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이사회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20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개최.이사회서 예산심의▲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6일과 20일 양일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마장축산계 전이용대회▲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0일 강원 삼척서 열린 마장축산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 참석.총회서 내년 사업계획 확정▲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0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을 수립.자연순환농업 협약 체결▲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20일 영중농협 회의실에서 영중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늘지점 개점▲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1일 일산동구 중산동 1962번지 현해플라자에 하늘지점을 개점.하이록클러스트 교육 참석▲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지난 19일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열린 하이록 클러스트 교육에 참석.친환경닭 가공공장 준공식 참석▲홍성권 회장(충북축산단체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21일 청원군 오창읍 친환경 무항생제 닭 전용 가공공장 준공식에 참석.임직원 단합대회 개최▲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오는 24일 음성군 용산리 자연휴양림에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여성한우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여성한우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는 18개 축협에서 추천을 받은 58명의 여성 한우인이 참가해 3일간 한우기술과 여성교양 과정을 수료했다.또 참가자들은 서로 정보교류와 사례발표를 통해 경영에 관한 비법과 앞으로 더욱 거세질 FTA 파고에 대한 마음의 결의를 다졌다.한우 전공과정에서는 번식사양과 질병관리, 고급육 만들기에 대해 농협가축개량사업소의 김덕임 박사와 임연수 가축병원장, 축산사료연구소의 정재경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또 이반농장 이근수 대표의 우수농가 사례발표와 함께 교양강좌로 철학과 인생, 당당한 여성관 그리고 대구광명학교의 황재환 교장의 ‘역경을 딛고선 아름다운 삶’ 등이 진행됐다.
“서울축협의 살림살이를 튼튼하고 반듯하게 해서 명실 공히 축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으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속이 알찬 경영전략으로 내실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서울축협 강몽구 신임 상임이사는 “외부의 크고 작은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자기자본 증대는 절대적”이라며 “현재 4%대의 순자본비율을 6%로 끌어올려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강 상임이사는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서울축협 제2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강 이사는 “기세중 조합장께서 취임 당시 밝혔던 경영지표를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서울축협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조합장을 제대로 보필해 6대 경영지표 실천이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축협 6대 경영지표는 임직원 등 구성원의 도덕성 확립과 분열된 조합원 사회의 화합, 농정활동 및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조합 발전 기틀마련, 양축조합원에 대한 실익사업 확대, 조합사업의 근간인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 공동체로서의 노사협력 체계유지 등이다.강 이사는 또 “외형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실”이라며 “알찬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수
【제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며 제주지역 먹거리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제주여고 입구에 문을 연 제주축협 한우플라자가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용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제주축협 한우플라자는 250석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이며, 점심시간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1일 평균 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개장 6개월의 짧은 기간에 이처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제주축협 관계자들은 조합공판장에서 도축한 한우 가운데 1++등급 이상의 신선한 고급육만 전문으로 공급해 맛을 본 고객들의 입소문에 의해 가족단위 모임과 회식 손님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축협은 한우플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자 제주의 유명관광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한우플라자 양기혁 장장은 “예전에는 농가에서 사육한 한우를 육지로 출하해야 되기 때문에 원거리 운송비 소요와 출하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우플라자에서 직접 판매하면서 농가 수취가격도 높아지고 고급육 생산의욕도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기아극복과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FAO의 역할을 강조했다.임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아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우리정부의 농업협력사업 확대계획과 내년부터 본격추진할 예정인 ‘한국음식 세계화’ 사업을 소개하면서 식량안보를 위해서는 DDA농업협상에서 수출국과 수입국의 이해관계가 균형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역설했다.한편 임 장관은 총회 참석후 한·프랑스농업협력 약정체결, WTO 사무총장면담 등을 위해 21~22일 양일간 프랑스와 스위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 15일 관내 축산회관에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미국의 끝없는 쇠고기 전면 수입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 한우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김해축협 김욱 교육지원부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욱 부장은 성장 생리와 발육 특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적합한 사양관리와 함께 조기 거세시술 권유, 개량에 따른 우량 밑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경기북부지역 축산인 한마음 등반대회가 지난 17일 동두천시 소재 소요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등반대회는 경기 제2청 축수산산림과가 중심이 돼 축산관련 공무원, 축협 직원, 관련단체 관계자와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10시에 소요산 관리사무소 앞에 집결해 인사를 나누고 자재암을 거쳐 상백운대까지 약 6.2km를 왕복하며 가을 산행을 즐겼다.이날 이종갑 경기 제2축산위생연구소장은 “FTA와 사료가격인상 등 축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오늘 등반을 계기 삼아 행정기관과 협동조합, 축산관련단체, 축산농가가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 15일 청양문화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임철규 조합장은 이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합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탤런트 전원주가 강사로 초청돼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청양축협은 이날 행운권을 추첨해 14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발전에 기여한 박상우, 복종학, 박형민, 함남식, 이성희, 윤병세, 박공순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축협은 10월말 현재 6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지난 19일 양주군 남면 매곡리 등 4개리에서 독거 및 무의탁 노인 주택보수 및 농업시설물에 대해 점검, 보수 활동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관내 기술직원으로 구성된 농협기술지원봉사단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촌의 독거 및 무의탁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택이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설비, 보일러, 및 벽체 수리와 지붕교체 등 작업을 진행했다.‘경기농협 기술지원 봉사단’은 경기농협과 농협자회사인 NH개발 직원으로 2005년에 구성해 매년 ‘새농촌 새농협운동’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농협 및 농가를 순회방문 하여 농업인의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 후 건축, 전기시설, 보일러, 통신 등 전문 지식을 요하는 노후화된 설비 및 시설물을 교체 또는 정비하여, 평소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15일 성환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 현판식을 가졌다.축산과학원은 지난달 22일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모든 유전자변형작물(GMO)은 환경위해성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따라 이들 작물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축산원이 모두 총괄해서 수행하며 품종출원이나 산업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2007년 11월 현재 유전자변형작물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작물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축산과학원, 제주대학교,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총 10개이다.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지난 20일 농업노동의 위험에 대비토록 하기 위한 ‘농업노동재해 보장 및 보험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 발의.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13일 본소 회의실에서 2007년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창현 조합장은 이날 “부모님이 축산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며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서산축협은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생 20명과 대학생 48명 등 총 68명에게 중고생은 30만원, 대학생은 5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