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연구원, 1원당 판매액 증가 20.77원 달해소비자 60% “광고 접한후 저지방부위 소비 늘어”지난해 양돈농가가 부담한 자조금이 무려 21배에 달하는 추가 수익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자조금연구원(원장 박종수·충남대교수)이 실시한 ‘2006년도 양돈자조금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 드러났다.자조금연구원에 따르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의 의뢰로 이뤄진 이번 연구를 통해 양돈자조금 사업이 지난 한해 동안 양돈농가의 판매액 증가에 미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양돈농가 부담 순수 자조금 1원당 추가 수익이 20.77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양돈자조금에 의한 광고 지출비 1원당 돼지의 총매출액은 6백69.27원, 추가 순수익은 7.23원인 것으로 각각 추산됐다. 자조금연구원은 또 지난해 2월24일부터 매주간 서울과 수도권지역 대형마트 출입 주부 및 대형 법인회사 근무 직장인 등 1천2백3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결과 양돈자조금제도 그 자체가 돈육 소비촉진활동 사업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조사대상 소비자들의 90.1%가 자조금제도를 통한 돈육소비촉진활동을 지지,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용철 조합원(서부면) 자녀인 전수미 학생(서원대)을 비롯해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장학생의 부모인 조합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축산인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전이용과 학업성적 등을 종합심사해 홍성읍을 비롯해 각 읍면별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최성현 부장 네덜란드 PTC+ 연수기환기위원회, 단일 이론 제시네덜란드 돈사의 대표적인 특징은 환기 구조를 먼저 결정한 후에 돈사를 건축한다는 점이다. 돈사를 지어놓은 뒤 환기 시설을 설치하는 사례가 많은 우리와는 사뭇 대조적이다.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기위원회’ 에서 가장 우수하며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는 환기 구조와 방식을 채택, 통일되면서도 단일화된 방식의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어 연수단의 관심을 끌었다. 더구나 15년전 조직된 ‘환기 위원회’는 그동안 최적의 환기방식과 이론, 검증작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금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니 부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에 이뤄진 교육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도 역시 환기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네덜란드 돈사 환기 형태를 간단히 설명한다면 배출방식은 천정식이고, 입·배기가 상호 연관된 자동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반면 측면 배출방식의 경우 환기 효율이 떨어진다는 분석에 따라 네덜란드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양돈장에서 측면배출방식이 많은 적용되는 것은 先건축, 後환기 설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네덜란드 양돈장에서는 액상 급이 시스템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이 한국형종돈 개발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김동환 회장은 지난 22~2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07 전국 양돈지도자연수회’ 개회식에 앞서 박홍수 농림부 장관과 가진 즉석 간담회를 통해 한국형종돈개발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한미FTA 타결을 전후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한국형 종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최근 그 발언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김동환 회장은 이에대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양돈산업 전반에 걸친 청정화가 급선무”라며 “따라서 외래성 질병유입의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한국형 종돈이 하루빨리 출현, 종돈단계부터 청정화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노력도 무의미 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더욱이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우리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질과 맛을 지닌 돈육생산이 불가피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종돈 개발이 시급하다는 게 김회장의 분석이다.
