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와 대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회장은 FTA 타결내용, 한국과 미국의 양돈산업 경쟁력 비교, 한미 FTA 비준시 양돈산업 피해금액, 한미FTA 체결후 양돈산업 피해대책안, 양돈산업의 한미 FTA 생존전략과 대책,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정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또 김기룡 세진양돈컨설팅연구소장은 ‘양돈장의 여름철 관리대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김돈환 기술지원팀장과 김은석 수의사는 효과적인 PRRS 관리와 PMWS 극복전략에 대해 교육했다.
종돈수입 억제·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 지원FTA시대하에서 양돈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방안 가운데 빼놓을수 없는 한가지가 바로 핵돈AI(Artificial Insemination, 인공수정센터)센터 설립일 것이다.지난 2006년 12월 현재 141개의 종돈업체(모돈 약 73,000두)와 50개의 AI센터(웅돈 약 2,800두)에서 10,770여 양돈농가(모돈 약 1,045,000두)에 종돈과 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141개의 종돈업체가 보유한 73,000두의 모돈에 정액을 공급할 핵돈AI센터가 부재, 각 업체별 응돈 보유가 불가피 한 실정이다. 이에 웅돈 보유두수가 약 2,500두에 달하면서 농장단위의 비효율적인 종돈개량사업이 이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핵돈AI센터의 필요성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며 업계에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실제로 핵돈AI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크게 다섯가지로 접근해 볼수 있을 것이다.그 첫째가 바로 현재 농장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많은 물량의 종돈 도입(2005 1,647두, 2006 2,271두)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핵돈AI센터에서 국내·외의 고능력돈을 확보, 종돈장에
【전남】 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지회장 김용철)는 지난 3일 전남낙협 나주공장에서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개방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전국 낙농가의 대동단결이 필요하며, 전국쿼터제 단일화를 중심으로 한 낙농제도의 조속한 시행과 진흥회 농가 기준원유량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의결했다.또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낙농교육비 예산을 확보해 유가공 목장교육 및 친환경 낙농교육을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정책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전남도청과 도의회에 전달키로 했다.
‘미 한우’ 운영위원회 개최▲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평택 미한우 운영위원회를 개최.돈모닝농가 전산교육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0일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돈모닝농가 전산교육에 참석.가축시장 부지선정 논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9일 화성시 마도면에서 임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축시장 부지선정에 대해 논의.사랑방 좌담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0일 현대농장에서 탄현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부녀회원 단합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0일 토일회관에서 열린 본점지역 부녀회원 단합대회에 참석.클러스터사업 워크숍 참석▲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지난 11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클러스터사업 워크숍에 참석.이사회서 현안논의▲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충북축협운영협의회 개최▲홍성권 회장(충북축협운영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10일 괴산증평축협 증평지점 회의실에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를 개최.농촌사랑한마음대회 참석▲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지난 12일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청주 올림픽기념 생활관에
【경북】 전국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경주축협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사업에 대한 계통조직 간의 지나친 경쟁이 오히려 사업을 악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계통조직 내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또 가축공제사업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도농 간 금리 적용에 있어 중앙회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민재현 축협품목조합팀장은 각종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준수는 물론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계란 유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한 방송사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계기로 계란 냉장유통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매년 여름철만 되면 고온으로 인해 계란의 신선도가 더욱 빨리 떨어지면서 소비자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냉장유통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는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송사 고발 계기로 유통구조 개선 ‘한목소리’관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계란의 유통기한 등 유통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혼란스러운 실정이라며 냉장유통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양계조합 이홍열 상무는 “계란의 경우 산란 이후 보관 및 유통 중의 온도 변화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좌우된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계란의 유통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위생기준 및 저온유통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또 계란유통협회 관계자는 “일본과 미국의 경우 계란의 보관 및 유통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계란유통기한 설정과 냉장유통체계 도입을 위한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야 할 것”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화상과 음성으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화상상담실’을 이달에도 개설한다.화상상담은 원하는 축산농가는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livestock.nonghyup.com)를 통해 사전 참여를 신청하고 상담실이 열리는 시간에 화상카메라와 헤드셋을 장착하고 접속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 달에 개설되는 화상상담 일정은 △18일(수) 사양 및 TMR관리(고종열 박사) △19일(목) 한우질병분야 (윤충근 원장) △25일(수) 양돈환기분야 (송준익 박사) 등이다.
