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가 운영하는 소비자 대상 국내산 돼지고기 홍보사이트 ‘웰빙포크닷컴(www.wellbeingpork.com)’이 지난 1일 새로운 얼굴로 재단장했다. 웰빙포크닷컴은 이번 개편을 통해 초기 화면에서 사이트 내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돼지고기 요리법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많은 점을 반영, 요리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지가 구성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오는 21일 종돈개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이날 회의에서는 종돈검정 확대 및 MMA 물량 배정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이와함께 종돈업 혈통서 발급과 관련한 협의도 이어질 전망인데 종돈장과 돼지AI업체 등이 참석한다.
Q : 인큐베이터 자돈 질식사 보상 어떻게?A : 시설물 하자시 설치 1년이내면 가능Q : 5월초 자돈인큐베이터의 누전 차단기가 내려가 이유자돈 1백49두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제조회사에서는 시설자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농가의 부주위에 따른 것이라면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큐베이터의 안정장치인 비상 창문은 와이어가 도르래 부위에서 변형, 열리지 않았고 지붕위의 전화선을 쥐가 갉아먹어 위급전화 역시 오지 않았습니다. 보상받을 가능성이 있는지요.A :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유자돈이 죽은 원인이 시설물 하자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사용ㆍ관리 부주위로 인한 것인지 판단입니다.민법 제667조 제1항에서는 “완성된 목적물 또는 완성전의 성취된 부분에 하자가 있는 때에는 도급인은 수급인에 대하여 상당한 기간을 정하여 그 하자의 보수를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조 제2항은 “도급인은 하자의 보수에 가름하여 또는 보수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설물 하자로 인해 이유자돈이 죽었을 경우 인큐베이터 설치 업체 및 전화선 설치 업체에 대하여 시설물 하자로 인한 보수
“MSY 22두 달성으로 FTA 파고를 넘자”도드람B&F는 최근 ‘제1회 도드람B&F MSY 22두 달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열고, 한미FTA 타결과 불안정한 돈가로 흔들리고 있는 양돈경영인들에게 양돈사업의 성공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양돈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줬다.이날 세미나에서 박병배 부장은 “우리 양돈경영인들의 성공을 위한 방법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임을 강조했다.현영 박사는 양돈장 경쟁력의 출발점이 번식돈 관리임을 역설한데 이어 김현일 박사는 소모성질병 극복 전략 등에 설명했다.정훈 부장은 도드람B&F에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복체인솔루션시스템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해 보였다.이에 따라 이날 참석한 양돈경영인들은 역시 양돈전문기업답게 양돈인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부분을 골라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양돈인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다는 평가다.박병배 부장은 “도드람B&F는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양돈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전문기업답게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시켜 나가 것”임을 강조했다.
등급판정계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규로 등급판정을 신청하고 있는 집하장과 농가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등급판정을 시행하고 있는 계란 집하장은 17개소이며, 신규로 신청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집하장과 농가는 20여개소에 달한다. 이처럼 등급판정계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단체급식업체와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등급판정계란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더욱이 최근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학교급식에 등급판정계란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한편 일부에서는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에 맞춰 등급판정 제도를 보완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계란등급판정을 신청한 한 농가는 “등급판정을 대기하고 있는 집하장이 늘어나면서 최소한 몇 개월은 기다려야 할 입장”이라며 “등급판정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등급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등급판정사를 집하장에 상주시켜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세척시설 등을 갖춘 집하장 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적
오리협회가 넉넉지 않은 재정사정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 2곳에 오리고기를 후원하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와 열린복지 열린여성센터 2곳에 오리불고기와 훈제오리고기를 전달했다.오리협회가 이번 오리고기를 전달한 비전트레이닝센터는 서울 용답동에 위치한 정신질환 및 알콜중독 노숙인 전문재활치료센터로 1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열린복지 열린여성센터는 서울 서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 노숙인의 응급보호와 재활 및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김만섭 회장은 취임 이후 판공비 전액을 협회 회원 자녀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사료곡물값 폭등으로 인해 좋은 품질의 사료원료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사료내 곰팡이 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곰팡이 독소에 오염된 사료를 가축이 섭취했을 경우 면역기능 저하, 번식장애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효과적인 곰팡이 독소 대응 방안에 대해 글로벌 사료첨가제 업체인 (주)올텍의 지원으로 곰팡이 독소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 겔프대학의 트레버 스미스 교수의 원고를 소개한다. 트레버 스미스 교수는 미국 겔프대학에서 ‘Animal and Poultry science’전공하고 있는 마이코톡신 전문가이다.최근 연구로는 ‘병아리의 아미노산 영양, 동물의 사육성적에 미치는 biogenic amines의 영향’과 ‘퓨사리움 독소의 상호작용과 퓨사릭산과 기타 마이코톡신 사이의 밝혀지지 않은 시너지 효과’등이 있다. - 마이코톡신이란.사료 원료들은, 특히 옥수수뿐만 아니라 그 부산물(옥수수 글루텐박, DDGS)을 포함해 곰팡이가 성장하는데 매우 좋은 기질이 될 수 있다. 곰팡이들은 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먼지를 발생시키고 풍미를 떨어뜨리며 마이
