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김무강)는 지난달 24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7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심의·의결하고 수의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을 표창했다.김무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여건과 같이 수의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업도 좋지만 공직을 비롯해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방면에 진출해서 국가사회의 이익과 수의학 발전에 하나의 역할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정영채 회장도 축사를 통해 “수의업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은 수의사들의 화합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대전충남수의사회는 올해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가축무료진료, 축산물검사보조원 보수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인간극장에 출연해 수의사의 위상을 높인 홍성 강상규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대한수의사회장 표창은 김광수·강상규 회원이, 대전충남수의사회장 표창은 김의수·하숙희·이종훈·진학무·김준희·정상일 회원이 받았다.
동두천 농정심의위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27일 동두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동두천시 농정심의위원회에 참석.탄현축산계 정총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축협)=지난달 27일 탄현 금승리 박춘섭씨 농장에서 열린 탄현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한농연 척사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달 27일 관내 선단동 소재 가마솥식당에서 열린 포천시 농업경영인 척사대회에 참석.하성면 봉성리 액비살포▲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김포 금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한 자연순환농업 협약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하성면 봉성리 일대 30여만평의 논에 액비살포를 시작.신도축산계 정총 참석▲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달 28일 관내 오가네식당에서 열린 신도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축산계장 회의 개최▲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하고 조합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3월15일 실시 예정인 대의원 선거와 관련해 협의.불우이웃에 위문품 전달▲박광수 조합장(충주축협)=지난달 16일 충주시 복지관 송덕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영동 풍년기원제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오는 3일 영동군 영동읍 화상주차장에서 열린 영동 풍년기원제에
작년 평균산유량 29.1㎏·착유두수 41.8두 기록천하제일과 파트너십 통해 지난 3년간 지속향상 낙농1번지 이천의 자존심을 찾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그곳은 다름아닌 ‘상록 낙농영농조합법인(회장 윤병옥,새푸른목장)’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강원 경기남부지역 제20판매본부(본부장 안근승)가 지난 1월 23일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상록회 회원 21개 목장 성적을 소개하는 ‘상록회 성적소개 회의’를 갖고, 이천 낙농의 자존심 찾기에 나섰다. 이번 상록 낙농영농조합 성적소개 회의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목장별 성적을 분석해 장단점을 파악해 발전해 나가자는 뜻으로 기획된 것으로 낙농1번지의 이미지와 함께 천하제일사료와 상록 낙농영농조합법인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공낙농을 향한 준비된 모임이다.이번 회의에 소개된 21개 목장의 평균산유량을 보면 2004년 27.2kg 2005년 28.5kg 2006년 29.1kg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며 2006년 하절기 고온현상으로 전국적으로 산유량이 크게 줄어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30kg에 육박하는 좋은 성적을 보였다.특히 전국적으로 2003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젖소 사육두수에도 불구하고 목장별 평균 착
대한제당 무지개사료 안성시험농장이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으로 선정돼 가축방역의 모범이 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지개사료 안성시험농장은 이달부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이 가동되자 더욱 더 매일 양돈장소독을 기본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주중 1회는 농장전체의 소독 및 주변 도로까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축산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이에 힘입어 안성시가 2006 전국 가축방역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4년 연속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질병의 발생이 없었고, 28개소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일제소독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여기에다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근절을 추진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의 경우도 다른 지자체보다 현격히 발생이 감소한데 따른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성시는 축종별로 10농가씩 우수질병관리 농장으로 선정하는 등 질병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등급구간·등차가격 축소…유단백질을 주요 요소로 도입유지방 위주의 유대산정체계가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선될 전망이다.낙농진흥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2007년 사업계획에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지방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부응함은 물론 고지방 원유생산치중에 따른 낙농가의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기본가격과 세균수 및 체세포수 등급구간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세균수와 체세포수의 상위등급 인센티브 추가 및 하위등급의 패널티를 강화해 농가들의 수취유대 변화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유지방은 등급구간 및 등차가격을 축소하고 유단백질을 새로운 가격 요소로 도입해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 개선안은 관련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 이사회의 심의 의결과 예고기간을 거쳐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개량총괄기관인 축산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개량목표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현재의 유성분별 유대체계는 유지율을 증가시키고 단백질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소비자가 요구하는 웰빙우유와 상반된 우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유대가격체계를 유지방, 체세포수에서 유지방, 단백질 및 무지고형분으로 단계적으
