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강신우 사료BU장)‘보물섬 남해한우’는 삼양사의 고급육 한우생산 사료인 ‘비프솔루션’ ‘맥마블’ 급여·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고품질 한우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소비자 시민의 모임에서 3년연속 우수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1등급 90% 이상의 높은 출현율을 자랑하며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보물섬 남해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순수한 한우 수소만을 100% 거세하여 28개월간 장기비육 시킴으로서 육량과 육질 등급을 높이는 한편 부드럽고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물섬 남해한우-삼양사 ‘비프솔루션’‘맥마블’남해 청정지역 수소 100% 거세…28개월 이상 비육고급육 한우 생산 사료‘비프솔루션’‘맥마블’ 혼용지방산·필수아미노산 풍부…명품 브랜드로 각광남해축협에서 운영하며 지난 4월 브랜드명을 변경한 ‘보물섬 남해한우’는 이전 브랜드인 ‘남해화전한우’로서 이미 소비자 시민의 모임에서 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90%를 자랑하는 명품브랜드로 꼽힌다.‘보물섬 남해한우’는 송아지를 100%거세해 28개월 이상 장기 비육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있다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오는 9월7일 육계질병 및 방역 세미나를 개최한다.미국대두협회(ASA-IM) 후원으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에이스웨딩 & 컨벤션홀(신협중앙회 2층)에서 열릴 이날 행사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내 육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육계사육농가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육계질병의 특성과 예방법은 물론 정부 방역정책 및 사료의 영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육계질병 방역대책(농림부 김창섭 과장), 육계 면역억제성 질병 특성과 예방(메리알 이동우 박사), 육계 세균성질병의 특성과 예방(강원대 한태축 교수), 사료요구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ASA-IM 신인수 박사), 육계바이러스 질병 예방(보람동물병원 송치용 원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HPAI 재발 방지를 위해 국내 가금사육농가의 사육시스템과 농가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진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17일 검역원 회의실에서 양계협회 등 가금관련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금사육시스템 조사와 HPAI 발생역학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검역원은 지난 2003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HPAI가 발생했지만 국내 가금사육농가 실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검역원은 국내 가금사육 및 유통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농장들에 대한 HPAI 발생 위험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이 경영체로 있는 ‘경주천년한우’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모두 1등급…안정적 출하·농가 소득 증대 기대이날 상장된 경주천년한우는 모두 9두로 등급판정결과 1++A 1두, 1++B 1두, 1+A 3두, 1+B 3두, 1B가 1두로 모두 1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으며 경매결과 일반 상장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안정적 출하와 소비확대로 천년한우 브랜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장 경매결과 평균 경락가격은 지육 1kg당 1만5천336원으로 일반 경매보다 kg당 1천원 정도 높게 받아 천년한우사육농가들에게 있어 소득증대는 물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가 공판장 경매를 통해 안정적인 출하와 소비확대 등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천년한우는 건강한 한우에서 안전하고 육질이 뛰어난 우수한 한우고기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이념을 바탕으로 브랜드 참여농가에 부루민과 토코페롤이 첨가된 브랜드 전용사료와 전용 TMR사료를 공급해 고급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우부문에 있어 국내 최초로 사육농장에
【경기】 광주한우섬유질배합사료공장이 지난 27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일대 2500㎡ 부지에 건평 660㎡로 지어진 광주한우섬유질배합사료공장은 지역 한우협회 회원농가들의 자부담 12억4천 여 만원과 보조 4억4천 여 만원을 포함 16억8천만원이 투입됐다.임종선 한우협회 광주시지부장은 “지자체와 축협 등의 협조가 없이는 건립이 불가능했던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도와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최대 하루 60t의 섬유질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이는 5천두의 한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급여 시험결과 고급육 생산량이 20%이상 향상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부산물을 활용하고 농장 내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가 탁월해 환경적인 면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다만, 광주지역 내 한우사육 기반이 약한 것을 감안해 인근지역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수요처를 확보해 공장의 가동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정진섭의원(한나라당 경기도광주), 남호경 한우협회장 등 관련인사 및 지역 한우농가 150여
한 때 주춤했던 양돈용배합사료생산량의 증가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양돈사료 생산량은 42만7천8백87톤으로 전월대비 3.6%, 전년동월 대비 4.2%가 각각 증가했다. 올들어 양돈사료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월 증가해 왔으나 지난 6월에는 오히려 0.2%가 감소했다.양돈사료 생산량을 품목별로 보면 △젖먹이돼지 2만2천8백46톤 △젖뗀돼지 11만5천7백85톤 △육성돈전기 12만8천30톤 △육성돈후기 5만4천32톤 △비육돈 5천8백10톤 △비육돈출하 1만9백81톤 △번식용수퇘지 9백11톤 △번식용암퇘지 1천2백23톤 △임신돼지 5만1천3백95톤 △포유돼지 3만6천8백74톤 등이다.이 가운데 육성돈후기 사료를 제외한 전품목에 걸쳐 생산량이 전년동월 보다 늘었으며 특히 육성돈전기와 비육돈출하사료의 증가세가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 국내 한우브랜드 상장경매 1호 홍천늘푸름 한우가 브랜드경매 6주년을 맞았다.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조남웅),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 홍천군(군수 노승철)은 지난 24일 홍천알프스리조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홍천 늘푸름 한우는 서울공판장으로 올해 6월까지 출품한 성적을 살펴보면 1등급 이상이 85%, 육량 B등급 이상은 86.8%로 전국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6주년 기념 상장경매에서는 서면 어유포리의 이성구씨의 출품우가 1++B등급에 근내지방도 9, 등지방두께 11㎜, 등심단면적 98㎠의 성적으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홍천읍 갈마곡리 이병학씨가 받았다.