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29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가졌다.이날 김상수 조합장은 “최근 가축사육의 규모화와 집약화로 가축분뇨가 과잉 발생됨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 축산인이 죄인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성축협과 안성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분뇨처리장 설립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과 역량을 집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들은 관리상무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농협안성교육원 유재오 교수의 ‘조합원의 자세와 역할’, 교양강좌로 정덕희 교수의 ‘행복예감 가족이 희망이다’란 주제의 교육이 이어졌다.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신토불이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축산사랑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응모자격은 광주, 전남지역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된 작품을 오는 30일까지 광주와 전남 소재 축협이나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에 통과된 작품에 한해 ‘축산사랑 영어말하기 대회’ 에 참가할 수 있다.축산사랑 영어말하기 대회는 오는 10월경에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062-220-7592)에 문의하면 된다.
(사)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는 지난달 28일 대구 신라뷔페 대연회장에서 경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 장원혁 축산과장, 이규석 전 한우협회장 등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고기 영양·조리기술 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조옥봉 회장은 이날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등으로 축산농가의 입지가 불안한 시점에 우리 축산인들은 창의적인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입육과의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 경북지역의 축산관련 산·학·연·관 인사들로 구성된 영남축산진흥회는 이날 경북도와 한국염소축산업협회 및 한국조리사회 대구시지회의 후원으로 염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염소고기 영양·조리기술 교육에서는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강미영 교수의 ‘염소고기의 식품영양학적 의미’를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또 한국조리사회 대구시지회 김태근 지회장은 경주신라왕실 흑염소요리를 재현하고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오영호)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의령축협은 이날 옥효전(칠곡면 신포리) 조합원의 자녀 은정(진주교대 3년)양 외 14명의 대학생에게 각 70만원씩, 김종환(의령고 3년)군 외 9명의 고등학생에게 각 40만원씩 총 1천450만원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영호 조합장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역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9일 가야곡면 병암리 별천지가든에서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낙농집합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협축산컨설팅부 채형석 차장을 강사로 초청,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채 차장은 정부의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 도입배경과 생산자와 유통자 및 소비자 입장에서 각각 추진방향과 향후 전망을 설명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어 조합 낙농 관련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육질등급간 수취가격차 2배 증가…농가 큰 손실 우려최근들어 비규격돈 출하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곧 돼지고기 품질 저하는 물론 농가수취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양돈산업 전반에 걸쳐 적잖은 손실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통 여름철만 되면 1백5~1백15kg을 훨씬 밑도는 비규격돈 출하가 늘어나는게 사실이지만 올해는 그 비율이 훨씬 높아진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균일성이 떨어지고 규격화된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전체적인 돼지고기 품질 역시 저하될수 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올해 돼지 도체중의 변화추이는 이같은 주장을 짐작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축산물등급판정소에 따르면 지난 5월 82kg대가 유지되던 돼지 평균 도체중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8월말 현재 78kg대까지 떨어졌다.지난해에도 이 기간동안 도체중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5월의 돼지 도체중이 81kg선으로 올해 보다 더 낮았던 반면 8월말에는 79kg대를 기록, 올해 더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추세는 찜통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돼지 성장이 지연되는, 이른바 ‘계절적 요인’이 더욱 두드러진데다 양돈농가들
