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12일 업무 전 시간을 활용해 전직원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창원시청 앞 잔디광장까지 새농촌새농협운동 실천을 위한 ‘공해 없는 깨끗한 축협, 농업·농촌’을 슬로건으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조합 본점에서 출발해 창원대로를 지나 창원시청 앞 광장으로 이어진 자전거타기 캠페인에는 조합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강종기 조합장은 “창원시의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전 직원의 참여로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부)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청정축산물생산 교육을 실시했다.생산비 절감을 통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청정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대전충남양돈축협 김균호 수의사가 강사로 초청돼 청정축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약품사용 방법과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서귀포시축협은 하반기에도 2회 정도 교육을 더 실시해 농가와 조합이 합심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긴급협의회 개최▲이환수 회장(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평택축협장)=지난 18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지원문제 등에 대해 논의.원로조합원 경로잔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4일 조합 대강당에서 원로 조합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농협부천공판장 방문▲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9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돈모닝연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포천농업발전 심포지엄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9일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포천농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하이록농가 순회교육 ▲김대현 단장(강원한우하이록사업단·인제축협장)=지난 12일 철원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지역 하이록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청풍명월한우 운영위 개최▲유인종 회장(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장·청주축협장)=지난 18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청풍명월 한우 사업의 주요 성과와 서울공판장 상장, 홍보 영상물 제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중소기업은행 개점식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19일 중소기업은행 옥천지점 개점식에 참석.신구 대의원 상견례▲이제만 조합장(대전충남양돈축협)=
육계농가들의 단위당 실질소득은 감소하고 있으며 타 축종에 비해 불안정한 소득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 정민국 박사가 지난 14일 축산경영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육계농가들은 80년대에는 육계 kg당 282원의 소득을 올렸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는 187원으로 줄어들었다.정 박사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각 연도별 소득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특정 연도만을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10년 단위로 소득변화를 볼 때는 80년대에는 kg당 282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90년대에는 219원, 2000년대 187원으로 단위당 소득이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정 박사는 “단위당 소득은 줄어들었지만 농가당 소득이 줄어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농가당 사육수수가 크게 증가했고 자동화 등 시설 현대화로 인해 실제 농가당 소득은 늘어났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육계의 경우 한우와 양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소득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정 박사는 “소득률은 농가의 실질 소득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소득률이 높을수록 가격이나 비용의 변화에 대해 소득변동이 작아 소득의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
▲마이코톡신 오염의 실태 조사 결과올텍은 오랜 시간에 걸쳐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옥수수 및 사료 원료들의 마이코톡신 분석했다.분석 결과 중국산 원료에는 중국산 옥수수에는 제랄레논, 퓨모니신 그리고 보미톡신과 같은 퓨사리움 계열의 독소가 매우 많이 포함돼 있었다.또한 중국산 옥수수 부산물 (옥수수 글루텐박, DDGS 등)에도 실제로 위험할 정도의 제랄레논, 퓨모니신, 보미톡신 그리고 오크라톡신이 포함돼 있었으며 일반 옥수수에서의 분석치 보다 3~5배 더 높았다.결과적으로 양돈과 양계용 배합사료의 제랄레논, 퓨모니신 그리고 보미톡신 수준은 걱정스러울 만큼 높았으며, 이는 모돈의 불임(제아라레논), 사료 거부 및 영양소 흡수 불량 그리고 위 장관 내부의 손상(보미톡신과 T-2 톡신)처럼 가축의 건강과 사육성적에 해를 끼칠 수 있었다. 대두박(미국 또는 남아메리카로 부터 주로 수입) 또한 제랄레논에 오염돼 있었으며, 어분은 T-2 톡신에 오염돼 있었다.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국가의 옥수수에는 아플라톡신, 제랄레논, 퓨모니신이 오염돼 있었다.원료 부족으로 ‘고품질의 곡류’구입 불가능곰팡이 독소 흡착제 효능 꼼꼼히 살펴봐야▲결론적으로 아플라톡신이 아니라
제주한라영농조합법인이 제주도 최초 계란등급판정을 실시한다.제주한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해규, 양계협 제주도지회)는 지난 15일 지회 사무실에서 집하센터 개소식을 갖고 등급판정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제주한라영농조합법인은 제주도내에서 처음으로 등급판정을 받게 됐으며 이날 개소식을 가진 집하센터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된 시설로 1백50평 규모로 계란등급판정시설을 갖추고 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도 차우진 농수축산국장을 비롯해 계란유통협회 최홍근 회장 등 관련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이 참석해 집하센터 개소 및 등급판정업무 개시를 축하했다.
