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건수)는 오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07 건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4회 농촌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5시 양재동 aT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문학상은 한국영농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농촌문학회가 주관한다.
‘면역증진 스페셜 프로젝트’ 도입…폐사 해소첨단 영양설계로 출하체중 증가·사료효율 개선70일령 생존율·하절기 수태율 향상 콘테스트도CJ Feed(BU장 이병하부사장)가 FTA를 뛰어넘을 수 있는 고기능성 양돈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를 출시하고, 양돈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또 신제품 출시와 함께 ‘70일령 생존율 콘테스트’와 ‘하절기 수태율 향상 콘테스트’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제품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국내 최고의 제품이 되겠다는 CJ의 ‘면역 증진 스페셜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됐다. 어미부터 출하까지 완벽한 면역증진을 통한 생산성을 개선시키겠다는 것이다.특히 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는 최근 다발하는 소모성 질병 및 사양관리 부실에 의해 떨어진 농장 생산성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CJ는 이번 고기능성 신제품과 더불어 농장의 생산성을 좀 먹는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기능성 제품의 접목을 통해 완벽한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활동도 패키지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퍼펙트 마이스터’는 전제품 라인 출시를 통해 양돈 전단계에 걸쳐 총 7종류의
질병차단 왕도 없다…관리가 중요퓨리나코리아와 파트너십 큰 작용국민축산(사장 이상용)이 한국 양돈산업의 대표적인 경영모델로 꼽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미FTA가 타결된데 이어 EU와도 FTA 협상이 시작됐고, 이미 캐나다와도 협상이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도 중국 등과도 FTA 협상이 잇따라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FTA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 이런 때 국민축산(경북 고령군 덕곡면) 이상용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돈경영에 대한 철학과 평소의 소신, 경쟁력 비결이 무엇인지를 들어봄으로써 양돈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국민축산의 성적은 분만율 91.7%, PSY 26.3두, MSY 22.8두다. 이는 우리나라 양돈평균 성적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가히 경이로운 숫자라 할 수 있을 정도다. 국내 평균 MSY(모돈두당연간출하두수)는 13.5두다.다음은 이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양돈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초등학교 때부터 가축을 좋아해 중학교 들어와서는 축산에 대한 꿈을 가졌다. 그래서 일찍이 앞길을 축산으로 정했다. -양돈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을 떠올린다면, 그리고 스스로 성공요인을 꼽는다면.▲1997년에 마침내 축산의 꿈을 실현했다
미래 쇠고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북아 지역 육우산업 협력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공동연구소(소장 채병조)와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전국한우연구회(회장 원유석)는 공동으로 지난 17일 강원대학교 실시구시관에서 ‘개방화 시대 동북아 육우산업 분야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강원대 송영한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개방시대에서 한우를 비롯한 국내 육우산업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며 “이 상황에서 국내 육우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중일 삼국이 협력체를 구성해 미국이나 호주 등 육우강국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또한, “동북아 지역의 협력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해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외국의 육우산업 현주소를 진단하는 주제발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조조정이 시급한 도축장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위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16일 축산물위생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경기도 군포 소재 축산물등급판정소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도축장 탈출구는 없는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좌장 서울대 이문한 교수를 비롯해 도축업계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한국산업개발연구원 권기정 본부장은 ‘FTA체결과 도축장 피해지원 및 구조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토론에는 한우협회 남호경 회장, 농림부 윤기호 축산물위생과장, 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도드람양돈조합 진길부 조합장, 축산기업조합중앙회 한수현 전무, 건국대 류영수 교수, 우진산업 이정희 대표가 참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 ‘양돈산업 전망과 돼지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한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경우)는 지난해에 이어 농협 자체예산과 양돈자조금으로 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돈세미나는 지난해 참석한 양돈농가들이 매년 정기행사로 꾸준하게 개최할 것을 주문함에 따른 것이다. 