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사진)이 최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07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성축협은 전달식 없이 선정된 조합원들의 통장으로 직접 장학금을 입금시켰다.안성축협은 조합원 사기 진작과 사업 참여율 제고를 위해 85명의 대학 입학생에게 축하금 각 30만원씩 2천5백50만원, 대학생 재학생 69명에게 50만원씩 3천4백50만원 등 모두 1백54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상수 조합장은 “조합원 편의를 위해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 순회‘양돈발전 세미나’로 희망 제시피그원 프로그램 적용 PMWS 극복 자신지금 한국 축산업계는 시계 제로상태. 지난 2일 한미FTA가 타결된데 따른 불안감 때문이다. 그러나 대상팜스코(대표 조광수)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믿음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마음, 그리고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굳은 의지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오명호 대상팜스코 마케팅 실장은 영업 일선에서 양축농가와 호흡을 함께 하며 양축가의 어려움이 곧 한국 축산업의 아픔으로 여기고 아픔을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대상팜스코는 이미 한미FTA에 대비한 다양한 대양축가 서비스 활동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가운데는 ‘한국 양돈발전 위한 세미나’를 전국 릴레이로 개최하며 양돈업계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PMWS 등 극복 사례 발표로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욱이 오 실장은 양돈을 총괄하면서 FTA 파고를 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올해는 여느해 보다도 양돈농가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진단하고, 이럴 때 일수록 MSY를 20두로 늘리는 목표로 농장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의 상견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인해 축산업의 존폐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가 다가왔다”며 “앞날을 내다보며 서로 협조하고 양보하면서 축산업의 생존을 위해 상생의 비전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 비전을 제시하면서 조합원 실익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특히 조합원 대출금 금리를 0.5%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조합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강화를 건의했다.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김장범)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청풍명월 한우’ 참여축협 작목반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순회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유인종 회장(청풍명월 한우 운영협의회·청주축협장)은 순회교육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농가들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친환경 축산물을 생산해 미국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송아지 안정제 사업에 꼭 가입해 줄 것도 당부했다.김장범 단장은 2006년도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유통 기반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축산기술연구소 홍성구·조영모·오영균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으며, 휘드텍코리아 이원호 사장이 청풍명월 전용사료에 대해 설명했다.
2년간 평균대비 두당 약 40만원 추가수익실제 적용 농가 2곳 1등급이상 62% 기록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2003년 5월에 출시한 홀스타인 고급육 전용프로그램인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을 적용해 사육한 결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2년간 출하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육질등급성적을 보면 2005년 1백66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이상 27.1%, 2등급이상 74.1%, 2006년 1백20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이상 25.8% 2등급이상 70%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도체중(kg) 성적은 2005년 4백16.2kg, 2006년 4백07.5kg 나타났으며, 수익성을 계산해보면 2년간 전국평균대비 두당 40만4천6백67원의 추가수익을 올린 것이다.홀스타인 거세우 고급육 프로그램인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은 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2003년 5월에 출시했다.농장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을 위해서는 출하체중증가, 육질등급향상, 육량등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천하제일사료 뉴마블드림 프로그램은 농장의 수익성 향상을 맞춤형 사료라고 말할 수 있다.홀스타인 사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적인 자질보다는 사양방법(환경, 사료급여
지난 사반세기동안 현실과 이상세계를 잇는 작업에 몰두해온 국전작가 최순화씨(51세)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화랑(孔畵廊)에서 2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작품 가운데는 최씨가 추상적인 조형언어를 통해 그 자신의 내면세계와 아름다운 꿈과 상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표현해 보려는 움직임이 흠뻑 배어있다. 또 40년 전으로 되돌아가 종이비행기·우체통·가로등·노랑손수건 등 소녀의 진실어린 눈과 마음을 화폭에 담고 있다.아울러 사랑, 절정의 끝자락, 무(無) 등 중년 여인의 성숙된 정신과 마음을 표현한 작품도 돋보인다.대한민국 미술대전에 2000년, 2004년 두 차례 입선한바 있는 최순화씨는 한국미술협회와 서울아카데미, 상형전 회원으로 단체전 또는 정기전과 소품초대전 등 50여회를 출품한바 있는 중견화가다. 1957년 서울에서 출생한 최씨는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연락처:011-208-7004(최순화)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본소 회의실 및 우시장에서 유우와 한우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가 인공수정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 김흥률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인공수정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수태율 향상, 임신감정 시술교육 등을 실시했다.아산축협은 인공수정의 이론과 실습을 연계, 농가 스스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맹준재 조합장은 이번 교육에서 “조합원들이 정확한 발정시기 관찰을 통해 스스로 자가 인공수정을 실시해 수태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약품 업체 버박코리아가 서울 중랑구 면목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의 주소는 서울 중랑구 면목2동 180-68.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는 기존과 동일한 각각 02-496-4070, 02-496-4076이다.버박코리아는 또 이승용 사장이 경기북부 지역에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후임으로 최준호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존슨앤존슨 미국 본사 및 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한국 S.C. 존슨, 그리고 GlaxoSmithKline 마케팅 총괄을 지냈다.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심맹섭)는 지난달 2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10여개 시설을 방문해 돈육 총 500kg을 전달해 이들을 위로했다.심맹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웃돕기를 결정했다”며 “분뇨문제로 양돈농가들의 이미지가 더욱 나빠지는 요즘 이번 불우이웃돕기로 양돈업을 좀 더 가까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 한우협회 회원들이 지역 내 몸이 불편한 장애인 한우 농가를 도운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우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김병래) 회원농가 30여명은 지난달 29일 횡성군 갑천면 궁천리에서 한우 3두를 사육하는 정양수씨(74세) 농가를 방문해 노후된 축사수리 및 전기시설 점검, 주변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했다.김병래 지부장은 “정양수씨는 몸이 불편한 고령자 임에도 부단한 노력으로 한우를 키우고 있는 진정한 한우인” 이라며 “이분을 돕자는 의견에 회원농가 모두가 흔쾌히 동의해 기쁜 마음에 봉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축산단체협의회(회장 조중호·한우협회 괴산지부장)는 지난달 30일 괴산군 문화 체육센터에서 축종별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식 충북도 농정본부장, 김태호 괴산군 부군수, 김인환 괴산군의회 의장, 김한동 도의원, 정헌 괴산증평축협 조합장 농업단체장, 양축가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중호 회장은 “괴산군 농업생산액 중 35% 이상을 축산업이 차지하고 있다”며 “축산업 발전을 이뤄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진식 농정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축산업은 중소기업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며 “축산인들이 지혜를 모아 개방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충북도는 무항생제 친환경축산의 전초기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헌 조합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고 강조하고 “축협이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축종별 명품 브랜드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올해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축산국장(농림부)=지난 3일 서울 성내동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5층 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최상호 본부장을 비롯해 각도본부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설명회’를 갖고 FTA 정국하에서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현장방역 점검 철저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