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1층에서 ‘고객만족 CS운동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전영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 이덕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신성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우유조합, 부경양돈조합, 제천단양축협, 제주축협, 곡성축협, 영암축협 등 17개 조합 임직원들과, 농협광주지역본부 관할 27개 지점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고객만족 CS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축산농협에는 지금까지 전국 150여 조합 총 300여 점포와 인근 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안명수 조합장은 “CS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각오로 지난 1년여 동안 우여곡절의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최선을 다한 결과 2006년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했다”며 “치열한 금융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 바로 고객만족”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 1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제2회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축산인 한마당 축제에서 부여 축산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해 조합 발전의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우리나라 축산발전의 중심에 부여군 축산인이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원 국회의원과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많은 부여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산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했다.이날 박승균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가 우리 축산인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원가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박 조합장은 이어 “오늘 하루 모든 것을 잊고 화합을 다지며 부여축산의 재도약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당부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팔씨름대회와 줄다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읍면별 노래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4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천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두현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의 과중한 교육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훌륭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열심히 공부해 뜻한 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천=김길호 평택축협, 81명 선발…7천550만원 지원【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축협은 고등학생 11명에게 50만원씩 550만원, 대학생 70명에게 100만원씩 7천만원 등 총 81명의 학생들에게 7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택축협은 당초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선발과정에서 대상자가 적어 지원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환수 조합장은 이날 “장학사업은 환원사업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30일 광천여중(교장 전완수)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설립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형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유창균 조합장은 광천여중을 찾아 전완수 교장과 1사1교 자매결연서를 교환하고 조합과 학교 간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홍성축협은 이에 따라 올해 광천여중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장학금과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홍성축협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창의적인 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전남양돈자조금대회가 지난달 29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김동환 양돈협회장, 김건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을 비롯해 축산관계자, 양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전남지역 양돈인들은 양돈자조금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신규태 양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돈인이 일치단결해 양돈자조금사업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 양돈산업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돈자조금 집행 실적, 제2기 양돈자조금 대의원선거, 양돈자조금 징수수수료 지급기준 변경 추진 등 양돈자조금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양돈자조금 운영방안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도 가졌다.또한 박종수 교수(충남대)를 강사로 초청해 FTA시대 국내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자조금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나주=윤양한 양돈인 권익위해 양돈조합 설립 추진【충북】 충북양돈자조금대회가 지난 3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김건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조소연 농협중앙회 부부장,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어
【경남】 제9회 전국 민속 소싸움 창원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대산면 갈전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의령의 꺽쇠, 창원의 장군이 등 250여 마리가 출전해 기량을 뽐냈으며 하루 30경기 이상 진행됐다.대한양돈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창식)와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개회식 날 우리 축산물 무료시식회 등 소비홍보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편 지난 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홉번째 대회를 맞은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종기 대회장(마창진축협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축의 개량양식을 도모하고 양축가의 사육의욕 고취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공헌함은 물론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 발전과 도시민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남】 농협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울산축협과 농협안성교육원 후원으로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언양축산회관과 한우사육 현장에서는 지역핵심 한우사육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축협 현장컨설팅 한우교육’이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첫째날 맞춤식 현장컨설팅 방식으로 축사시설의 중요성과 환경관리요령, 전국 최고의 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 등에 대해 유재일 박사와 정준 박사(농협축산사료연구소)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울주군 언양읍 다계리 언양축산계 장안부 회장과 두동면 천전리 하동철씨의 축사에서 번식우 사양관리 및 축사시설관리에 대한 현장컨설팅이 실시됐다.울산축협 이정웅 조합장은 “앞으로 철저한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희망농가에 대한 맞춤식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제2회 화순군 한우송아지경진대회가 오는 13일 화순축협 가축시장(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소재)에서 열린다.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출품축 등록, 출품축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송아지 경매행사도 열리는데 대회 출품축 가운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선발된 우수혈통 한우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대회를 앞두고 화순군, 화순축협, 한우협회 화순군지부 관계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화순축협 회의실에 모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화순군에서 선정한 우수한 정액을 인공수정해 분만한 생후 5~6개월령으로 그동안 1차와 2차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형질의 한우송아지가 출품된다.
