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국장(농림부 축산국)=지난 14일 구제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평택항을 방문, 구제역 국경검역 상황을 점검.
▲최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9일 경기도 본부를 시작으로 방역현장 지도점검과 사업추진현황 파악차 8개도 본부 순시.
▲김선중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팔래스호텔에서 정년퇴임 기념 모임을 갖는다.
★…(사)통일농수산사업단(대표 허상만)·포럼(대표 이길재)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양재동 aT센터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한다.
★…농림부는 서울, 경기, 광역시 교육청과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신학기부터 도시지역 초등학생 14만명(5백70개 학교)에게 친환경농업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21ㆍ22일 양일간 대전 유성 소재 레전드 호텔에서 낙농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축산컨설팅부장 이환원 ▲서울축산물공판장장 김운철 ▲가축개량사업소장 원유석 ▲농협사료 전무 정찬주 ▲축산지원부 부부장 조소연 ▲농협목우촌 본부장 권영웅 ▲축산경제기획부 경제기획팀장 임동석 ▲축산지원부 낙농팀장 전진석 ▲축산컨설팅부 컨설팅기획팀장 김태환 ▲축산사료연구소 팀장 황일기 ▲농협사료 부장 장재영
항생제 대신 한방추출물로 내성 해결…브랜드 파워 강화친환경 웰빙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더 한우마루’가 탄생됐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40여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학과 서울대 반추영양학실의 새로운 과학기술을 접목시켜 ‘더 한우마루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이달 초 첫 선을 보인 ‘더 한우마루’는 육량과 육질면에서 높은 등급의 출현율을 실현함과 동시에 친환경 웰빙의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는 브랜드파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더 한우마루’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손근남 이사(우성사료 축우PM·사진)는 “국제화라는 경쟁의 파고속에서도 한우 고유의 맛과 육질로 차별화에 승부수를 던져 온 결과 일정부분의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그러나 FTA라는 강도 높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 그리고 가축의 웰빙까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시대적 사명을 갖고 ‘더 한우마루’를 개발하게 된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우성사료에 따르면 ‘더 한우마루’의 4대 특성을 ▲고급에너지원 ▲지방세포분화 ▲육질 고급화 ▲면역력 증강으로 꼽고 있다.최상의 쇠고기 생산을 위해 마블링
UCC(사용자 직접제작 컨텐츠)가 사료·축산업계에도 등장했다. CJ Feed는 최근 ‘CJ는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라는 카피로 UCC를 제작,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J사료의 동료애(사료BU제품 PPL)와 스피드(경영)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UCC는 임원빈님(사료BU선배), 김유정님(CJ GLS 직원분), 김종호님(사료BU후배)이 등장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이런 UCC가 사료업계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당 평균 사업량도 2배이상 많아전국의 농·축협 중 조합수에서 1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선축협이 경제사업량에서는 24.4%로 협동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선축협들은 조합당 평균 물량에서 농협 보다 2배 이상 많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농협중앙회가 집계한 2006년도 농·축협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천2백23개 조합의 경제사업물량은 28조3천17억원이다. 이중 1백46개 일선축협은 6조9천72억원으로 24.4%를 차지했다. 전체 조합 수에서 11.9%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선축협이 농협 보다 경제사업부문에 있어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조합당 평균 경제사업량에서도 일선축협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천77개 지역·품목·인삼농협의 경제사업물량은 21조3천9백45억원으로 조합당 평균 물량이 1백98억6천4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1백46개 지역·품목축협은 조합당 평균 4백73억9백만원으로 농협의 238.1%라는 사업물량을 기록했다.한편 전체 조합 상호금융예수금(평잔 기준)은 1백31조6천5백78억원으로 일선축협은 14.4%(18조9천7백42억원)를 차지했으
기획 / 현안 해결 앞장서는 4대 축종 단체장들가축분뇨처리문제와 돼지소모성질병, 그리고 시장개방 압력에 이르기까지 우선 눈에 드러난 현안외에 국민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부정적 시각 해소라는 양돈산업의 숙원과제가 김동환 회장의 양어깨를 짓누르고 있기 때문.김회장은 “모든 농업이 그러하듯 양돈산업 역시 자유로운 양축활동이 보장돼야 비로소 안정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국민적 공감대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이는 실현 불가능한 ‘이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한다.따라서 국민을 상대로 한 설득과 대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과 시간을 동원할 계획.다만 양돈인 뿐 만 아니라 모든 관련업계의 협력과 지원이 뒷받침될 때 그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게 김동환 회장의 판단이다. “양돈산업의 대화합을 실현할 것”이라는 김회장의 거듭된 다짐도 이러한 절대절명의 과제에서부터 비롯됐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에 규모를 떠나 전 양돈인들의 협회 회원화와 사료 및 종돈업계 등의 자조금 사업 참여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 김동환 회장은 일단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양돈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더없이 튼튼한 울타리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그러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
국내 소비자의 미산쇠고기에 대한 견해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자조금 광고홍보 결과 설명회에서 한우자조금 TV광고홍보를 대행한 그레이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산 쇠고기에 대해 82.7%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식품안전성 측면에서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20~40대 남녀 소비자 3백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조사됐다. /관련기사 다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