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김경규 구조정책과장 ▲허인구 농지과장 ▲여인홍 농산경영과장 ▲석희진 농촌지역개발과장 ▲임경종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규격과장 ▲이경섭 검역원 수입위험평가과장 ▲이광준 검역원 부산지원장 ▲김도욱 검역원 인천지원장 ▲이길홍 검역원 ▲위성환 검역원 검역검사과장 ▲이오수 검역원 방역과장 ▲최정업 검역원 병리과장 ▲송재영 미국 아리조나대 파견
아세아축산(대표 엄문종)은 축사내 환기시 외부의 온도와 축사 내부의 온도차에 의한 가축의 온도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혼합입기휀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혼합입기휀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북부지역인 연천군과 철원군의 한 곳씩 양돈장을 선정해 실험하고 지난 1월에는 양평군에서도 시험 운전해 결과를 조속한 시일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7. 시험연구체제의 개선인가? 개혁인가?(5)세 번째로 내가 축산시험장의 변화를 시도한 것은 시험연구과제의 프로젝트화를 위한 넉넉한 예산 확보와 실험기기 및 연구시설의 신설이었다. 앞에서 추진한 일중에 사람을 기르는 일과 시험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일이 잘되고 있어도 연구비와 연구실 및 실험기기가 준비가 되지 않으면 산업계와 정부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돼 예산과 연구시설도 우선과제로 동시에 추진을 했다.이 과정에서 내가 새로운 기관운영체제를 도입한 것은 각 과장으로 하여금 예산, 국제관계, 기관과 연구원 홍보, 연구기획 등으로 분담함으로서 각 과장이 기관운영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또한 과의 연구내용이 기능별로 규정돼 있어 기능별로 시험연구를 추진하다 보면 공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축별 연구팀을 구성해 3개월마다 토론회를 갖게 하고 각 과장이 가축별로 관리책임자가 되도록 했다. 이 토론을 할 때에 설계의 잘못, 실험 추진의 허점, 조사항목의 추가할 내용 등의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설계변경 또는 설계 내용에 추가해 시험연구를 실시하였고 이로써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6월 ‘서비스 시스템’ 첫 선…농가 맞춤별 사양관리 지원CJ Feed에도 작은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양돈PM으로 일해 왔던 조영훈씨 후임으로 김선강씨가 그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선강 양돈PM은 연내 1위로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는 무엇보다 먼저 사양가를 생각하고, 사양가에게 가치를 돌려주는 일에 초점을 맞추면 이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다. 다음은 김 PM과의 인터뷰 내용.-양돈사료 시장 1위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 실행 방법은 뭔가.▶▶우선 정직한 품질과 농장 생산성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활동의 강화다. 고품질의 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엄선된 원료 확보 및 사용과 최적의 배합비로 안정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또 오는 6월경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와 제도 변경에 따른 대처방안을 마련, 농가에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다.특히 권역별로 나눠진 3개 사업부별로 양돈사업팀장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대군 사양가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과 지역 맞춤형 영업전략 구사, 양돈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하게 된다.더불어 현장 영업 지구부
조성환(왼쪽 두 번째) 용인축협 조합장이 조합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병천(왼쪽 두 번째) 홍천축협 조합장이 조합 임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고동수(왼쪽 네 번째) 강원양돈축협 조합장이 관계자들과 농민실익지원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육가공협회 ‘2006 실적통계’ 발표햄·소시지와 같은 육가공품 생산 및 판매량이 지난해에도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일부 대기업에서의 ‘할인행사용 밀어내기’식 판매방법의 영향이 컸던 탓으로 풀이되며 대부분의 육가공업체들은 몇 해째 이어진 마이너스 성장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 한국육가공협회(회장 권태경)가 국내시장점유율의 80%이상을 차지하는 14개 회원사들의 지난해 실적을 취합해 발표한 ‘2006년 식육가공품 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햄·소시지를 비롯한 식육가공품의 판매량은 총 15만2천6백96.6톤, 매출액은 7천7백40억여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협회 측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4.3%, 매출액이 3.1% 각각 증가한 속에서도 주로 몇몇 대기업들의 생산판매량이 크게 늘어 매출액 증가분 역시 이들 그룹에 편중돼있고, 대부분의 육가공업체들이 전년에 비해 마이너스이며 전체적으로 매출액은 판매량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고 전제했다.육가공협회 한 관계자는 “이번 통계가 공장출고를 기준으로 산출된 것이므로, 제품 한 개를 사면 덤으로 하나를 더 주는 ‘1+1 이벤트’와 같은 행사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감안할 경우 전체 판매실적은 제자리
학교주변 비위생식품·식중독 사고 등 예방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보다 엄격해질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 이하 식약청)은 지난달 27일 올해를 어린이 먹거리 안전의 해로 삼겠다는 목표 하에 ‘어린이 먹거리안전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의 추진전략은 올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오는 2010년까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식약청의 발표는 학교주변의 비위생적인 식품판매, 단체급식 식중독 사고 등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고열량·고지방 식품을 과잉섭취함으로써 비만도 증가 및 건강악화가 심화되고 있음에 따라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식약청에 따르면 자녀를 둔 부모의 54%가 어린이 먹거리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어린이 비만률의 경우 1998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1.5배가량이 증가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식약청은 과자나 패스트푸드 등 어린이 기호식품과 단체급식의 안전과 영양수준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건강위해 성분 혹은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10대 주요추진과제로서 건강저해 식품
축산기업조합중앙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일 년간 항해의 닻을 올리고, 바른 축산물 유통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지난달 28일 축산기업조합중앙회(회장 문병창, 이하 중앙회)는 전국 지부장 및 대의원들의 참가 속에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소재한 동서울호텔 연회장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문병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회는 오랜 기간 축산물 유통의 커다란 축을 묵묵히 담당해오며 축산업 발전과 바른 유통 정착에 힘써왔다”면서 “근래 들어 경기침체와 축산물유통을 둘러싼 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새로운 한해를 맞아 더욱 힘찬 출발로 중앙회의 위상을 강화해 보자”고 밝히며 참가자들을 고무했다.중앙회는 이날 축산물가공처리법 등 관련제도의 다양한 개선방안을 연구, 대정부 제안활동을 강화하고, 신규회원 유치확대 및 회원권익신장과 소비자 신뢰구축에 주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중앙회는 총회를 통해 감사보고 및 예결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부산광역시지회를 최우수모범지회로 포상하고, 8개 지부에 우수모범지부상을, 회원 17인에게 유공임원 표창을 전달했다.
닭고기 등급판정 제도가 업체들의 자율참여를 전제로 3월중 재개될 예정이다.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 이하 등판소)는 지난 2일자로 닭고기 등급판정을 시행하게 되는 전국 11개 닭고기가공장 및 도계장에 등급사 인사발령을 내고 본격적인 시행에 앞선 채비를 마무리했다.등판소 관계자는 “지난 2월 업체의향을 조사한 결과 2008년부터 동참하겠다는 업체까지 포함해 모두 11개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혀왔으며 현재 추가로 3군데 정도가 늘어나 해당작업장에 대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이달 말 안으로는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료는 농림부 고시에 의해 지난달 14일자로 등판소 원안대로 결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달 27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된 2006년도 결산서와 4천2백억원 규모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형유통점의 요구에 의해 계속되고 있는 1+1(끼워팔기)행사가 우유의 가치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낙농관련 단체장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낙농진흥회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PDA 단말기를 이용한 생산예측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IDF 사무국 기능 활성화 및 분야별 분과위 조직체계 구축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