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와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31일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용인축협 생축장에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시연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윤종일 본부장과 조성환 조합장, 김규식 농협용인시지부장, 용인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복 용인축협 조합원지원실장의 관내 방역상황 보고에 이어 윤종일 본부장과 조성환 조합장의 소독시연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은 “이번 시연회는 최근 주변국의 구제역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농협과 양축가가 일심동체가 되어 구제역을 막는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소독방제용 생석회 57톤과 소독약품 6톤을 3월말부터 지역축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남경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5일 충남 홍성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에 참석한데 이어 같은 날 전남 순천 전남낙협에서 열린 전국농업경영인출신 축협조합장협의회에 참석.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오는 16일 검역원 대강당 및 운동장에서 ‘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할 예정. ‘가족의 날’행사는 ‘엄마, 아빠 직장 바로 알기’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고 국악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최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지난 3일 수술 후 첫 출근해 FTA 등 현안 및 협회 업무 등을 챙겼다.
16일 도의원 초청 간담회▲이환수 회장(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평택축협장)=오는 16일 수원농협 갈비고을에서 경기도의회 농해위 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연천TMR 농가간담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일 연천 TMR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농가간담회에 참석.선진지 견학 실시▲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2·3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창녕교육원과 제천단양축협 소백산관광목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축산계 체육대회 개최▲이성종 조합장(진천축협)=오는 7일 진천 백곡천 고수부지에서 조합 전이용대회 및 축산계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개최▲조규운 회장(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보은축협장)=지난 5일 충남 홍성군 축산회관에서 열린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에 개최.농협중앙회와 업무협의▲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 3일 업무협의를 위해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를 방문.충북도지사 초청 토론회 참석▲정헌 조합장(괴산증평축협)=지난 4일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지역발전 방향설명회 및 군민과의 대화’에 참석.청풍명월 한우 교육 참석▲박광수 조합장(충주축협)=지난 5일 조합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브랜드인증위원회에 참석.
▲서성배 회장(한국계육협회)=지난 3일 회장취임후 첫 출근, 협회 직원들과 함께 향후 협회 운영방향 및 FTA 체결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유기농 관련정보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기농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인터넷에서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유기농정보센터’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정보센터’를 이용하려면 농업과학기술원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검색창에 organic. niast.go.kr 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어명근, 연구위원 △박문호, 부연구위원 △신용광 △장승동, 전문연구원 △서형석, 초청전문연구원 △김태영 △송성환 △이형우, 책임기능원 △정예환 △윤여흥 (이상 1일자)■(주)홍주미트 ▲주흥노 대표이사= 지난 2일 김진민 전대표로부터 대표직을 인계받아 대표이사로 취임.■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축산생명환경부장 이길홍(이상 3일자) ▲가금과장 서옥석 ▲기획실장 박범영(이상 1일자)
쇠고기·계란 15년, 돼지·닭고기 10년 후 관세철폐탈·전지 분유 현행유지…사료용 옥수수 즉시 폐지한미 FTA 협상에서 축산분야의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무엇일까. 농림부에 따르면 쇠고기의 경우 도체와 이분도체, 부분육 모두 냉장이든 냉동이든 현행 40%인 관세를 매년 균분하여 15년후에는 완전 철폐하고, 이 기간 동안 쇠고기 수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경우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도록 하고 있다. 또 돼지고기는 10년 후 관세를 완전 폐지하고, 역시 이 기간동안 돈육 수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많을 경우 세이프가드를 발동토록 하고 있다. 낙농품은 탈지분유, 전지분유, 연유는 현행 관세를 유지하되 치즈는 체다치즈의 경우 10년, 나머지는15년후 관세를 완전 철폐키로 하고 있다. 닭고기는 통닭과 냉동 가슴살·날개 등은 12년후 폐지키로 하고 있다. 계란은 계란, 전란액은 15년, 난황은 12년후에 관세를 완전 폐지키로 합의됐다. 꿀은 천연꿀은 현행 관세를 유지하되 로얄제리, 벌꿀 조제품은 10년후 완전 폐지키로 했다. 오리고기 경우 냉장육은 10년, 냉동육은 12년후 폐지된다. 녹용 녹각은 15년후에 완전 폐지된다. 한편 사료용 곡물의 관세는 옥수수와 대두는 즉
농림부·환경부·산자부 공동 해결 노력 긴요목장을 도시민 휴식공간 활용 유럽 본받아야‘도시화에 밀린 한국낙농 어디로 갈 것인가?’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이 같은 주제로 지난달 27일 농협안성연수원 유통교육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자원순환형 축산정책(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 이상철과장)=가축분뇨는 자원화를 통해 얼마든지 우리농업에 있어 블루오션(blue ocean)이 될 수 있다.이미 선도적인 조직체를 중심으로 축산과 경종이 연계된 자연순환농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그러한 분위기 조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따라서 자연순환농업의 조기 확산을 위해 정부는 정책적인 지원과 동시에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 아울러 지자체는 지역별로 특징적인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특히 축산농가는 경종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토록 양질의 퇴·액비 생산에 나서야 한다. 자연순환농업은 단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농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농촌다움을 유지하는데 성장동력이다. 친환경축산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은 물론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축산경영이 이뤄져야 한다. ▲한국낙농의
“퍼주기식 협상”…모든수단 동원 ‘축산사수’ 다짐 이번 한미FTA를 ‘퍼주기식 협상’으로 규정했던 축산업계는 한미FTA가 타결되더라도 축산을 살릴 수 있는 대책이 우선 마련되지 않으면 ‘국회 비준 저지’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 축산업을 사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3면지난 2일 오전 8시 현재 한미FTA 협상이 타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쇠고기의 경우 10년내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낙농품 등도 단계적으로 관세철폐로 타결 지은 것으로 전해져 축산업계가 경악하고 있다.협상 결과를 긴장과 초조감 속에서 지켜보던 축산인들은 미국의 요구대로 시한을 연장하면서까지 미국의 요구 수준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축산업계는 축산물을 희생양으로 삼는 우리 정부의 협상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특히 미국이 쌀 보다는 축산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정부가 결국은 쇠고기를 비롯한 돼지고기, 낙농품 등 미국의 요구를 일정한 수준에서 받아들인 것을 굴욕적인 협상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무효화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경고했다.또한 올 대선을 앞두고 국회 비준 동의에 찬성하는 정당과 국회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