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완방 학장(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지난 6일 건대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북한축산연구소 개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농림부는 6·7일 이틀 동안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멕시코FTA 제1차 협상이 5일부터 7일까지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경제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6년 6월 한멕시코 3차 SECA협상 이후 종료됐던 양국간 협상을 멕시코측 제안에 따라 FTA 협상으로 변경 추진하게 된 것. 농림부는 상품 분과를 포함하여 위생·검역(SPS), 원산지, 지리적 표시 등 농업 관련 분야 협의를 위해 협상 대표단을 파견했다.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7일 과학원 대강당에서 ‘2007년도 축산기술 현장접목 사례 및 유용미생물 활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산시험연구 현황을 비롯해 축산신기술 현장활용 우수과제, 용도별 축산유용미생물 사용법 및 효과에 대한 설명과 축산 신기술 활용 및 유통미생물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진다.
★…농림부는 ‘제2기 농림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이 달 말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제2기 농림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은 전국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돼지 생리에 이상적 원료 사용영양 효율 높이고 섭취량 개선CJ제일제당 양돈사료 ‘퍼펙트 마이스터’가 CJ그룹내에서 R&D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CJ제일제당 사료BU(BU장 이병하 부사장)의 박병철 박사(양돈R&D)가 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열린 ‘2007년 CJ ONLY ONE’ 대상 시상식에서 R&D 생산 부문 본상을 차지한 것.‘CJ ONLY ONE’ 대상은 부단한 노력으로 CJ의 가치와 인재상을 구현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조직에게 부여하는 명실상부한 CJ그룹 최고의 상이다.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양돈R&D 박병철 박사는 “CJ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양돈 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가 시장에 조기에 정착해 고객에게 수익과 만족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퍼펙트 마이스터’는 국내 양돈산업의 생산성 하락의 원인인 자돈시기의 질병 다발, 육성돈의 후기 발육부진, 모돈의 번식성적 저하 등을 개선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
앞으로 당분간 환율(원/달러)은 850~1000원 사이에서 박스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또 옥수수 등 국제곡물가도 과거처럼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선임료 역시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달 29일 한국사료협회 주최로 열린 ‘고곡가 시대 사료곡물산업의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들이 이같이 내다봤다.이날 김용준 부장(국제금융센터 상황경보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전망’에서 “환율이 지금 상태에서 더 이상 떨어질 것 같지 않다”며 “앞으로 850~1000원 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사료업계로 하여금 환 관리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유태석 이사(CME)는 ‘국제 거래소 경쟁 및 전자거래의 영향’을 통해 “이제 현물거래시대는 지났다”며 “앞으로 사료업계는 불과 몇 초만에 세계가격이 움직여지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돈 주고 중개인에게 사는 것에서 탈피함으로써 다른 차원의 가격 안정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Simla Tokgoz 박사(미 아이오와 주립대학 교수)는 ‘세계 및 미국의 사료곡물 수급전망’에서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가 폭등하는 것은 미국의 에탄올 정책 때문인데 미국
【충남】 친환경축산연구회가 지난달 27일 충남 논산시 재단법인 충남동물자원센터에서 창립됐다. 학계와 업계, 친환경 생산농가로 구성된 친환경축산연구회 발기위원회는 이날 (주)우성사료, (주)퓨전바이오, (주)디에프, (주)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의 후원으로 친환경축산연구회 창립총회와 심포지엄을 가졌다.친환경축산연구회 설립을 주도한 박덕섭 박사는 “전 세계적인 곡물부족과 사료가격의 고공행진을 비롯해 불안한 축산환경 속에서 우리 축산업의 미래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이 불안하다”며 “친환경축산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우리나라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연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친환경축산연구회는 초대회장에 충남대 이수기 교수를, 고문에 충남동물자원센터 김무강 센터장, 사무국장에 박덕섭 박사를 각각 선출하고 부회장과 이사, 분과위원장 등을 추후 선출키로 했다.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홉스테드의 ‘고능력우 젖소여양의 최신이론’과 ‘고곡가 시대의 유럽축산업’, 우성사료 박덕섭 박사의 ‘축산불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농협중앙회 채형석 차장의 ‘무항생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축산의 이해’ 등이 주제가 각각 발표됐다.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양축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올해 사업계획대비 약 18% 증액한 24억6800만원의 교육지원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의 권익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양축협은 총 사업량을 올해 목표대비 7% 많은 1조362억원으로 세웠다. 예수금은 4천838억원, 대출금은 4천416억원으로 계획했다. 배합사료공장은 금년 사업계획 대비 25% 증가한 550여억원의 사업을 계획했으며 축산물 유통사업은 22억원, 마트사업 185억원 등 총 1천15억원의 경제사업계획을 책정했다.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원이 없는 협동조합은 있을 수 없는 만큼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풍요로움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행주한우 외식사업 등 축산물 소비자 유통의 중심역할 수행,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축종별 경쟁력 제고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6천800억원, 경제사업 510억원, 공제사업 28억원 등 총 7천333억원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은 지난달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이날 기세중 조합장은 “신용사업 한계극복을 위한 경제사업의 비중확대, 수익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조합 경영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조합원 실익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정하고 지도지원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해 조합원들이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서울축협은 예금 1조4천600억원, 대출 1조2천700억원, 경제사업 3천947억원 등 총 2조9천216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청주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 편성은 신용사업의 경우 2007년도 추정 실적대비 13.3%, 경제사업은 10.4%, 공제사업은 18.3% 성장한 물량을 목표로 세웠다.신규고정 투자로 흥덕지점 증축을, 경제사업 활성화 투자로 73억9백만원, 교육지원 사업비는 전년대비 2억5천400만원 증가한 16억4천300만원을 편성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