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비하기 위한 한우산업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대책,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및 수입쇠고기와의 시장차별화 대책, 친환경축산의 적극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우관련 전문가 및 도의원, 대학교수, 지역축협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을 초빙, 간담회를 개최했다.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에 건의하고 자체 추진사항은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한우 생산액은 연간 4천7백억원으로 전남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되면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등 한우산업 전반에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전남도내 한우사육은 3만5천호에서 30만8천두를 사육 중에 있으며 전국의 15.2%를 점유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 지지자들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연구재연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황 박사의 줄기세포 재연기회를 부여하라고 촉구했다. 지지자들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기술은 대한민국 기술이므로 황우석 박사의 특허는 수호돼야 한다. 황 박사의 연구 중단은 결국 국익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 올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황우석 박사는 당시 6개월 이내에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황 박사가 줄기세포 제조 핵심기술을 재연할 수 있도록 정부가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29일 마사회 장수목장 개장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경주천년한우 비육회원 120명 가운데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천년한우의 발전방향과 향후 브랜드 지침 및 규약변경 등을 논의했다.최삼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농가들은 브랜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 생산에 주력 할 때 경주천년한우가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며 회원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기TMR 사료가 이달 30일부터 출시예정에 맞추어 농협사료 울산공장 변철주 차장의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박해상 차관(농림부)=27일에는 농촌정책업무 합동토론회를 주재한데 이어 28일에는 전원마을조성관련 지자체 간담회도 주재.
▲정귀래 사장(aT-농수산물유통공사)=지난 23일 충북 청주 소재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청주고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 지난 28일 울산 태화호텔에서 개최된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의사회 활동 독려.
▲박종수 교수(충남대)= 지난 27일 농협안성연수원에서 열린 낙농경영인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는 등 낙농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이만재 회장(건국대학교 축산대학동문회)= 30일 오후 7시 건대 축산대학 성관 2층 축우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5월5일 축우하나되는 날 행사, 자랑스런 축우상 후보 추천 등 현안에 대해 논의.
▲성영준 대표(로더월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업무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을 출장.
★…제1차 한중FTA 산관학 공동연구회가 지난 22, 23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연구회에서는 한중FTA 추진에 대비, 한중 양국의 FTA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연구회의 추진 과제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에서는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6, 27일 이틀동안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이버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