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양계협회 포천지부 김인배 지부장 외 회원일동 500만원 합계 24,196,000원
한우 브루셀라 강제폐기 보상금 60%가 농가에는 치명적이라는 지적이다.최근 한우브루셀라 강제폐기 보상금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부채를 안고있는 농장이 브루셀라에 감염될 경우 보상금 60%로는 더 이상 농장 경영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어느 정도의 부채를 안고 있는 농장에 브루셀라 발생은 곧 농장이 문을 닫아야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또한, 이렇게 양축가가 느끼는 불안감이 높아지는 만큼 브루셀라는 점점 수면 아래로 모습을 감추게 됨으로써 브루셀라 근절을 더욱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검사기피…청정화 ‘찬물’경북 안동한우협회의 조득래 사무국장은 “한우 농가들이 규모화, 전업화를 추진하면서 대부분 최소 50%이상은 부채를 안고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가에 브루셀라가 발생하게 되면 60%의 보상금으로는 백이면 백 모두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초 100% 보상금 지급 시에는 지역에서 농가들이 스스로 나서 전 두수 검사를 실시해 청정화 시키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60%로 보상금이 줄어든 지금 와서는 어느 누구도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지금으로서는 농가들이 브루셀라를 스스로 나서 청정화하기가
선진이 한국 양돈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킬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특히 선진 협력농장인 7개 GP농장에서는 세계적인 탑 클래스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런 GP농장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양돈인들에게 배움의 지혜를 갖게 하여 FTA 극복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방역·사료관리 등 기본 철저선진 메뉴얼 실천·신기술 접목‘MSY 24두, 분만율 100%’. 이는 꿈의 수치가 아닌 실제상황이다. 충남 서산에 있는 가보서산GP농장(대표 장국원)은 이런 성적으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이 지향하는 농장 모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모돈 330두 규모의 이 농장은 선진의 협력GP농장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경이로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하게 관리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 다른 농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작은 점이 큰 차이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 농장은 한마디로 기본관리에 충실하다. 기본관리에 대해 전제용 농장장은 “이 곳 농장의 관리자가 모두 5명인데 각 자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중 한 관리자는 1일 2회 숫돼지를 통해
“한우와 함께 국토대장정”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제약이 주최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후원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강원도 문막중학교에서 동아제약이 주최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자 144명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협회와 한우농가들이 함께 준비한 500인분의 푸짐한 한우국밥과 등심, 과일 등을 제공해 이들의 도전정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에 앞서 남호경 회장과 지역 한우농가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우 소달구지를 앞세우고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및 참가대원들과 함께 걸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을 출발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도착하는 총 20박21일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국토대장정에 어린 국토사랑 정신과 도전정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국토대장정을 후원하고 있다.
단기 비육에도 1등급 70%다수농장 자문…기술 전수“한우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육질을 만드는 방법만이 FTA 시대의 생존전략입니다.”경북 경산시 진량읍 안촌리에서 경진목장을 하고 있는 김주태(75·사진)사장. 그는 한우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이 같이 말하고, 특히 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매일 한우에게 사료를 주듯, 물의 공급을 위해 설치 한 물통에 주목한다.매일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물통을 청소하고, 축사의 소들과 아침인사를 나누고 외출 후에도 돌아오면 또 물통을 청소하고 소를 관찰하는 것이 하루 일과다. 물이 부패하거나 오염되면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농장 안까지 수돗물을 끌어 올 수 있으나, 살아있는 생수인 지하수를 굳이 공급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김주태 사장은 경북축산배합사료회사에서 잠깐 근무하다가 지난 77년부터 소를 사육하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의 비육의 기술을 터득하여 이제는 짬짬이 주변 농장에 기술자문을 해주는 수준에 이르렀다.현재 기술 자문에 임하는 주변의 농장은 약 10여개. 평생 자신이 터득한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다. 경진목장의 경우 수컷 한우 중송아지인 10개월령 260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2·13일 조합회의실과 양축농가 농장에서 토바우농가를 비롯해 70명의 한우사육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자가인공수정기술능력을 향상했다. 