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소 브루셀라 최우수 방역기관으로 선정됐다.농림부는 ‘2006 소 브루셀라병 방역 특별포상기관’ 선정결과, 전남이 100점 만점 중 88점을 얻어 최우수 브루셀라 방역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주와 경기는 각각 85점과 5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시ㆍ군의 경우에는 고흥ㆍ안성ㆍ제주가 공동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상주 한우협회(최우수), 장흥 한우협회(우수), 마산 한우협회(장려) 등도 브루셀라 방역 우수 한우협회 지부로 선정됐다.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게는 각각 1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쿼터 증량·조합원 소득증대 최선” 이구동성 두 후보 전화·인터넷 등 매체 이용 지지 호소 서울우유 17代 조합장 선거가 막바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서울우유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관내 8개 지역에서 조합장 후보자합동연설회를 가졌다.특히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두 후보는 조합장으로 밀어주면 판매사업과 신제품개발에 역점을 두고 많은 이익을 내어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동시 원유쿼터량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두 후보자는 또 각각 전화와 컴퓨터 인터넷 통신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바지 표심잡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10일 선거관리위원회 김근경위원장(안성·동녘목장)은 “후보자들은 선거기간에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는 등 선거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조합원들은 조합발전은 물론 한국낙농발전을 위해 덕목을 갖춘 사람이 누군지를 가려서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전북】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기환·순정축협장)는 지난 10일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초청,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한미FTA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모두가 참석했다.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이날 한미 FTA 타결 후 축산농가 피해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전북도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또 축종별 지원책을 건의하고 다각도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는 총체적인 축산농가의 피해에 대해 최기환 회장이 설명하고 분야별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축협 강병무 조합장은 한우광역브랜드사업의 고급육 품질지원과 대도시에 축산물 플라자설립 추진 등 유통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강 조합장은 또 한우자조금등 각 축종별 자조금 거출 실적이 전북이 가장 저조하다고 설명하고 자조금 징수에 대해 광역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진강낙협 정세훈 조합장은 조사료 생산지원 대책에 대해 건의했다.김완주 지사는 “확고한 대책 수립 후 국회비준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에는 우리 축산농가가 진일보한 지원책이
서울우유 동부낙농지원센터가 유질향상과 지도사업에 주력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최근 서울우유 동부낙농지원센터(소장 임원우)에 의하면 관내 조합원의 원유는 체세포수의 경우 1등급비율이 1월 48.8%, 3월 51.2%로 전년 같은 기간 32.2%, 36.2% 보다 각각 16.6%와 5%포인트 높아졌다. 또 세균수 1등급도 1월 94.2%에서 3월 96.3%로 높아져 도시화 등으로 의욕을 잃는 조합원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품질이 우수한 사료 등 구매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조합원 농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부낙농지원센터 조합원은 4월 현재 남양주시 1백26호·구리시 3호·양평군 70호와 가평군·여주군 일부 12호 등 모두 2백11호다.
전문가들 “매물이 수요량 못따라가”전업농 기준량 적어 꾸준하게 매입우유소비 감소와 한미FTA 등으로 인한 낙농전망의 불투명에도 불구하고 원유쿼터 가격은 보합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우유와 남양유업 쿼터의 경우 26만원선을 유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3만원 내외에서 거래되던 매일과 빙그레의 경우에도 쿼터 삭감 등으로 인해 약간 떨어졌지만 현재 20만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농진흥회 쿼터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26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관련업계에서는 우유소비가 감소하고 낙농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현장에선 불안심리가 팽배해 있지만 전업화·규모화를 원하는 낙농가들의 수요가 꾸준해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령화 등으로 폐업농가가 늘면서 쿼터물량이 많아지고 있지만 수요를 충족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경남 사천의 영흥목장 이명환 대표는 “국제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비교적 경쟁력이 약한 소규모 낙농가들이 폐업을 서두르면서 쿼터가격이 일부 하락했지만 쿼터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낙농가들이 어쩔 수 없이 쿼터구매에 나서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
충청북 내 브랜드 축산물이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도내 브랜드 축산물 전시회는 물론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축제를 통해 충북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충북도는 지난 9일 농협 청주물류센터에서 곽용화 팀장(충북도), 정기호 부본부장(충북농협), 홍성권회장(충북 축산단체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 유인종회장(청풍명월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 박봉수사장(농협청주물류센타), 이준홍팀장(충북농협 축산팀), 신유호사무관(충북도)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 축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충북도 곽용화 팀장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충북 브랜드 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를 상대로 소비 홍보 전시회 및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축제기간동안 바이어를 초청, 충북의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선보이고, 소비자에게도 홍보하여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농가 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청주물류센터에서 충북 축산물 브랜드 종합 전시회 및 친환경 요리 축제를 3일간 개최키로합의했다. 또한 한미 FTA 체결이 충