총 35억 투입 예정…SRM 제거시설 설치 차별화경기도 안성시에 축산물도매시장이 들어선다.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은 내년 6월 가동을 목표로 부분육 경매가 가능한 ‘도드람축산물 도매시장’ 설립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축발기금과 지방비 등 포함 모두 35억원을 투입, 안성시 일죽면 금산리 598 금산단업단지내 도드람LPC에 8백평 규모의 경매장을 비롯해 예냉실과 가공공장 등을 신축키로 했다.조합은 SRM(특정위험부위) 제거시설을 새로이 설치, 광우병 발생시에도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이 가능하고 덴마크육류연구연구소의 컨설팅 등 선진 도축·가공 기술을 접목한 LPC와 도매시장을 연계, 품질과 위생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기존 도매시장과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이곳에서는 1일 돈지육 1천두, 소지육 1백두, 소부분육 40두에 대한 경매가 각각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조합측은 특히 부분육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돈육 상장을 시범 실시, 그 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돈육 유통체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축산물도매시장사업은 부분육 상장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유통 및 고품질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 충청 지
윤희진 (주)다비육종 대표가 ‘일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가나안 농군학교 창설자로서 농촌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일생을 바친 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 발족된 일가상은 아시아 전역을 통해 빛나는 업적의 국내외 인물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명성과 권위를 지닌 국내 유일의 국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은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일가상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윤대표를, 사회공적익부문에 미카엘라 산티아고 수녀를 각각 선정, 오는 8일 원주 소재 제2가나안농군학교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희진 대표는 국내 최대의 종돈기업인 (주)다비육종 설립자로서 ‘함께 발전하자’라는 사업이념 아래 새로운 육종 기법과 과학적인 종돈개량 및 품질관리 등에 앞장서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적인 종돈장들의 종돈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KOTREX에서 개최될 2007 대전국제축산박람회에서 종돈전시회를 개최한다.모두 9개 종돈장이 참여할 이번 전시회에는 농가당 수퇘지 1두, 순종 또는 번식용씨돼지 3두 등 모두 36두가 출품돼 참관객들의 평가를 받게된다. 출품돈 모두 가축위생시험소의 채혈검사를 통해 구제역과 콜레라, 오제스키병에 대한 위생검사를 거치게 되며 순종돈은 체중 1백10kg 이상의 산육능력검정을 마친 돼지로 국한했다. 종개협은 만약에 발생할지 모를 질병전파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출품축 모두 전시회 후 도축처리키로 했다. 한편 전시회 참여 종돈장은 다음과 같다. △구시월드 △대상팜스코(주) 장수농장 △(주)다비육종 △경북종돈 △PIC코리아 △금보육종△(주)선진한마을 △농협종돈사업소 △가야육종.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지난달 28일 자조금사무국 회의실에서 2차 TV광고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관리위원 및 관련단체 실무자 등은 새로이 제작된 광고가 전편과 비고해 더 코믹하면서도 시선 집중을 이끌어낼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새로운 CF는 오는 5일부터 교체 방송된다.
하나로마트 정릉점 개장▲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달 31일 성북구 정릉동 401-46번지에 하나로마트 정릉점을 개장.축산계 전이용대회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달 30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단지 옆에서 열린 마도축산계 전이용대회에 참석.장학금 7천550만원 전달▲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달 31일 조합원 자녀 81명에게 7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연천TMR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달 30일 연천TMR공장에서 열린 TMR회원 단합대회에 참석.장학금 4천만원 전달▲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달 30일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김포금란’ 홈플러스 입점▲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달 30일 삼성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열린 ‘김포금란’ 입점식에 참석.축산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박광수 조합장(충주축협)=오는 7일 충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충주축산발전협의회가 개최한 제3회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국여성농업인대회 참석▲조규운 조합장(보은축협)=4일 무주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대회에 참석.양계협회 단합대회 참석▲정헌 조합장(괴산증평축협)=지난달 31일 괴산 쌍곡에서 열린 양계협회 괴산지부
강원, 총 36두 출품 모두 1등급 이상받아2007 충북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제천 초원농장의 진항구씨(제천단양축협 조합장)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제2회 충북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 거세 33두가 출품되어 최우수상에는 제천시 두학동 초원농장 진항구씨(제천단양축협 조합장)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음성군 삼성면 이근범씨, 제천시 청풍면 함태희씨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보은군 탄부면 이길재씨, 옥천군 동이면 이민규씨, 충주시 앙성면 홍창표씨가 차지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일 청주농협 물류센터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전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가 주최한 강원한우고급육 품평회가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브랜드 활성화지역과 브랜드초기단계지역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브랜드 활성화지역 부문에서는 하이록브랜드 춘천시 동산면 김봉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브랜드초기 단계지역 부문에서는 양양군 서면 이호민씨가 최고점을 받았다.18개 시군에서 2두씩 총 36두가 출품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