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원 신규직원 모집에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올해 수의직 및 수의연구직 국가공무원 모집 원서접수 결과 21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 평균 1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수의직 16명 모집에는 170명이 지원해 10.6대1의 경쟁률을, 연구직 5명 모집에는 108명이 지원해 2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필기시험은 이달 12일에, 필기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이달 31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5일 발표된다.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7일 한미FTA를 계기로 미국 뉴욕 한인청과협회회장단을 초청,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최정섭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중미 에콰도르의 고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연수 실시, 이번 연수에는 에콰도르의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과 군수, 고급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11일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운동장에서 한미 FTA 농대위 주최로 열리는 워크숍 및 체육대회에 참석.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양돈수급안정위원회에 참석, 최근 돈가동향 및 향후 수급위 운영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
▲이재용 소장(축산물등급판정소)=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경북지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취임 후 첫 번째 지소 및 출장소 전국순회 점검을 모두 마침.
▲김명규 회장(축산물위생처리협회)=지난 7일 회원사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축산과 조충희 과장 및 직원들과 도축장 현안과 관련해 논의.
▲노경상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10일 서울 봉천동 축산경제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축세 폐지와 관련, 농림부 관계자와 축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권오옥 교수(영남대학교)= 올해부터 경북도와 MOU를 체결, 그동안 동물자원특수과정에서 운영해 오던 한우반을 한우사관반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FTA에 대응 정예 엘리트 한우인 육성에 전력.
▲김건태 위원장(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11일 제주양돈조합 회의실에서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
▲조흥원 조합장(서울우유)=지난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스타벅스커피 에스프레소와 라떼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13억원 투입…일일 1만5천수 가공 규모【충북】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준동)은 지난 7일 충북도 곽용화 축산팀장을 비롯해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 충북도내 양계협회 시군지부장, 양계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명계 전용 육가공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청원군 오창읍 괴정리에 들어설 청풍명계 육가공공장은 8백30평의 부지 위에 연건평 3백50평 규모로 건립된다. 육가공공장은 3층 건물로 1층에는 육가공공장, 2층은 사무실과 교육장, 3층은 닭요리연구소와 전시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은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는 청풍명계 육가공공장이 완공되면 일일 1만5천수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서 이준동 대표는 “청풍명계는 자체 육가공공장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무항생제 친환경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