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돼지고기 사랑 TV 캠페인’과 관련해 YTN과 인터뷰.
▲김정호 회장(한국사료협회)=지난 23일 최근 곡물가 폭등하는데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원료대책회의를 개최.
▲김정호 회장(한국축산경영학회)=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계 심포지엄개최 계획과 사단법인 추진 방향, 학회지 발간 등에 대해 논의.
▲이희득 회장(한국종돈업경영인회)=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업계 현안을 논의.
▲안명수 조합장(광주축산농협·농협중앙회 이사)=2007년 농림부 정책 보고대회’에 참석.
▲윤희진 사장((주)다비육종)=오는 28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고객농장 PSY 27두 달성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농림부 ▲조인수 검역원 질병연구부 바이스러스과장 ▲김승환 혁신인사기획관실 ▲이정형 재정팀 ▲박수진 자유무역협정2과 ▲이영조 자유무역협정2과 ▲박상연 식량정책과 ▲김문갑 가축방역과 ▲양주필 경영인력과 ▲박순연 협동조합과 ▲신대식 축산물위생과 ▲김종구 농촌정책과 ▲김재흥 기반정비과 (이상 23일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음식점에서의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알맹이 없는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 일반음식점 58만7천8백10개소 중 표시의무업소는 4천2백74개소로 고작 0.7%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표시대상음식점에서도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음식점원산지 표시제와 관련해 금년 1월 1일부터 3백제곱미터 이상 영업장에서 구이용에 한해 쇠고기에만 원산지를 표시토록 함으로써 대부분의 음식점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현 의원은 특히 한미FTA협상과 전문가 협의에서 미국측이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뼈를 포함한 쇠고기 전면수입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영업장 크기나 식육의 범위와 관계없이 모두 표시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현 의원은 집단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학교급식소 중 집단급식소에도 식육의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여 먹거리 안전에 관계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오남용이 문제…동약업계 대체제 개발 집중을신고품목제 적극 활용…유통질서 확립에 온힘 ‘바늘과 실’. 지난달 26일 새로 취임한 김진구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은 축산과 동물약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회적으로 항생제 내성과 잔류문제가 불거지고 있지만, 이는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결과일 뿐 항생제 역할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그는 강조했다.“항생제 오남용 문제는 사용금지가 아닌 올바른 사용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항생제 사용금지는 오히려 동물질병 발생을 유발하고 이는 다시 항생제 사용증가를 가져오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물약품 업체들의 항생제 대체제 개발도 절실한 시점입니다.”김 회장은 가축 질병의 예방과 치료, 악성전염병 근절, 가축질병 사양관리 등이 동물약품 업체의 주요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그간 축산업 발전을 이끌었고 축산업이 커가면서 동물약품 업체들도 함께 성장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수년째 정체돼 있는 동물약품 시장에 대해서는 업계의 부단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질서 등을 통해 동물약품의 새로운 ‘위상정립’이 요구된다는 것이다.특히 양축농가들이 동물약품을 부수적으로 바라보는 시
무지개사료-사양관리 기술 통일로 품질 차별화식품연 분석, 육질 우수·비타민-E 68배 많아성주군·대한제당 등과 사업 제휴…시너지 높여 세계의 명물 경북 성주 참외 본산지에서 또 하나의 명품이 탄생됐다. 또 하나의 명품은 바로 양돈농가들의 결실인 ‘참외포크’. 그동안 참외씨가 가지는 유용한 성분에 주목하고 있던 양돈농가들이 참외씨앗을 일정기간, 비율로 사료에 첨가하여 사육한 결과 부드러운 육질과 노화방지 물질인 비타민-E(천연토코페롤)성분이 참외씨를 먹이지 않은 돼지고기에 비해 68배 높게 나타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용신양돈단지와 벽진면에 소재한 동강농장에서 각 30두씩의 돼지에 대해 시험사육을 실시, 9월에 도축을 통해 한국식품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얻은 결과다. 2000년부터 ‘성주포동이’이라는 브랜드 돼지고기를 성주군을 비롯한 대구시 일부에서 판매해 왔던 경북 성주 양돈농가들은 이러한 호응에 힘을 얻어 지난해 10월 공식적인 브랜드사업조직인 ‘성주 포동이 참외포크브랜드사업단’을 발족했다.‘참외포크’는 축산물 브랜드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통일된 종돈, 사료, 사양관리를 통하여 생산된
美 뉴홀랜드 로더 동급 최고 효율성 자부편의·안정성 우수…소모품 교환도 간편“로더가 고장이 나서 불편하거나 신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까?”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봉리 546-1번지 로더월드 성영준 대표(38세·사진)는 “노후화 되어 있는 장비는 컴퓨터그래픽에 의해 설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는 만큼 작업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농가는 언제라도 연락을 해주면 성심·성의를 다하여 AS 또는 알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성영준 대표는 한 때 캐나다産 토마스 스키드로더 등을 수입, 판매하는 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지난해 4월 美 뉴홀랜드社의 경기·강원지역을 관장하는 대리점 형식의 로더월드를 설립했다 한다. ‘뉴홀랜드 로더’는 ‘L150’등 모델이 다양한데 ‘L150’모델은 미국기준, 동급 최대 적재용량과 동급 최대 주행속도를 갖고 있어 작업능률이 빠르다 한다.특히 이 모델은 중심점은 낮은데 반하여 안정성이 높아 시야가 넓은 관계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 작업을 하는데도 손쉬운 것으로 알려졌다.또 동급 기종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건초 작업이 가능하여 건초와 볏짚 등을 운반하는 농가에게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또한 이 ‘로더’는 편의성과 안정성 등 성
블록(미량 광물질 첨가제)의 허실을 줄이고 섭취량을 3배정도 증가시켜주는 ‘블록 이동거치대’가 선보여 소 사육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경기도 연천소재 통일축산(대표 전영주)에서 최근 개발하여 소 사육농가에 판매하고 있는 이 거치대는 소가 머리를 구부렸을 때의 코 높이인 지표에서 60~70cm 높이로 특히 물통 옆의 기둥에 부착할 경우 블록의 허실을 줄이고, 섭취량은 3배로 높아져 소의 건강을 돕는데 최적이라 한다. 또 재질은 스테인리스로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설치 또한 간편하며 기둥에 부착할 때는 지름이 3~4인치의 경우도 고정밴드로 조절이 손쉽다.전영주 대표는 “사료대리점을 하면서 농장을 수시로 방문해 보았는데 많은 농장에서 블록을 소에게 급여하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어 허실이 많고 지저분한데다 섭취량이 적음을 알고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가격은 개당 7만원이며 5개단위로 주문할 경우 30만원이다. 택배비는 통일축산(018-419-3118)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