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Q 효율운용·전국단위 제도개편 대책 주문한미FTA 협상결과에 따라 앞으로 EU, 호주 등 낙농선진국과의 FTA 타결시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낙농업계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0일 농림부에 제출한 한미 FTA협상 결과에 대한 검토의견을 통해 낙농육우산업의 피해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미 FTA 타결무효를 위해 다른 농민단체와의 연대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낙농육우협회는 회장단 및 전문가 연석회의를 통해 TRQ물량이 과다로 책정돼 낙농선진국과의 FTA 체결시 극심한 우유수급불균형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도개선에 대한 정부의지가 긴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국단위 제도개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방안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국내 우유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TRQ 물량의 효율적 운용과 낙농유제품에 대한 관세체제 세분화를 통해 정확한 사용용도를 파악해 향후 FTA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낙농육우협회는 무관세 TRQ 물량 15만톤에 대해 단순 계산해도 피해액은 약 6백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수입유제품에 따른 유업체의 손실을 농가로 전가해 쿼터의 5% 인하시
【충남】 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규철)는 지난 4일 논산시 내동 사조마을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장과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논산시지부 임원 및 논산시 양돈인들이 참석했다.이규철 지부장은 이날 “양돈인들이 화합을 바탕으로 고품질 돈육생산과 소모성 질병의 예방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제만 조합장은 “앞으로 전국 단위 양돈광역브랜드를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갖추는 등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돈협회 논산시지부는 사무실을 방송대학교 학습실로 제공하고 지역 양돈인들에게 다양한 행사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옥향)는 지난 1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원 회의를 갖고 여성낙농인 우유요리 홍보요원화 교육 등 소비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조옥향 위원장은 “올해 모든 지역마다 크고 작은 행사가 예정돼 여성낙농인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할 것”이며 “3대 소풍, 우유의 날, 박람회 등 줄지어 개최될 행사에 여성분과위원들 전체가 합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농자조금사업계획에 따라 여성낙농인을 대상으로 한 우유의 가치, 우유요리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홍보요원을 양성하고 도별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사랑 우유사랑 캠페인과 관련 여성분과도위원장이 전반적인 행사조율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우유소비홍보 활동 전개와 더불어 조직의 재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황금영)은 지난 7일 농협구례교육원에서 경영혁신 마인드 형성과 직원화합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순천광양축협은 고영곤 농협대학장을 강사로 초청, 현재의 경영환경과 직원들의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구례교육원 정병길 교수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위한 서비스향상 기법교육도 있었다.또한 경영혁신 운동인 ‘PLAY UP 333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PLAY UP 333운동’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목표달성을 통해 조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자는 순천광양축협 경영혁신운동이다.
○…2년 전 낙농을 그만두고 결혼정보 회사(효림신나결혼정보)를 차린 신종석씨(51세)가 지난달 이천 뉴스프링빌CC에서 열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하여 화제.신종석씨는 젖소 사육에만 전념하여 골프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는 것. 그런데 비즈니스 차원에서 8개월전부터 용인시 마평동에 있는 한 골프연습장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모처럼 필드에 나가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신씨는 용인에서 23년 동안 낙농을 하면서 서울우유로 납유하면서 대의원을 하는 등 낙농지도자의 길도 걸었으나 도시화 등에 밀려 2년전 낙농을 접고 2005년 11월 10일 결혼정보회사를 차려 농촌총각 결혼을 주선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운영평가자문위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개최▲우용식 회장(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수원화성오산축협장)=오는 18일 양주축협 회의실에서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개최 예정.안현축산계 총회 참석▲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17일 시흥시 갈매기집에서 열린 안현축산계 총회에 참석.일동지역 대의원협의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13일 일동 연백식당에서 열린 일동지역 대의원 협의회에 참석.유통사업활성화 간담회 개최▲정헌 조합장(괴산증평축협)=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주관하고 유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한미FTA 간담회 참석▲박광수 조합장(충주축협)=지난 15일 이시종 국회의원(열린우리당·충주) 사무실에서 열린 한미FTA 간담회에 참석.옥천농업인경진대회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14일 옥천군 군북면 증약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옥천군 농업인경진대회에 참석.전남도의원 선거 출마▲전준화 조합장(나주축협)=오는 25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다지기에 분주.한마음다짐대회 개최▲차장곤 조합장(장성축협)=지난 14일 장성