농협 축산지원부는 올해는 교육내용을 더욱 보강했으며 세미나 개최지역도 6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양돈산업 전망과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모성질병 방역대책 추진사례와 PMWS 극복사례, 사육단계 HACCP 적용, 사양관리와 사료영양, 가축분뇨 자원화방안, 농장컨설팅과 환경개선사례 등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권역별 세미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5월23일 강원(횡성농업기술센터) △25일 서울·경기(농협안성교육원) △30일 충청(천안상록리조트) △6월1일 전북(농협김제육가공공장) △8일 제주(제주양돈조합) △15일 전남(전남농기원) △20일 경북(경북농기원) △22일 경남(창녕농업기술센터).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가축공제료를 지원한다.충북도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현재 정부가 50%를 보조하고 나머지 50%를 농가가 부담하는 가축공제사업에 대해 지방비 1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농가 부담금 50% 중 25%를 보조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해 가입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가입비 중 25%를 직접 보조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충북도는 특히 가입대상 축종 범위를 9개 축종에서 11개 축종으로 늘렸으며, 그동안 제외되었던 축사특약(화재, 풍수해)에 보조 30%지원과 가금류 폭설피해 발생에도 보장을 받도록 가입 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소개했다. 소 브루셀라 가축공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한미 FTA 타결에 이어 EU와도 FTA 협상이 개시된 가운데 한국낙농육우협회는 깊은 실의에 빠졌다. 한미 FTA 타결로 미국의 TRQ(무관세 관세할당)물량은 사실상 관세가 철폐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다 혼합분유의 저율관세로 이미 전ㆍ탈지분유의 고율관세 유지가 무의미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다 유럽연합(EU)과의 FTA 협상 개시는 국내낙농산업계에 또 한 번 철퇴가 가해질 전망이어서 이를 감당해야하는 이승호 회장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① 전국한우협회② 한국낙농육우협회③ 대한양돈협회④ 대한양계협회우유 소비확대 역량집중…FTA 무효화 관철 온힘유사유제품 세분류 통한 관세체제 재정비도 촉구낙농육우협회는 그동안 낙농제도개편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고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타결직후 협회는 전문가 연석회의를 통해 FTA 대응책은 곧 제도개선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물론 한미 FTA 타결 결과에 대한 국회 비준 거부가 공식 입장이지만 제도 개선은 FTA가 반드시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다.이승호 회장은 “정부의 낙농정책은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시장논리에 집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된다”며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해왔다.협회가 일관되
기금평가단, FTA 대응 축산경쟁력 제고 위해축산인 “당연한 결과” 환영…폐지 논란에 쐐기축발기금이 현행대로 존치된다. 기획예산처 기금존치평가단이 축발기금의 존치 여부를 평가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키로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져 FTA/DDA 등 개방 확대시대에 축산업계를 위한 축발기금이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기획예산처는 축발기금을 비롯 각종 기금에 대해 ‘국가재정법’에 의거, 3년마다 존치 여부를 평가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실시한 존치평가에서는 축발기금을 농안기금과 통합토록 했었다.그러나 올 평가에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부분을 시정 보완한데다 특히 한미FTA 타결로 축산업계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발기금을 현행대로 존치하기로 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사실 축발기금이 존치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국내 축산농민의 희생을 담보로 조성됐기 때문이다. 축발기금 총조성액 중 절반 수준이 수입쇠고기 판매차익금으로 조성된데다 그 과정에서 한우 사육두수와 소 사육농가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었음을 감안하면 축발기금 존치는 당연하다는 것이다.축발기금 설치 목적 자체가 축
【제주】 제주양돈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2007 제주 황금 도새기축제’ 가 지난 12~1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과 축산인은 물론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한데 어우러지는 ‘제주도민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청정 제주돼지, 나아가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축제 첫날 우천으로 인해 일부 일정이 차질이 있었으나 둘째날 화창한 날씨속에 △도새기 사랑 골든벨 △도새기 월드컵 △황금돼지의 해 복 굴리기 △행운의 황금 돼지몰이 및 돼지 달리기 대회 △제주 도감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 행사장을 찾는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김우남 국회의원, 고충홍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와 소비자단체는 물론 양돈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