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7일 국토 대장정 중인 전국 농업대학생 50여명에게 팔공상강한우 고급육 20kg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농업대학생들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 대장정을 하면서 대구 농업인회관을 경유했다. 사진은 전영한 지회장(왼쪽 두 번째)과 이성희 대구시지부장(왼쪽 첫 번째)이 대학생 대표에게 한우 고급육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한우풍경 참여농가회의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3일 한우풍경 사무실에서 열린 한우풍경 사업 참여농가 대표자 회의에 참석.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개최▲우용식 회장(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수원화성오산축협장)=지난 16일 당진축협 관광목장 회의실에서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축산계 전이용대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6일 평택 청담고등학교에서 열린 평택축산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 참석.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백운낙우회 단합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4일 이동유원지에서 실시된 백운낙우회 단합대회에 참석.이사회서 조합발전방안 논의▲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조합발전 방안을 논의.청풍명월한우 작목반 단합대회▲박광수 조합장(충주축협)=지난 14일 충주시 가금면 봉황에서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충주축협 작목반 단합대회에 참석.목포도매시장 이사회 참석▲나상옥 조합장(목포무안신안축협)=지난 14일 열린 목포농산물도매시장 이사회에 참석.강진 은어축제 참석▲이종배 조합장(강진축협)=지난
“성적은 관리이고, 도전이다.” 이는 덕성종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강현성, 전남 담양군 금성면 소재)이 이런 모토로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06년 MSY 23.9두, PSY 24.8두라는 성적을 내기까지는 분명 뭔가 다른 부분이 있다. 이같은 수치는 국내 양돈업의 평균 MSY 13.5두와 비교하면 경이로운 수치인데다 가히 세계적인 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올 목표를 MSY 24.5두로 하고 있는데 이미 상반기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 하반기 관리가 금년 목표 달성 여부에 달려있는 셈이다.1만두 규모의 덕성종돈이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무엇보다 강현성 대표이사의 남다른 경영마인드 때문이다.강 대표는 우선 좋은 성적 뒤에는 직원(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돼지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그리고 기록관리가 자리 잡고 있음을 꼽는다.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위해 분만사 ·육성사·종부사·자돈사 등 4개팀으로 구성, 팀장 중심 체제로 운영하면서 4개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분만사에서 문제가 발생했다하더라도 4개팀이 모여 공동체 의식을 갖고 원인을 분석하는 등 공동으로 대처토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문제 해결을 위한 혼연일체와 더불어
360° 회전을 하면서 소의 등과 목·머리·허리 등을 자동으로 긁어주는 솔이 국내와 선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주)신일축산(대표 이대자)은 젖소와 한우가 파리·모기 등 해충 등의 피해로 가려운 곳을 긁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유량과 증체율에 막대한 손해가 있음을 보고 1980년대 후반 ‘시원이 솔’을 개발한데 이어 이후 7~8차례에 걸쳐 개발에 개발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360도 회전솔이 가려움 해소…스트레스 날려품질·안전성 우수…미·일·중 등 수출길 넓혀특히 최근 중국에 하이테크유한공사를 설립한 신일축산은‘시원이 솔’을 한 단계 업그레드 한 ‘스마일 자동솔’을 개발, 한국을 비롯 미국·캐나다·일본·타이완·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벨기에·호주·뉴질랜드 등 선진국과 인도네시아·러시아 등 개발도상국에도 수출의 물꼬를 텄다 한다. 이 ‘스마일 자동솔’은 솔 자체가 360°를 회전하면서 소의 가려운 곳을 찾아서 구석구석 긁어주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함을 유지, 산유량은 물론 증체효과도 높다는 것이다.또 적당한 강도로 특수 제작되어 피부를 마사지하여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동시 소의 피부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 특히 눈가에 기생
체결전 수입량 범위서 TRQ물량 정해져야양돈업계가 한·EU FTA 협상 과정에서 돼지고기의 양허 관세품목 제외 및 TRQ 물량 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지난 10일 윤상익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이재식 전국양돈관련조합장협의회장과 함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를 방문, 김한수 한·EU FTA 수석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김동환 회장은 EU국가들로부터 수입되는 축산물 가운데 돼지고기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점에 주목, 정부가 양허품목에서 제외하지 않은채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철폐할 경우 국내 양돈산업은 붕괴될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EU측이 칠레 및 멕시코와의 FTA 체결당시 해당국가별 특성을 고려, 농산물에 대한 유연하게 양허제외를 적용한 사례를 들며 공산품 수출을 위해 농산물과 돼지고기 시장을 개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돼지고기의 양허제외 품목 설정과 함께 FTA 체결전 국내 전체수입량 범위내에서 TRQ(관세할당제)에 의한 물량이 정해져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에앞서 “냉동돼지고기 관세가 철폐될 경우에도 국내 양돈농가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난달 김한수 대표의 발언
자조금 적극 동참…‘양돈사수’ 의지 다져도지사 등 정·관계 대거 참석 위상 실감‘양돈산업은 양돈인 스스로 지킨다’ 는 제주발 ‘양돈자조금 바람’ 이 육지에 상륙할 전망이다.지난 11일 ‘2007 제주도 양돈자조금 대회’ 에 참석한 제주지역 양돈인들은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양돈자조금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공동주최로 제주시 한림읍 소재 금능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제주양돈인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이같이 천명하고 FTA 시대하에서도 일치단결을 통한 양돈산업 사수와 함께 21세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이어 ‘FTA시대, 국내 양돈산업 생존을 위한 자조금의 역할’ 에 대해 특강에 나선 박종수 충남대 교수는 주식투자와의 비교를 통해 “1원당 20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 주는 자조금은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더없는 투자”라고 분석했다. 박종수 교수는 자조금 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선택할수 있도록 소비촉진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권유했다.이에앞서 대회를 주관한 양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김성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도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미국양돈산업과의 경
종돈장에 대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검사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농림부는 지난 3일 이뤄진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과 관련, PRRS 검사 시행시기 및 후보모돈에 대한 범위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돈장 방역관리 요령’ 개정(안)을 마련, 입안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종돈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30~1백10kg 가운데 암컷을 ‘후모모돈’ 으로 규정하고 해당 종돈장에서는 30~50두의 후보모돈에 대한 PRRS검사를 실시토록 했다.이에따라 시·도 가축방역기관은 오는 2008년 2월4일부터 5백두 미만 종돈장의 경우 30두, 5백~1천두는 40두, 1천두 이상에 대해서는 50두의 후보모돈에 대해 각각 바이러스 항원검사(RT-PCR)를 실시해야 한다.다만 정액처리업체(AI센터)의 경우 △10두~30두 규모는 10두 △31~50두는 20두 △51두 이상은 30두분의 원정액에 대해 PRRS 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10두미만 AI센터는 전두수분에 대한 정액검사가 이뤄진다. 돼지열병과 오제스키병의 경우 종돈장의 후보모돈 검사 대상으로 후보모돈 선발 및 분양을 목적으로 사육중인 돼지의 5%이상으로 하되 후보모돈으로 선발돼 분양 대기중인 돼지를
성원종축(대표 조용찬,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이 HACCP농장으로 지정됐다.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13일자로 23번째로 돼지농장인 성원종축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성원종축은 3천7백두를 사육하고 있는 종돈장이다.