토종재래돼지의 보존과 산업화를 위해 재래 돼지 인증과 품종등록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재래돼지산업화활용협의회(회장 이석태)는 지난달 23일 충남 성환 소재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 대강당에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재래돼지 보존과 산업화 활용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축유전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재래돼지의 인증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 “돼지고기의 유통과정과 수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 품종등록 추진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협의회는 이에따라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재래돼지 유전특성 및 사육 현황 등 재래돼지의 차별성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재래돼지의 품종등록 기준 설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18·19일 양일간 경주 대명콘도에서 제7회 여성양돈전문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양돈장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 부인과 조합원 농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양돈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세미나에서는 모돈관리를 통한 자돈구간 폐사감소 사양관리, 수익극대화를 위한 출하방법, 올바른 전산기록관리 등이 발표됐다.7년째 열린 이번 여성양돈전문세미나에는 지난해 보다 30% 정도 늘어난 70여명이 참석, 생산성 극복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려는 여성양돈인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이재식 조합장은 “현장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돈농가의 수익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소독방역기와 무인차량소독시설 전문생산업체인 삼원기업(대표 김준연)이 최근 개최된 ‘전국양돈인 지도자연수회’에 방역장비 후원에 나서 양돈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양돈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장에 가축방역 무인 차량 소독기와 방문객 무균 소독실을 설치, 혹시 모를 질병 유입의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일조를 한 것.이회사의 김준연대표는 “양돈산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철저한 책임시공, 확실한 사후관리로 양돈인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가축방역장비인 돼지코 보정기를 양돈농가에 보급하고 차량인버터를 구입해 방역차량에 장착하고 활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충북방역지원본부는 충북 도비 2천9백20만원을 지원받아 돼지코 보정기 600세트를 구입해 도내 전 양돈농가에 보급했다. 충북방역지원본부 유만영 사무국장은 “가축방역사가 양돈농가를 방문해 돼지 오제스키와 콜레라 근절을 위한 채혈시 농장에 보급한 돼지코 보정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질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사무국장은 또 “차량용인버터 10대를 구입해 방역지원차량에 부착, 전기상태가 불량한 축사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원활한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량용 인버터는 차량의 전압을 12V에서 220V로 승합하는 장비로 차량에 초미립자분무기를 꽂아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지난달 28일 ‘미 쇠고기 검역 관련 정부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광우병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와 절차에 따라 독자적인 수입위험평가를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특히 미국의 쇠고기 이력추적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와 미국이 광우병 임상증상을 보이는 소를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있는지, 확인된 위험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등 3가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9월중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농림장관 “독자적 수입위생평가…국민건강 최우선”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수입위생조건 개정협상을 합리적 기간 안에 마무리한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인가. 타임 스케줄이 있는 건가.▲(권 부총리) 양국간 수입위생조건을 협의하는 것은 6단계에 해당된다. 1~5단계는 행정적 절차이고 그동안 수입위험평가자료 등 축적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 협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별다른 이견이 없다면 8단계까지 종료되는 것을 대략 9월 정도로 기대한다. 협상은 해봐야 하지만 이같은 내용들이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면 지연될 수 있다고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돼지고기 수출재개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백신항체 근절을 통한 제주도 돼지콜레라 청정화와 대일 수출재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돼지콜레라 백신항체 양성모돈 갱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농협축산경제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 39개 양돈장 5천155두에 대해 5억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까지 27개 농장에 1억4만6천원이 지원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이외에도 ‘수출국관계관 초청 및 수출상담회 개최’, ‘돼지고기 해외시장 개척’, ‘돼지고기 부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돼지고기 수출홍보책자 제작 및 보급’ 등 다양한 돼지고기 수출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 농협사료 나주공장(장장 장춘환)이 최근 ‘2007년도 상반기 특판팀장 워크숍’을 갖고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한 ‘뉴트리플 30 캠페인’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뉴트리플 30 캠페인’ 추진전략과 부서별 영업현장 지원방안 설명,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판팀장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워크숍에서 전남·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특판팀장들은 올해 부여된배합사료 판매목표 물량을 반드시 초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5일 전이용대회 개최▲오정길 조합장(한국양계조합)=오는 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장학금 7천3백만원 전달▲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86명에게 장학금 7천300만원을 전달.농협공동 RPC창립총회 참석▲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달 30일 백암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농협공동사업법인 RPC창립총회에 참석.정기이사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연천지역 축산인들의 조합원 가입 승인에 대해 논의.하이록농가 교육▲김대현 조합장(인제축협)=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인제지역 하이록 농가교육과 무료시식회를 개최.충북농업연구원 개소식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달 2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충북농업연구원 개소식에 참석.농협서울공판장 방문▲유인종 회장(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지난달 25일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사업 참여조합장들과 함께 브랜드 상장협의를 위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라마트와 협약 체결▲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오는 3일 서울 한라마트 회의실에서 음성 ‘청결한우’ 공급 협약을 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