1964년 韓·獨 정부 재원으로 설립…낙농발전 요람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산54번지 농협중앙회 안성목장(장장 남인식)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태극기와 독일국기가 나란히 그려져 있고 그 아래 목장이 태동된 동기 등을 글로 묘사한 卑를 접할 수 있다.이 목장의 전신은 1964년 故 박정희대통령의 독일 친선방문을 기념으로 한·독 양국 정부의 재원으로 세워진 한독목장이다.공도지역은 경부고속국도와 38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요충지로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卑門에‘버려진 산지를 개발하여 이루어진 이 목장은…’이라고 적혀 있듯 40년전 공도는 거의 버려진 야산에 불과했다. 그런 불모지가 개간되어 축산을 바탕으로 한 부강한 농촌 건설과 특히 낙농업 발전의 요람지가 되어 많은 낙농가에게 자립의 눈을 뜨도록 했다. 특히 당시 가뭄이 들면 하늘만 쳐다보아야 했던 많은 농축산인에게 농협중앙회 서봉균회장은 1970년 8월15일 이 卑를 세우면서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 짓는다”며 배움을 강조했다.남인식장장은 “한독목장이 세월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농협 안성목장으로 바뀌었지만 지난 40년 동안 이 목장은 많은 축산인에게 의욕을 불어 넣고
【경기】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경기도청 벚꽃맞이 축제기간인 지난 6·7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 및 무료시식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 경기도위원회의 우유요리시식회와 수원·용인축협의 ‘동충하초포크’, 수원·용인·여주축협의 ‘한우람’,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를 비롯해 ‘아이포크’, 금천의 ‘우리보리소’, ‘마니커’, ‘우와돈’ 등이 참여했다.김문수 지사는 직접 소비촉진행사 현장을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종일 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무료시식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대구·경북농축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한나라당 대구·경북지역 당사 앞에서 대구·경북지역 농축산 관련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협상 타결 자체를 원천무효화하자는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단계적인 반대계획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이날 한미FTA타결 반대 결의대회에 참가한 농축산인들은 “정부의 대책없는 협상이 농축산인들이 겪어야 할 시련이 너무 크다”며 “한미FTA협상 원천무효, 협상내용 공개, 국민투표실시 등을 요구했다.한편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전영한 도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미FTA협상은 쇠고기가 화두가 되어 미국 측의 미국산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으면 FTA협상 자체를 무효화하려는 힘의 논리에 밀려 굴욕적인 협상을 벌였다”며“농축산인들은 끝까지 투쟁하여 한미FTA협상자체를 원천 무효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낙농관련 정보를 한층 강화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aknongboard.or.kr)를 열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소비자 정보 제공과 업계동향 등 낙농관련 정보를 업그레이드 시킨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업그레이드된 홈페이지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물론 자조금의 보다 투명한 관리를 위해 납부현황 및 모든 업무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리게 되어 있다.이와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우유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우유관련 상식과 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 우유에 관한 사진, 영상자료, 우유송 등이 제공된다.이밖에도 낙농자조금 관련 법령과 거출방법 등도 소개된다.
연세대학교 농업개발원 총동문회(회장 황인수)는 오는 20일 오후6시 연세대학교 삼애농장내 삼애교회에서 故 누소 박병호교수 3주기 추모예배를 한다.연대 농업개발원은 1967년부터 국내 농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서 그동안 3천3백여명을 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총동문회 한만희사무국장은 “특히 국내 낙농발전을 위해 견인역할을 하는 낙농지도자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덧붙였다.
장학위원회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을 위한 장학위원회를 개최.운영평가자문위원회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 개최.축산계장단 연찬회 개최▲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9일 축산물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축산계장단 연찬회를 개최.사랑방 좌담회 개최▲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9일 일산소재 일송정에서 구산, 대화, 법곳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방좌담회를 개최.하나로마트 증축 논의▲이종률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0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나로마트 증축 및 구매사업 외상거래 기간연장 등에 대해 논의.구제역방역시연회 참석▲유인종 조합장(청주축협)=13일 청원군 가덕면 김봉중 조합원 농장에서 열린 구제역 방역 시연회에 참석.조합원 서비스 교육 실시▲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체 직원회의를 주관하고 FTA 협상 타결에 따른 교육 및 조합원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조합발전 모색 워크숍 개최▲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오는 14일 청원군 초청스파텔에서 임직원, 신임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