이날 교육은 농가에서 브루셀라를 방지하며 우량송아지생산을 위한 자가인공수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고 우량송아지를 생산, 한우개량촉진 및 고급육생산 기반을 확보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미FTA타결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지름길” 이라며 “이번 인공수정교육을 통해 농가의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고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 한우개량부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 첫째날 이론과 교육에 이어 둘째날에는 한우농장에서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실습에서는 정확한 인공수정 위치와 방법을 중심으로 수태율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전남】 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협의회장 신강식·고흥축협장)은 지난 11일 순천광양축협 4층 회의실에서 2007년 농림부 지정 축산물브랜드경영체 컨설팅 수행과제인 지리산순한한우브랜드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강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야 하며 현실에 안주 하지 말고 참여 주체의 내적 역량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같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수 농림부 축산경영과장의 ‘한우산업정책방향’ 에 대한 설명과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의 ‘FTA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 주제발표가 이어졌는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은 앞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TMR사료공장설립 예정지인 순천시 별량면 소재 산하휴게소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이 한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방송작가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19,20양일간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한우농가, 축협 육가공공장 등을 방문해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한우자조금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한우자조금사무국 임봉재팀장은 “매스컴에서 한우산업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이를 홍보하느냐에 따라 산업이 좌우되는 만큼 이를 만드는 방송작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다음호■팸(fam)투어란=항공사나 여행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급업자들이 관광지나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 또 초청되는 사람들에는 언론 홍보를 위해 기자들이 초청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11일 전북 남원시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운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일일 탐방을 실시했다.축산과학원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탄생 그리고 축산식품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축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한우에게 직접 건초를 주고 한우 등에 올라타 볼 수 있도록 해 아이들에게 동물들과 친해지도록 유도했으며 우유와 얼음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운봉초 임성근 교감은 “축산과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일탐방으로 인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미래의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울산한우회 영농조합 법인(대표이사 정헌식)은 지난 9일 관내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미FTA 협상에 따른 수입육의 범람 속에 한우 경쟁력 확보와 고급육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우의 품질 향상에 따른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TMR사료공장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이날 54명이 참석해 47명의 찬성으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 약 3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될 TMR사료사업은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 관련 경영체들의 참가열기 속에 ‘2007 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 유료부스가 완전 매진됐다. 이에 추진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참가가 확정된 경영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서울 학여울역 앞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실에서 부스 배치 및 부대시설 등 향후 준비진행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3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접수된 유료부스 신청은 4개월여 만에 당초 예상한 규모를 훌쩍 넘어 국내외 총 1백93개 경영체가 6백25개 부스를 신청한 것으로 마감됐다고 한다.여기에 각 기관 및 단체 홍보관까지 합치면 참가 경영체 숫자는 모두 2백8개이며 사용부스는 6백54개이다.분류별로는 축산관련 시설 및 기자재 분야가 48.1%라는 가장 큰 규모를 차지, 1백개 경영체 및 3백99개 부스로 확정됐다. 또 그 뒤를 이어 동물약품 분야는 31개 경영체, 52개 부스(14.9%)이고, 미국과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해외 부문에서 23개 경영체, 27개 부스(11.1%), 옥외전시장은 14개 경영체 52개 부스(6.7%)로 최종 마감됐다. 이밖에 축산관련 단체 및 기관은 15군데가 참가하며 29개의 부스를 사용한다.전체 전시관
장백베트켐(대표 박현식)은 스페인의 히프라(HIPRA)사로부터 마이코플라즈마 예방백신 ‘마이프라박 수이스’를 수입해 국내시장에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카보머와 레바미솔이 조합돼 T-임파구와 탐식세포의 수준이 충분히 증가해 세포성 면역을 강력하게 형성한다. 특히 면역반응이 높은 J균주를 사용, 마이코플라즈마의 표준 백신 균주보다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생기게 한다.이 제품은 또 호흡기계내에서 국소점막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IgA, IgM, IgG의 생산을 촉진한다. 아울러 PRRS, PCV2의 감염 등 면역억제 상태에서도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인다. 2회접종시 1주령부터 출하시까지 방어수준으로 항체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