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9일 육가공사업본부에서 예비사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포크밸리’ 가맹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 부경양돈조합은 고급육 전문외식점인 ‘포크밸리 하우스’ 창업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임차보증금 최고 5억원과 1천만원에 해당하는 간판지원, POS 1대 및 주변기기, 각종 홍보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포크밸리 축산물 전문 판매점’의 경우 임차보증금 3억원과 5백만원에 해당하는 간판지원, POS 1대 및 주변기기, 각종 홍보물을 지원하고 이밖에도 제품 상품화 교육 및 매장 운영지도, 매장 경영분석, 수시 매장 관리 점검지도 등 다양하고 확실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은 올해 축산물 전문판매점 10곳과 포크밸리 하우스 5곳을 개설하는 등 프랜차이즈 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는 가축질병 예방과 효율적인 가축사양관리, 친환경축산 추진 등을 위해 도내 한우, 젖소, 양돈, 양계 등 2천3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시군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축산현장에서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전문가로 하여금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방식의 농가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순회교육을 위해 축산기술연구소 전문가 3명과 축산환경, 사양관리 등 외부전문가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교육강사팀을 구성했다.
【충북】 충북농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조랑우랑 한우과정’ 입교식이 열렸다. 농림부와 충북도가 후원한 ‘조랑우랑 한우과정’에는 모두 250여명의 한우브랜드 회원과 번식핵군농가들이 참석했다. 이 과정은 보은축협이 전개하고 있는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 현장견학 위주의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첫 교육은 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과 보은농업기술센터 박병욱 소장 등을 비롯한 250여명의 농가가 참석하여 한미FTA등의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큰 관심을 보였다.조규운 조합장은 특히 ‘지역농업특성화 교육’에 대해 강의했으며, 상주대 이상무 교수는 ‘FTA한우농가 대응방안 및 총체보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탄부면 매화리 송지헌 농가에서 건국대 곽완섭 교수의 현장컨설팅 교육이 실시됐다.조규운 조합장은 이날 “12월까지 계속적인 농가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데이터관리를 통해 실사구시적인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음성축협 이경호 조합장과 건국대 정선학 산학협력단장, 채광표 자연과학연구소장, 전병태 녹용연구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6월1일부터 5년간 이어지는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재 대부분의 한우브랜드 경영체가 배합사료로 사료통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청결한우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대내외 여건으로 오르고 있는 배합사료 가격에 대응할 수 있는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발효사료의 사료적 가치의 평가, 발효사료에 대한 화학적 분석과 사료의 기능성 평가와 인증 등이다.올해는 제1단계로 발효사료 인증과제를 수행하고 내년에는 제2단계 과제로 음성청결한우의 기능성 검증을 실시한다. 또한 음성청결한우에 대한 친환경축산물 인증도 건국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를 통해서 받기로 합의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건국대 충주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인턴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순천대학교 전남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교수)은 오는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21세기 전남 친환경축산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자원부 2007년 지역 연고진흥사업에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정찬진 교수의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축산농가 대응방안’ 주제발표와 순천대 양철주 단장의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또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의 ‘자연순환농업의 발전방안’, 단국대 유기농업연구소 손상목 교수의 ‘국제규격의 유기축산 원리와 실제’, 농림부 이상길 축산국장의 ‘자연순환형 친환경축산 정책방향’등이 발표된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축산반 입교식도 열린다. 축산반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축발협서 FTA대책 논의▲윤상익 회장(전국축산발전협의회·여주축협장)=지난 11일 농협중앙회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전국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FTA대책 등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한우풍경’ 실무자회의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8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 ‘한우풍경’ 실무자회의를 개최.인사위원회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8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개최.삼육검정회 교육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7일 법원읍 수산가든에서 열린 삼육검정회 젖소검정 개량보수교육에 참석.여성조합원 선진지 견학 실시▲서응원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5일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정기이사회 개최▲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7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과 신용여신거래취급기준안을 심의.축산인 한마음축제 개최▲김상수 조합장(안성축협)=오는 16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제4회 안성 축산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하이록’ 심포지엄 개최▲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오는 18일 춘천 베어스타운에서 강원한우광역브랜드 ‘하이록’ 심포지엄을 개최.이사회서 축산현안 논의▲주영건 조합장(강릉축협)=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의 맵시창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농·축협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광주축산농협 맵시창구 개점식에는 전남지역 7개 조합과 경기 용인축협, 경남 함안축협 등 모두 9개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맵시창구 시연행사를 참관했다.