두당 평균유량 10년새 1천9백8㎏ 증가…괄목신장 분만간격은 13.6개월서 14.3개월로 늘어 개선시급서울우유가 추진하는 젖소검정사업은 지난 10년 동안 유량 등은 향상됐으나 분만간격은 크게 늘어나 앞으로 이를 줄이는 것이 목장경영 개선의 1순위로 지적됐다.최근 서울우유가 집계한 연도별 젖소검정성적변화자료에 따르면 1996년 7천2백92kg 이였던 3백5일 보정 두당평균 유량은 2001년 8천3백14kg으로 2006년 9천2백kg으로 매년 향상되어 10년만에 무려 1천9백8kg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 평균 23.6kg에 불과했던 두당 평균 산유량은 2001년 26.2kg, 2006년 29.2kg으로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또 2001년 원유 1ml당 39만6천개였던 체세포수는 2004년 28만8천개로 2006년 20만1천개로 크게 개선이 되어 선진국보다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1996년 13.6개월 이였던 분만간격은 2001년 14.2개월로 늘어난데 이어 2006년 14.3개월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 목장경영 개선의 열쇄는 분만간격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유지율은 2006년 3.79%로 1996년 3.7
대한민국 최초로 농업전문 취업포털 사이트가 탄생했다.농업을 전문으로 하는 취업포털 사이트 애플잡(대표 김인애)은 지난달 20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애플잡은 농업과 관련산업(바이오, 생명, 식품 등)에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인재들을 위해 구인·구직을 할 수 있는 농업전문 취업포털 사이트. 농업분야로의 유능한 인력 유입과 농기업의 구인문제 해결을 위해 구축된 애플잡은 앞으로 농기업의 채용정보와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등록한 인재정보가 제공된다.애플잡은 농업전문 취업포탈인 만큼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여 농업·농촌으로의 효과적인 인력유입과 구직자에게 비전 있는 농업관련 블루오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김인애 대표이사는 앞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농업분야의 비전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은 물론 관련된 산업의 일자리를 발굴해서 구직을 원하는 인재들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애플잡이 전문적으로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축개량협회 올해 살림살이는 56억4백95만원으로 전년 보다 1억3천만원이 늘어났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달 27일 축산회관에서 관련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살림살이를 이같이 확정했다.주 수입은 등록·심사·검정사업 수수료 51억6천7백78만원과 ▲찬조회비=1억9천만원 ▲축발기금 1억3천1백만원을 포함한 1억6천62만원의 국고보조비 등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19대 감사에 곽한무대표(청원·태산목장)와 박승술대표(정읍·평화농장)등 2명만이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추대했다.한편 총회에 앞서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축협중앙회장을 각각 역임한 송찬원고문은 남대문로 1가 소재 축산회관을 80년대 중반 서초동으로 이전하는데 따른 뒷얘기와 국내외적으로 당면한 축산현안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키 위해서는 지혜를 모아줄 것을 대의원등에게 당부했다.
작년 20개분야 우수기관 선전시상금만 36억1천만원 받아전북 장수군이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20개 분야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또는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으며 시상금만도 36억1천1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장수군(군수 장재영)에 따르면 2006년 한해를 결산하는 각종 평가 결과, 국무총리상은 제9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전국 종합우승을 비롯 사회복지증진 전국 우수기관 표창·지역혁신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 등 3개 부문에 달한다.특히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늘내 들꽃마을은 농림부에서 추진한 전국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여 인센티브 1억원이 주어졌다.이 밖에 △신활력사업(한우클러스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전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장수한우 △고품질 쌀 생산 전국 우수기관 △지자체 협력 전국 최우수 △산림행정 전북 최우수 △사회복지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FTA기금 전국 연찬평가회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 또는 표창되었다.이와 관련 장재영군수는 “전 공직자들이 지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결과 지역혁신에서부터 행정·산림·복지·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치하하고 “올해도 군민 모
해빙기 진압으로 생육 촉진·웃자람 방지배수로 철저관리로 서릿발·습해 막아야양질의 풀사료 생산을 위해 논에 파종했던 답리작 사료작물인 총체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호밀 등의 웃거름을 적기에 주는 요령과 식물체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농가들의 배수로 관리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월동 사료작물의 기본관리는 진압과 웃거름 주기이른 봄철 관리는 월동 후 서릿발에 의해 포기의 밑동이 솟구쳐 올라왔을 때 해빙기에 진압을 해 줌으로써 들뜬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 봄철 가뭄 피해와 웃자람을 방지할 수 있고, 생육이 촉진된다. 이는 식물체의 뿌리 발육촉진과 초기생육을 좋게 하여 결국 수량을 5~10%까지 높일 수 있다. 진압에 의한 효과는 초기생육이 좋아져 분얼경이 많아지고, 출수도 균일해지며, 생육이 왕성해져서 덜 쓰러지는 등 생산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진압방법은 롤러를 굴려서 진압을 하나 어떠한 방법으로 하여도 효과가 있다.▲배수로 관리와 웃거름 제때 주기는 생산량을 좌우월동 후 사료작물은 습해에 의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하면 겨울 동안 얼었던 것이 2월 중순~3월 상순에 해빙으로 토양이 솟구치고 뿌리가 노출되
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배인태)는 최근 ‘종자관리30년사’를 발간했다.‘종자관리30년사’는 개소 30년인 지난 2004년부터 2년동안 자료정리와 관련인사들의 증언·자문 등을 통해 집필됐으며 총 10개장(9백쪽)으로 구성되어 있다.‘종자관리30년사’에는 우리나라 종자관리와 관련된 제도의 변천, 추진체계 및 종자생산 공급실적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축분 유기질 퇴비화로 양질 조사료 생산축분뇨 자원화시스템 구축에 49억 투입농가 생산비 절감·고급육 생산기반 확보포항시는 공업도시의 이미지에서 탈피,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축산 순환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포항시는 지난 95년 WTO 출범에 이어 2005년 4월 1일 체결한 한-칠레 FTA 협정에 이은 한미 FTA 등 개방화 추세와, 오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금지등 대내외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비 절감과 우수 축산물 생산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에 따른 대안으로 친환경 축산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주요 사업 개요는 축산농가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여기서 생산된 축분 유기질 비료를 양질 조사료 생산에 활용하며, 이 양질의 조사료가 친환경 사료 제조에 활용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49억3천4백만원(국비 11억5천5백만, 도비 5억5천3백만, 시비 15억7천만, 자담 16억5천6백만)으로 2009년까지 추진키로 하고 있다.그동안 추진실적은 지난해에 핵심사업으로 포항축분비료유통센타 설립 지원이 손꼽힌다. 여기에 투입된 주요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