의 영향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안전축산물 생산과 철저한 방역에 주력하고, 어려울수록 생산성향상과 고급육생산 등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논산계룡축협은 내년에는 동물병원과 전문식당을 개설하는 등 지도경제사업에 조합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기질비료공장 활성화에 기여한 김완주 과장에게 국무총리표창을, 김영춘 조합원의 자녀 김동환(충북대 4년) 학생 등 1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8·29일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갖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과 한미FTA타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 국내외적인 축산환경 악화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을 겪었다”며 “대전축협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사업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경영기반확립을 위해 조합원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워크숍에서는 농협안성연수원 문석근 교수의 ‘신바람 나는 농협’이라는 강연에 진행됐다. 또 제주축협 생축장과 한우종합타운을 견학했다. 임원, 대의원들은 워크숍을 마치고 예수금 3천억원 달성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정관개정안에 대해 심의하고 승인했다. 청양축협은 이날 내년도 사업계획을 올해 보다 105%가 늘어난 1천140억원으로 확정했다.청양축협은 특히 내년에는 내실경영을 더욱 다지며,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조합원의 축산경영 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매사업과 마트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늘릴 방침이다.임철규 조합장은 이날 “올해는 FTA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과 더불어 배합사료가격이 계속 인상되면서 양축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을 증가시켰다”며 “내년에는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전이용에 나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최수태)은 지난달 30일 경산농민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수태 조합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장개방 확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할 수 있다는 의지로 저성장의 추세에서 벗어나 괄목할 만한 사업신장을 이룬 한해였다”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10월말 현재 전년 대비 예수금 평잔이 53억원 순증한 815억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이 68억원 순증한 641억원의 실적을 보이며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내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242억5천만원, 경제사업 250억원, 그리고 공제사업 17억원등 총 사업물량을 510억원 이상으로 편성했으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지도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조합의 경영내실을 기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조합원 복지사업에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정 조합장은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 경제사업 실적은 연말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35억원이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예수금은 130억원이 순증된 2천4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5억원이 증가된 1천74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진주축협은 내년 총 2천900억원의 사업을 통해 15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내년도 김해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1천655억여원, 신용사업 4천786억여원, 공제료 34억원 등 총 6천475억원이며, 이를 통해 13억3천억원의 당기순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곡물가 파동으로 치솟는 사료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으로 주요사업 전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총이익이 전년대비 16% 성장하는 23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합쳐 조합 이용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문 조합장은 이날 “조합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1997년 발생한 IMF여파와 2000년 농축협 통합 등으로 인해 32억4천만원이라는 적자 속에서도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으로 내년 10억원 이상의 수익창출과 110%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올해를 기점으로 MOU 탈퇴를 계획하고 있다”며 “묵묵히 믿고 따라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또 “숙원사업인 한우전문식육판매장과 조사료 전진기지 신설 등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창진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신용사업 3천496억원과 경제사업 1천341억원, 공제료 65억원 등 총 3천700억원이다. 당기순익 목표는 7억1천만원이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목표로 세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1억5천800만원의 적자를 보던 조합경영이 2억3천만원의 흑자로 전환하였고, 경영을 평가할 수 있는 연체비율도 14%에서 7.99%까지 낮추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 모든 것은 전폭적으로 조합을 신뢰하고 협조해 준 임직원을 포함한 조합원의 덕분”이라고 말했다.창녕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부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창녕 우포 인동초 한우 전문판매점 및 브랜드한우 가공시설 등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익사업을 계속 발굴해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임기가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찬동, 이승진씨가 선출됐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의결했다.내년 사업은 경제사업 505억원, 예수금 평잔 100억원 순증, 공제료 26억원을 계획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은 조합원에 대한 지원확대 및 컨설팅 강화를 위해 34% 늘렸다. 또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출자금 5억원을 신규 추진함으로써 순자본비율 7.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이날 상호금융사업 발전에 기여한 허종태 조합원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사업 추진 우수직원으로 박종일 과장, 김상우 과장대리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리스크관리위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리스크 관리위원회를 개최.양주골 한우전문식당 개장식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7일 장흥면 기산리 ‘양주골 한우’ 전문식당인 ‘흑과백’ 개장식에 참석.대의원 경영 교육▲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오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조합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미래부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10일 미래부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미래부사료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대의원 협의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7일 송우리에 소재한 신성가든에서 열린 소흘, 가산, 내촌지역 대의원 협의회에 참석.전이용대회 개최▲정문영 조합장(천안축협)=오는 12일 오전 10시 천안 드라마 웨딩홀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 낙농연합회 송년의 밤 개최▲맹준재 조합장(아산축협)=오는 13일 오전 10시 그랜드호텔에서 낙농연합회 송년의 밤을 개최할 예정. 브랜드농가 사랑방순회 좌담회▲강병무 조합장(남원축협)=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랑방 순회좌담회를 개최.결식아동 김장김치 나눔행사▲최기환 조합장(순정축협)=지난 6·7일
HP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금관련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양계협회를 비롯해 계육협회, 농협, 계란유통협회, 오리협회, 토종닭협회, 한국양계조합, 치킨외식산업협회 등 가금관련단체들과 하림, 마니커 등 육계계열업체는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가금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이날 가금관련단체들은 지난 2003년과 2006년에 발생한 HPAI로 인해 가금업계는 언론의 과잉보도로 피해가 가중됐다며 가금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가금관련단체들은 언론의 과잉보도는 소비자들에게 HPAI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만 가중시켰다며 HPAI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학계 전문가들에게 HPAI에 대한 다양한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HPAI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을 채용, 전세계 AI관련 정보를 수집키로 했다.또한 HPAI관련 이슈 발생시 대정부는 물론 대언론에 대한 대응 창구를 협의회로 일원화시켜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방송 및 주요 일간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 가금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HPAI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