전국농업경영인출신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홍성권)는 지난 6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올해 제3차 협의회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35명의 회원들과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 안명수 이사(광주축협장), 현홍대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박치봉 축산경제기획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박치봉 부장으로부터 농협 한미FTA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판매사업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에 예치하고 있는 상환준비예치금 금리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 신상품을 개발해 중앙회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2~3개월 동안 운용하고 있는 것은 조합의 신용사업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조합장들은 회의를 마치고 1박2일간 제주도 축산진흥원과 마사회 경주마육성목장, 한우 육성우 550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용진씨 농장 등을 견학했다. 또 서귀포시축협 한우플라자를 방문해 판매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일정을 마친 조합장들은 최근 개장한 제주축협 한우플라자를 둘러보는 등 축산물 판매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리 산업은 축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거듭하며 축산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오리고기 소비기반이 늘어나면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관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더욱이 2006년도에는 HPAI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고기 소비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점도 오리 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는 부분이다. 이에 오리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를 소개하고자 한다.청정지역인 전북 남원에 자리 잡고 있는 (주)코리아더커드는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리업계에 새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사진)는 전북 남원시 조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8백여평의 도압장은 일일 3만수를 도압할 수 있으며 1만수의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다.녹차먹인 ‘다향오리’개발 등 고품질 생산 역점지난해 70억 투입…첨단 가공장 가동 ‘제2도약’특히 코리아더커드는 녹차성분을 함유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생산하고 있는 ‘녹차 먹여 키운 다향오리’란 기능성 브랜드를 앞세워 오리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품질 기능성 오리고기 생산=‘깨끗함’, ‘정성’, ‘맛’을 앞세워 오리고기의 품질 고급화에 꾸준히 투자하
다쓴 동물약품 공병이 제때에 수거되지 않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공병이 농장에 그대로 방치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것으로 염려되기 때문이다.공병에 남아있는 약품성분이 지하수로 스며들면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은 물론 약품성분이 섞여있는 지하수를 사람이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결국 공병 방치는 치명적인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이는 다시 사람에게 큰 피해로 되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농장과 업계, 그리고 정부조차 동물약품 공병 수거문제에 대해 서로 ‘남의 책임’이라며 뒷짐만 지고 지켜보고 있다. 이 때문에 농장 곳곳에서는 여전히 동물약품 공병이 무덤을 이룬 채 방치돼 있다. 농장에서는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공병수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나 재활용단체에서 공병을 수거해 가지 않아 고충을 겪고 있다고 토로한다. 한 농장주는 “동물약품 공병을 수거해 가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치해 둘 수밖에 없다. 비가 올 때면 병들에 남아있는 약성분이 땅으로 스며들까 걱정이 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제조업체는 일정의 환경부담금을 내는 것만으로 할일을 다했다는 태도
【강원】 양계협회 원주육계지부(회장 고성근)는 지난 5일 원주시 개운동 둥우리에서 7월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문용주 원주시청 축산과장,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고성근 회장은 “육계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입식시기와 출하에 이르기까지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사현 조합장은 “친환경축산의 선두에서 상호 협력하고 정보 교류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면서 “축협은 생산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월 21일 주철림 대표(여주 함일농장) 60만원25일 김종철 대표(무안 대종농장) 20만원27일 양계협회 천안지부 김형식 지부장 외 회원일동 309만6천원29일 양계협회 김포강화지부 이효재 지부장 외 회원일동 6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