이날 맵시창구 시연행사에서는 포옹, 손뼉 치기 등 맵시창구 오프닝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친절서비스 기본용어 말하기와 행동하기, 고객응대 요령, 창구응대 교육 연극(롤-플레잉), 고객헌장 낭독,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 이모저모 영상, 맵시 홍보단 율동시범 등이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만남’을 합창하면서 1부 행사를 마친 후 2부 행사에서는 되고법칙,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 CD동영상 감상과 고객만족(CS) 우수실천사례 발표도 있었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단순히 인사 잘하는 친절의 차원을 넘어 이제 고객을 감동시키는 CS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생존전략이라고 생각되어 일선조합에서는 생소한 CS를 한발 먼저 도입하게 됐다”며 “맵시창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벌써 인근 광주, 전남권
【충남】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지난 4일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 농협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와 번식우개량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김기원 단장은 이날 “오늘은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자리이며, 토바우가 명품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실질적인 첫 걸음을 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정란이식을 이용한 우량번식우집단을 조성, 개량사업으로 브랜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농협축산사료연구소는 초음파를 이용한 우량번식우의 선발과 우량번식우집단 조성을 위한 기술자문을 맡아 토바우한우의 개량에 참여한다. 토바우사업단은 지난해 1천8두의 번식우를 초음파로 측정해 만든 고능력 번식우 계통조성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번식우 개량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5일 양곡지점을 최신시설로 새 단장하고 이전식을 가졌다.양곡지점(지점장 이봉화)은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 238-13번지에 새둥지를 마련했다.이날 이전식에서 임한호 조합장은 “그동안 양곡지점이 협소해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충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했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성원과 배려로 새롭게 단장한 점포에서 새로운 자세로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의 한 축인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창조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곡지점은 1층 80평으로 지난 5월28일 공사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했으며, 공과금수납기 1대와 365코너 현금자동인출기 4대를 갖추고 이봉화 지점장 외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5월말 기준 예수금 1천858억원, 대출금 1천511억원의 신용사업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가 조사, 평가한 결과 농협(www.nonghyup.com)이 인터넷뱅킹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선정됐다.스톡피아가 지난 4일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농협에 이어 기업은행, 신한은행 순으로 우수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톡피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순수 개인고객의 입장에서 국내은행과 외국은행을 포함한 총 17개 은행의 인터넷뱅킹 중 거래서비스, 고객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사용의 편리성, 속도 및 안정성 부문 등 500여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농협은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인터넷뱅킹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X-Bank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e금융 채널의 제공으로 고객별로 편리한 인터넷 뱅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났다.
【경남】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23일까지 경남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과 축산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축사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경남농협은 올해 가축공제에 가입한 양돈·양계농가 등 105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기술 인력풀을 활용한다. 경남농협은 특히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사전예방 기능을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지역본부 축산경제팀 관계자는 “이번 축사전기안전점검은 계속 증가하는 축사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 전기시설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노후 부품이나 설비 등을 교체해 화재의 원인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지난해 돼지·닭 가축공제에 가입한 축산농가의 사고원인 중 전기시설 노후화와 불량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에 따라 경남농협은 화재사고위험 방지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일 배합사료공장에서 관내 축협조합장들과 전임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공장 HACCP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천안축협 배합사료공장의 HACCP인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열악한 환경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무리라는 지적을 받으면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일구어낸 값진 결과이고 대표적인 환골탈태의 사례”라며 “이제 천안축협 사료를 명품으로 만드는데 또 한 번 임직원의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고품질 청정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한 천안축협은 앞으로 브랜드사료를 개발해 양축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료를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천안축협은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조합 자체적으로 최대한 안으면서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