조남웅 지부장은 “홍천 한우브랜드경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농가들의 노력은 물론 주위 관계기관의 도움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 이라며 “홍천 늘푸름 한우 브랜드 발전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농가 모두를 대표해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명재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이재용 축산물등급판정소장, 이종헌 한국종축개량협회사무국장 등 관련인사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사료(이범권 대표)선진사료는 국내 최고급 돈육 브랜드인 ‘선진 크린포크’를 생산, 미국의 유수 경제지인 ‘포브스’지에서도 2년연속 세계 우수 200대 중소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공신력을 얻고 있다. 선진 크린포크가 대내외 적으로 각광을 받는 원동력 크게 8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선진 크린포크만의 특장점은 △자체농장에서의 사육 △철저한 종돈·사료·사양관리 △농장에서 가공단계까지 HACCP 인증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 △육질 등급, 규격등급의 우수성 △생산단계에서의 선별 △온도관리, 전국 각지 생산 △국내 1위업체로서의 위상 △우수한 브랜드는 생산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선진 크린포크’ 특장점 및 소비홍보 전략자체 사육농장 운영…종돈·사료·사양관리 철저세계적 종돈관리 시스템 도입…유전능력 극대화미생물·항생제 잔류 철저 차단…규격등급 생산선진 크린포크의 특징과 경쟁사와의 차별적인 요소로는 다음과 같이 8개의 요소로 집계할수가 있다.먼저 선진 크린포크만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하겠다.1. 자체농장에서 사육한 돼지고기 선진크린포크에서 사육하는 농장이 회사 자체의 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지도 못하는 농장에서 싼값에 구매하여 가공판매하는 업체와는 비교할수 없는 관
무더위 속에서 대한제당의 갓난돼지사료인 ‘까만사료’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갓난돼지의 설사가 걱정거리로 대두된 가운데 ‘까만사료’가 이를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7, 8월들어 ‘까만사료’ 매출이 전월에 비해 2배 가까이 신장하고 있음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까만사료’는 이유 후 많이 발생하는 설사병 해결에 초점을 둔 사료로 이미 전국의 사용 농가들로부터 “기적의 까만사료”로 알려지고 있다.항생제 첨가없이 설사예방 효과 탁월출하일령 단축·일당증체 등 개선시켜사실 돼지만성소모성질병(4P)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것도 이유 후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이중 하나가 설사병.이번 ‘까만사료’는 양돈농가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는 ‘스티뮤레이트’를 업그레이드한 후속작인데다 ‘까만사료 2호’에는 아예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특히 ‘까만사료’를 소화기에 약한 갓난돼지에 먹이게 되면 설사 치료와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더욱이 갓난돼지사료 급여구간에서 설사가 날 경우 이 ‘까만사료’로도 해결이 가능함으로써 설사 해결을 통한 출하일령 단축 및 성장률 개선, 그리고 농장 생산비 감소, 노동력 절감이라는 1석4조의 효과를 올릴
최근 한미 FTA 타결로 인해 국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업계의 노력과 함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판매 업체인 대동신약(신광호대표)이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바이테인’시리즈가 축산 농가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함께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 초경 야심차게 바이테인 자돈용 출시 시작으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현재 양계(산란계, 육계)용과 양돈 (모돈용)까지 시판중이다. 고급 아미노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한 식물성 생약 보조 사료로, 산란계와 병아리 장운동을 조절시켜 주며, 면역증진과 성장촉진을 도와주어 산란성적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사료효율증가와 병후 신속한 회복을 도우며, 높은 기호성이 이제품의 큰 특징 이다. 실 사례로 충남 홍성군 소재 상정농장주 박창옥씨는 육계 4만수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오직 육계 생산에만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어려운 축산업의 위기감을 극복하고자 박창옥 대표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 만이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되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그러던 중 최근 대동신
유통상 기피 원인…농가계도·기준마련 시급일명 ‘잔반돼지’ 출하량이 줄지 않아 골칫덩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경쟁력 실추는 물론 농가소득저하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잔반돼지는 주로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전문업체가 수거하고 일정액의 처리비용을 양돈농가에게 주면 양돈농가는 이를 말리거나 끓여 돼지에게 급여하는 방식으로 사육되고 있다.이론적으로는 잔반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성분이 돼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통해 사료비용부담 완화는 물론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다수의 잔반돼지 사육농가가 펠렛형태의 사료화 과정이 아닌 끓이는 식의 가공만을 거쳐 급여함으로써 출하돈에서 뿐만 아니라 도축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고기에서도 악취가 난다는 것.선진한마을 비육계열팀 방제성 판매부장은 “잔반돼지는 예냉단계에서 냉을 잘 받지 않을뿐더러 가열 이후에도 악취는 물론 육질이 퍽퍽하다”면서 “소비자들은 물론 유통상인들로부터 기피대상 1호가 돼 왔다”고 전했다.문제는 이렇듯 기피된 잔반돼지가 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을 하향평준화 시키고 있는 것.한 도매시장 관
■ 2007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브랜드 홍보·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관 등 설치선물세트 할인판매·다양한 이벤트 경품 제공도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물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지난 30일 COEX 태평양홀에서는 ‘2007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가 개막됐다.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까지 어우러지는 3일간의 축산물 축제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로 소개한다.▲우리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 농협중앙회가 브랜드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마련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 우수축산물 브랜드 육성사업도 함께 소개된다.▲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관=농협중앙회와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쇠고기가 어떤 과정으로 식탁에까지 오는지 단계별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사육과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연한다.▲우리 축산물 요리솜씨대회=개막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관으로 한우와 돼지, 닭고기 등 국내산 브랜드 축산물을 이용한 부위별 요리대회를 개최한다.▲식육기술경연대회=31일 오후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