CJ 사료BU가 올 봄 출시한 양돈사료, ‘퍼펙트 마이스터’가 성공적으로 양돈농가들로부터 인기를 구가하자 샴페인을 터뜨렸다.CJ는 최근 계룡산에서 전 영업 인력이 모인 가운데 ‘퍼펙트 마이스터 양돈캠페인 중간점검’ 행사를 갖고, ‘퍼펙트 마이스터’ 양돈신제품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격려하고 판매우수자를 시상했다.차별화된 제품·기술서비스로 최고가치 제공 다짐이와 함께 CJ만의 독창적인 대고객 서비스 활동인 농장 점검활동 프로세스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계룡산 등반으로 팀웍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여세를 몰아 양돈시장 판세를 바꾸자는 의지를 다졌다.고기능성 양돈신제품인 ‘퍼펙트 마이스터’는 최근 다발하는 소모성질병 및 사양관리 부실에 의해 떨어진 생산성을 올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개발된 과학적인 제품이다.이에 따라 이름 뜻 그대로 완벽한 제품을 장인정신으로 일궈낸 ‘퍼펙트 마이스터’가 국내 양돈 산업의 수준을 올리는데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J는 이런 신제품 개발, 공급과 더불어 농장의 생산성을 좀먹는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
바이오민코리아(지부장 한승은)는 다음달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료산업의 세계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바이오민 아시안 뉴트리션 포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각국 전문가 발표…내달 18일 삼성동 코엑스서곰팡이독소제어제 전문기업인 오스트리아의 바이오민사는 다수의 연구진과 산학협력, 그리고 곰팡이독소 전문분석기관 운영 등을 통해 곰팡이독소가 축산업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바이오민 월드 뉴트리션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곰팡이독소 분야는 물론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 그간의 연구진 연구실적과 각국 바이오민 협력사로부터 수집되는 최신자료를 토대로 사료영양 및 산업의 최신동향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특히 각국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동물영향의 새로운 경향’, ‘사료의 안정성 확보’, ‘사료의 원료공급’, ‘원료의 사양비용 절감 방안’ 등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한승은 지부장은 “바이오민사는 기술 포럼을 통해 업계에 해외 트렌드와 신기술을 전달함으로써 산업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 인슈가 되고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 무항생제 사양 시스템에 대한 최신 경향과
오리업계가 도압과정에서 잔모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왁스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나섰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지난 13일 ‘MBC보도에 대한 오리협회의 의견’이란 제하의 성명를 통해 협회의 입장을 밝혔다.오리협회는 “검사 결과 인체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량의 성분이 검출됐다”는 전제하에 “어찌됐든 검출되지 않아야 할 성분이 검출된 만큼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우리 협회를 중심으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국 도압장 일제 점검 통해 안전성 입증할 것”오리협회는 또 “모든 도압장에서 생산되는 오리가 유해물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오리고기 생산 공급을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감과 수시로 유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분석을 담당한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근 교수 팀은 “최종 제품의 검사에서는 벤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톨루엔은 일부 검출되기는 했지만 이는 연기만 쏘여도 검출 될 수 있는 미미한 량”이라는 의견을 밝혀왔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광주는 과거 계란 생산지의 중심지 였지만 지난 2003년부터 자리 잡기 시작한 대형유통센터들이 밀집해 있어 계란유통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들 유통센터들이 하루 처리하는 계란만 2백여 만개에 이른다. 현재 산란계 사육수수를 감안해 일일 2천7백여만개로 추정하며 7%를 상회하는 물량이 광주로 집결,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광주에 자리 잡고 있는 유통센터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초월읍 대쌍령리 158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양계조합 계란유통센터는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국내 최대 규모다. 또 광주에 자리 잡고 있는 유통센터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열어 시설 면에서도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계란유통센터는 경기도 용인과 양주에 위치해 있던 집하장이 시설 노후화와 관리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마침내 위용을 드러냈다.특히 계란유통센터는 설계단계에서부터 HACCP기준에 맞춰 지어졌으며 생산에서부터 소매단계에 까지 전 공정 저온시스템운용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계란유통센터는 미국 다이아몬드사에서 직 수입한 최첨단 선별기를 설치해 시간당 7만2천개를 선별할 수 있어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