농업․농촌에 대해 연구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농업 R&D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과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정태기),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육완방), 한국농업과학협회(회장 부경생)는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업 R&D를 통한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주제로 2007년 농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전국 농학계 대학교수와 농진청 등 연국기관의 농업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TA 등 국제협상이 가속화된 농산물시장의 개방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황민영 농특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농업 R&D 현황과 향후 투자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고객중심 실용화 기술개발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및 공익적 가치 인식 등 혁신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국가농업 R&D 추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농업의 환경과 인류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자연순환농업 필요성과 접근방법’, ‘농산물 안전성 향상 기술의 확대에 따른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
‘고양 긴꼬리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 11일 ‘고양 긴꼬리닭’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을 예고했다.문화재청은 ‘고양 긴꼬리닭’이 옛 문헌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토종 긴꼬리닭으로 확인됐다며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고양 긴꼬리닭’은 지난해 9월 축산과학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토종 긴꼬리닭이 맞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했다.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고양 긴꼬리닭’은 소유자인 이희훈씨가 80년대 초부터 27여 년간 육종과정을 거쳐 현재 꼬리길이가 1년생의 경우 60cm, 2년생 이후에는 1m로 긴꼬리닭의 형질을 고정시키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고양 긴꼬리닭’은 ‘화학리 이래진 오골계’에 이어 두 번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가금류가 될 예정이다.
오리고기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부에 따르면 5월 중 오리 도압실적은 360만7천수로 전월 314만수에 비해 14%가 증가했으며 이는 2006년 5월보다 25%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5월말까지 누적 도압량을 보면 무려 1천493만8천수로 2006년 같은 기간에 비해 48%가 증가했다.더욱이 지난 2005년의 경우 5월말까지 636만수였던 것을 감안할 때 2년만에 2배 이상 늘어났다.
마블링 등 육질개량 초점…내달부터 일선 양돈장에 공급육질 중심의 개량이 이뤄져온 일본산 종돈의 정액이 빠르면 내달부터 국내 양돈장에 공급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야육종과 서부·중부GnB 등 국내 2개 종돈장과 4개 돼지AI센터에서 지난 4월 듀록 24두(수퇘지 19두, 암퇘지 5두)와 랜드레이스 2두(수퇘지) 등 일본산 순종돈 26두를 수입했다.일본산 종돈의 수입가격은 두당 평균 5천6백달러선으로 일본 현지에서의 검역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7천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일부 종돈장과 AI센터들이 웬만한 수입종돈의 3배(검역비용 제외)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불구, 일본산 종돈 수입에 나선 것은 브랜드화 ‘바람’과 함께 육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내 양돈업계의 추세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그간 일본 양돈업계는 수입돈육의 자국 시장잠식에 대응해 육질중심의 종돈개량에 집중, 이미 상당수준에 올라온 것으로 평가돼 왔기 때문이다.더구나 이번에 도입된 종돈들은 일본에서 최고의 등급으로 분류되는 ‘극상등급’돈육 생산 양돈장 대부분에 유전자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후지농장’에서 전량 분양된 것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산 종
쇠고기 수출 집착·자조금 관련 모든 분쟁 직접 대응국내 협동조합 중심 계열화 필요…신선육으로 경쟁을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이 미국 정부의 농업 우대 정책에 더없는 부러움을 표출했다.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김건태 위원장 및 관리위원들과 함께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8박9일간 미국의 양돈산업을 시찰하고 돌아온 김 회장은 지난 19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양돈협회 회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동환 회장은 “미국 정부에게 있어서 ‘농업’은 종사자가 전체 인구의 2%에 불과하지만 고향을 지키면서 국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고마운 산업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고 전했다.총 수출물량이 8~9억달러 수준에 불과, 자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쇠고기 수출에 집착하거나 양돈자조금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서 모든 법적인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점을 그 사례로 분석했다.김동환 회장은 또 과거 방문 때와는 달리 미국 양돈농가들의 의식이 크게 달라진데다 양돈계열화 및 육가공업계를 중심으로 한미FTA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점에 주목, “미
지난달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비육돈용을 제외한 전품목에 걸쳐 증가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4.9%, 전년동월 대비 무려 8.3%가 각각 늘어난 45만2백30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올들어 양돈사료는 모두 1백83만8천4백52톤이 생산돼 전년동기 보다 6.7%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달 양돈사료 생산량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젖뗀돼지 사료가 전월과 비교해 8.8%가 늘어난 11만8천2백2톤을 기록한 가운데 △젖먹이 돼지 2만6천19톤(전월대비 1.7%) △육성돈 전기 12만8천4백99톤(3.5%) △육성돈 후기 5만8천2백67톤(2.8%) △비육돈출하 1만1천6백75톤(14.5%) △번식용수퇘지 9백49톤(21.5%) △번식용암퇘지 1천8백60톤(15.6%) △임신돼지 5만7천2백51톤(4.6%) △포유돼지 4만1천6백71톤(2.8%) 등이다.반면 비육돈 사료는 4.0%가 감소한 5천8백37톤 생산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