광역브랜드·합병조합 중앙회 지원도 건의【강원】 강원도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는 지난 12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미FTA 대책 등 축산현안을 논의했다.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대표,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홍덕표 강원도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한미FTA 협상타결에 따른 축산피해를 집중 논의하고 축산업 및 축산농가 보호차원의 강력하고도 실질적인 정부대책을 촉구했다.조합장들은 또 지역축산 현안을 논의한데 이어 강원도 한우광역브랜드사업 활성화와 도내 합병조합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한 중앙회 지원을 건의, 남경우 대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았다.김대현 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남상헌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장에게 도 축산과장 재직시 도내 축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한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우유 제6회 홀스타인품평회 개최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품될 젖소는 12개 부문 최종 2백35두로 확정됐다. 최근 서울우유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농협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2백35두가 비슷한 월령끼리 한바탕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 출품두수는 5회 대회 출품우 1백90두 대비 45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우유 강석형검정팀장은 “이번 대회 주심사원을 맡을 일본의 짐보 다까유끼씨는 대회 하루 전날인 25일 입국하고 대회 다음날인 27일은 한국종축개량협회·농협 젖소개량부 등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부심사원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지부장 양신철씨가 맡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착유우 특수성 반영안돼 농가 불만 더욱커소 브루셀라 강제폐기보상금 평가기준을 현실에 맞춰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낙농업계에 의하면 브루셀라 강제폐기보상금 기준이 젖소의 경우 산차별·등록부분별로 세분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노산우 기준만을 적용, 두당 1백60만원 선에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현 보상체계는 비육우 중심으로 되어 있는 반면 하루 평균 두 차례 착유를 하는 젖소의 특수성은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관련농가들의 지적이다. 젖소는 원유검사를 매일 실시할 수 있어 브루셀라 발병 여부를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질병예찰을 하는데 아주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 감염우 가운데 젖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대에 머물고 있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브루셀라 강제폐기 보상금이 시세의 100%를 지급했던 것에서 지난해 11월 80%로 낮아진데 이어 이달부터는 60%를 적용함에 따라 낙농가들의 불만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경기 양주시에서 젖소를 기르는 C씨에 따르면 “젖소 강제폐기보상금의 기준이 세분화된 것은 알고 있지만 농협이 조사하는 가격은 유전능력평가가 고려되지 않은 것이다”라고 지적했
구제역 ·브루셀라 방역 총력 다짐【전남】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축질병 공동방역단 발대식’ 을 갖고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수공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위영희 광주광역시 농정과장, 농협물류 이건호 사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했다.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농장의 피해는 물론 축산물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축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하고 “특히 악성 가축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질병예방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축질병 방역지원금 전달식 및 가축질병방역본부 현판식과 방역소독 시연회도 가졌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조합 임원, 대의원들은 구제역 재발방지와 소 브루셀라병 확산차단 등 가축질병의 조기종식으로 청정국 유지에 총력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 사업단은 지난 11일 부천축협 회의실에서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한 축협의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정영세 부천축협 조합장과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남길우 양평축협 조합장 김윤영 고양축협 조합장,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 김상수 안성축협 조합장, 이성권 인천축협 조합장과 최주화 평택축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이사회 제도 신설 등 운영계약서 수정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부연합사료 이사회 제도를 신설에 따라 그동안 운영위원회의 의결사항이 일부 조정됐다. 이사회 구성원은 사업 참여 조합장으로 하고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감사 1인을 두기로 결정했다.위원장에는 정영세 조합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철호 조합장, 감사에는 남길우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현재 운영위원에 한해 전원 이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정영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3월말 현재 신축공장 공사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차질 없이 준공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방조제서 우의 다져★…서울우유 파주 조리낙우회(회장 김태순·태원목장)는 오는 20일 서해안 아산방조제에서 단합대회를 열어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내달 1일 총회·족구대회★…서울우유 동남부회(회장 민병목·델타목장)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 수산리 소재 동남부낙농지원센터에서 총회를 겸한 족구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회는 이천과 여주에서 젖소를 사육하면서 서울우유로 납유하는 조합원들의 모임인 축산계·낙우회·TMR회·검정회의 회장과 이 지역의 서울우유 이사와 대의원 등 지도자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회원부부 46명 수덕사 견학★…서울우유 안성 공도낙우회(회장 허종욱·홍길동목장)는 지난 12일 충남 예산 수덕사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회원부부 46명이 참석했다. 이 낙우회 회원은 4월 현재 30명이다.군산서 단합대회 가져★…서울우유 평택 청북낙우회(회장 최준권·왕인목장)는 지난 12일 전북 군산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