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베트남 양어사료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자 가축용사료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우성사료는 지난 2003년 해외법인 1호인 베트남 우성비나(지사장 차정호)를 동나이성에 가동한지 4년만에 가축용사료 공장을 추가로 준공, 모든 축종의 사료를 공급하는 종합사료회사로 새롭게 태어났다.지난달 19일에 준공한 이번 가축용사료공장은 월 5천톤 규모의 최신 시설로 양돈용사료를 주축으로 모든 축종의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우성비나는 이미 양어사료를 주 품목으로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시장욕구에 부응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 가축용사료공장을 추가로 증축하게 된 것.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준공식에서 차정호 우성비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에서의 값진 경험과 사료전문회사라는 우성의 강점을 극대화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 것임을 자신하고, 무엇보다 고객이 만족하고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5년 해외법인 2호로 출발한 중국 덕주법인은 설립 2년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7월 현재 최고물량인 2천3백톤을 상회하며 손익분기점에 올라서는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6. 왜 번번히 NO를 합니까?(1)88올림픽 기점 세계동물보호단체 개고기 금지 압박정부차원 대처 요구…지원금 20만달러 제의 거절1988년에 우리나라에서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열리게 됐다. 그러나 1986년부터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애완동물복지재단에서는 우리나라를 일컬어 개고기를 즐겨먹는 나라라고 비난하며 우리나라의 애완동물 학대행위와 개고기의 식용을 금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감시활동도 벌였다. 세계애완동물복지재단은 홍콩지사에 직원 3명을 파견해 동남아지역의 동물보호운동을 전개하면서 우리나라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출장을 보냈다. 그리고는 동물학대 사실을 확인하고, 자료를 정리해 제시하면서 정부에 여러 가지 사항을 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그 당시에는 애완동물에 관한 법률은 있었으나 사회여건상 법의 집행이 어려워 시행령 등이 미비한 상태였다. 그 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가장 많이 표시했다. 또한 법률의 정비와 실질적으로 애완동물보호운동을 우리나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선진국들을 설득해 올림픽 불참운동을 유도하겠다는 강압적인 의사표시도 노골적으로 하고 다녔다. 또한 애완동물협회를 통해서 애완동물
【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젖소 관리 및 TMR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충북낙협의 경제사업 규모가 530억원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충북지역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조합에 보여준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이어 “충북낙협 ‘으뜸이TMR사료’는 질 좋은 조사료와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생균제를 접목한 제품으로 TMR공장 가동 7개월만에 월 1천200톤까지 판매량이 늘었다”고 소개하고 “연말까지 월 판매목표 1천500톤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 조합장은 이날 내년부터는 건초를 호주에서 직접 수입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조합장은 이어 “오는 9월18일 청주 밀레니엄 타운 내 축구장에서 열리는 충북 홀스타인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달라”고 당부하고 “11월 조합원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는 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NARO)와 농업과학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NARO)의 호리에 다케시(堀江 武) 이사장 등 대표단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을 방문해 농업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활동에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현재 농촌진흥청은 일본과 추진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농업연구기관 또는 대학교와 ‘당뇨병 치료용 질환모델 돼지연구’ 등 5개의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일본 농업분야의 우수한 과학자 30명 이상을 농진청 해외명예 연구관으로 위촉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최신 연구정보의 수집이나 핵심기술의 공동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9일과 10일, 경남 진주와 하동에서 각각 열린 농업인경영인대회에 참석, 농업인들을 위로.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3일 화성시 서신면에서 사료용옥수수 신품종 현장실증시험 평가회에 참석.
▲김동환회장(대한양돈협회)=14일 6층 회의실에서 국산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제를 위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세부추진방안 등을 논의.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예정인 제6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예정.
▲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 지난 10일 제주지소를 방문, 업무점검 후 교통사고를 당한 현장 직원에게 전지소 직원이 모금한 성금 7백만원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함.
▲이윤교 대표((주)유카스)=지난 10일 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착유기친환경세척제 실증사업실시.
■농촌진흥청 ▲임상종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장
★…농촌진흥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고 농작업 안전보건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농작업 안전 가치 확산을 통한 농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농작업 사고 사례 및 안전 표어’ 공모를 지난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