양계전문컨설팅업체인 네오바이오(대표 유종철)가 프리미엄 계란 브랜드 ‘끄레미’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네오바이오는 지난 1일 계란 브랜드 ‘끄레미’를 출시하고 최근 AI를 비롯해 축산물 항생제 잔류 등 안전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프리미엄급 계란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네오바이오 관계자는 ‘끄레미’는 3F(Free, Fresh, Force) 시스템을 도입해 무항생제, 무항균제, 무산란촉진제를 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이 관계자는 “마늘과 호유실에서 추출한 특수물질을 에센셜 오일화시킨 특수 첨가제를 사료에 첨가해 건강한 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계란”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계전문컨설팅 업체라는 특성을 살려 전문양계수의사의 관리 하에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신뢰를 얻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네오바이오는 롯데마트를 통해 ‘끄레미’를 판매시작했으며, 앞으로 생산기반을 늘려 전국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가금학회(회장 김기석·경북대 교수)는 지난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춘계심포지엄 개최 결과를 분석하고 하계심포지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중에 경북대에서 하계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부일정은 추후에 논의키로 했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난해 한국학술진흥재단 후보등재지로 선정된 ‘한국가금학회지’가 최종 등재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수소가 암소의 가격을 넘었다.한미FTA 타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던 한우 산지가격이 최근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 8일 기준 송아지 산지가격은 암컷 222만3천원, 수컷 212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에는 200만원선이 위태로웠으나 이젠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최근 산지가격에서 한 가지 주목되는 부분은 암소와 수소의 가격이 역전된 것. 8일 기준 큰 소(600kg)의 경우 암소는 476만2천원, 수소는 477만2천원의 산지가격을 나타냈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암소의 가격이 수소보다 15~20만원정도 비쌌지만 가격차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 역전됐다. 암소의 가격은 쇠고기 수입개방의 여파로 일어난 무분별한 암소도축 이후 2001년 들어서면서 수소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다. 2001년말과 2002년말 수소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높았던 적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암소의 가격이 수소의 가격보다 높게 형성됐으며, 이후 가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져왔다. 일부에서는 시세나 전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암소와 암송아지의 가격 하락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역전된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때 100여만원
경인지역 9개 축협 공동 사업최첨단 시설로 최고품질 공급【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 브랜드 선포식이 지난 8일 평택 포승공단 내 미래부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축협 조합장, 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합사료 주관조합인 부천축협의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미래부연합사료를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의 멸균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공급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완벽한 배합사료 공장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했다.정 조합장은 또 “미래부에서 표현하듯 9개 참여축협이 하나로 똘똘 뭉쳐 전이용을 원칙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기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면 풍요롭고 아름다운 미래는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래부 연합사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미래부연합사료’는 ‘美(아름다울 미)’, ‘來(올 래)’, ‘富(부자 부)’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연합사업을 통해 부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참여축협 조
■ 장원혁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경북도는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환경·인간·동물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미래 경북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경북축산업 발전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까지 54개 사업에 총 5천4백억원을 투자해 중장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한우클러스터 산업화·조사료단지 조성 등향후 5년간 5천4백억원 투입…개방화 대응산·학·연·관 공조…고품질 안전체계 확립경북도 장원혁 축산경영과장은 국비 1천942억원(36%), 도비 5백4억원(9%), 시군비 6백82억원(13%)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축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이중 30%인 1천6백37억원은 융자로, 12%인 6백51억원은 자부담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2012년까지 5년간 한우·젖소·돼지·닭 등 축종별 경쟁력 제고사업, 축산물위생·안전성제고, 조사료생산 기반 확대, 가축분뇨 자원화, 가축방역 사업, 신성장사업인 승마산업 육성 및 동물복지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로 경북한우클러스터 산업화,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경북명품축산물 판매타운 조성, 젖소 체험목장 육성, 승마·레저타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