13일 전이용대회 개최▲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오는 13·14일 양일간 경주대명콘도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브랜드 전시회 참관▲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31일 조합 임원, 지역별 축산계장들과 함께 COEX에서 열린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를 참관.서탄축산계 전이용대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달 30일 서탄축산계 전이용대회에 참석.급식지원사업 비대위 개최▲윤두현 회장(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이천축협장)=지난 3일 이천 고미정에서 경기도 우수브랜드 급식지원사업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자가인공수정 교육실시▲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5·6일 양일간 대가축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과학원에서 자가인공수정교육 집합교육을 실시.축산계장단 회의 개최▲이성권 조합장(인천축협)=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지역별 축산계장단 회의를 개최.인제한우협회 현판식 참석▲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지난 4일 인제축협에서 열린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 현판식에 참석.전·현직 임원 간담회 개최▲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오는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원 간담회를 개최.난계예술축제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3일 영동 군민체육공원에서
산란계자조금이 조성 목표금액의 57%를 달성했지만 정작 지역 양계농가들과 대규모 양계농가들은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4일 현재 산란계자조금은 총 2억334만5천원이 모여 목표 금액 3억5천188만3천원의 5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납부현황을 살펴보면 인주부화장, 한양부화장, 조인(주), 봉산부화장, 신진부화장 등 부화업계에서 1억2천644만9천원을 납부해 전체의 62%를 차지했다.또 경기, 충남, 강원 등 도지회가 없는 지역의 지부에서 많게는 69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납부했으며 개별농가까지 합쳐 4천79만6천원으로 20%를 납부했다.이와 함께 배합사료업계에서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2천만원을 비롯해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 1천만원, (주)한우리사료에서 500만원 등 총 3천500만원을 협조했다.그러나 정작 자조금 조성에 적극 나서야할 대규모 농장들이나 지역에서는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충북 등 도지회가 있는 지역에서의 자조금 조성 목표금액은 1억1천958만3천원이지만 전북도지회에서 납부한 110만원이 유일하다.더욱이 지난해의 경우도 이들 도지회에서는 자조금 납부 실적이
“양계농가가 없는 양계산업은 있을 수 없으며 무한경쟁에서 양계농가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양계산학연협력단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의 류경선 단장(전북대 교수)의 말이다.질병·농장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 제공류경선 단장은 “전북지역은 국내 육계 생산량의 25%를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계육은 35~40%를 공급하고 있고 토종닭은 20%를 생산하고 있는 양계산업의 메카”라며 “앞으로 양계산학연협력은 양계농가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기술을 적극 발굴하여 해결함으로써 전북양계산업의 활성화와 양계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류 단장은 “한미FTA를 비롯해 무한 경쟁체제에서 한국 양계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계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양계농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농가들과 함께 발굴해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북대 양계산학연협력단은 지난 4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특화작목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동물자원과학과 류경선 교수를 단장으로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진과 수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관련업체 및 단체, 선도농가 등 민간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경기도 포천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양계조합원 수익증대와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포천축협은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위해 최근 양계협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산란계작목반을 구성하고 계란 집하장을 건립키로 했다.산란계작목반은 현재 23개 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95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일 70만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포천축협은 작목반에서 생산된 계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신북면 가채리 282-3번지에 일일 최대 5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특히 포천축협은 지역축협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 ‘김포금란’을 벤치마킹해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로서 포천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와 관련 양기원 조합장은 “양계조합원들의 포천축협에 대한 관심 및 이미지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란계 계열화 사업은 사료물량의 증대와 양계조합원 수익 증대 및 생산된 계란을 원활히 유통시킬 수 있어 조합의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