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변등 제거하고 세척한후 소독약 살포소독제는 축사전체가 충분히 젖도록소독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축사내에 분변 등 유기물을 먼저 청소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분변 등 유기물은 각종 병원성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소독약의 효력을 저하시키므로 소독 전에 철저히 청소를 한 후 소독하여야 효과가 좋다. 그러나 구제역 발생농가 또는 의심농가에서 박멸소독 할 때에는 청소전에 먼저 소독을 하여 오염원을 없애는 것이 바람직한 소독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소독방법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축사 천장, 벽 및 바닥을 적신 후 브러쉬, 수세미 등으로 문질러 분변, 오물 등을 깨끗이 제거하고 세척한 다음, 완전히 건조되면 소독약을 살포하면 되는데 이 때, 분무기를 이용해서 축사전체가 충분히 젖도록 소독약을 뿌린다. 소독약은 약제별로 다르긴 하지만 권장희석배수로 비침투성 표면의 경우 1㎡당 약 100㎖의 소독제를 살포하고, 콘크리트나 목재와 같은 침투성표면의 소독시에는 1㎡당 약 200㎖∼300㎖의 소독제를 살포하며 보통 10∼30분이 지나야 완전한 효과가 있으므로 소독 즉시 물로 세척하지 말고 젖은상태로 접촉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효과적인 소독약(
가축방역, 작은 실수도 용납 안된다구제역은 소, 돼지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에서 입ㆍ혀ㆍ코ㆍ발굽ㆍ젖꼭지 등에 물집과 딱지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악성가축전염병이다. 구제역은 감염될 수 있는 동물 종류가 많다. 특히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빨라서 급속히 확산되는 까닭에 국제교역상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구제역 발생 국가에서는 우제류의 동물은 물론 그 생산품까지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과 2002년에 구제역이 발생해 사회적ㆍ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최근 이웃 국가인 중국을 비롯 이스라엘, 터키, 말레이지아, 베트남 등 여러 곳에서 구제역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나날이 인적 물적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2006년~2007년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을 경험하면서 차단방역과 소독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악성가축전염병 등 질병들이 발생하고 있다면 차단 방역활동에 무슨 문제점이 있었을까? 대부분의 경우 기본적인 방역활동에 무관심하거나 소홀하다는 점이다.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박재근 농협중앙회 상무가 지난 14일 수원대학교(총장 이종욱) 체육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학위논문은 ‘농업협동조합의 외부회계감사제도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연구’ 이다.
양계인 자조금사업 적극 동참키로양계협, 결의문 채택양계인들이 급격히 저하된 양계산물 소비회복과 실추된 입지를 바로세우기 위해 자조금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22일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해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이날 대의원들은 HPAI 발생과 소비위축으로 양계산업의 존폐의 위기에 당면해 있다며 HPAI 조기청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미FTA 협상 중 양계산업의 위협요소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계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하기 위해 올해는 반드시 육계의무자조금을 출범시키고 산란계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수납기관 입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지난 98년 이후 동결됐던 회비 인상안이 의결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협회 운영이 가능해 졌다.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계육협 신임회장 선출 유보현 집행부에 위임…외부인사 영입도 고려한국계육협회의 새로운 회장이 내달말경이나 돼야 결정될 전망이다.계육협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독성말라카이트 그린은 급성독성, 자극성, 환경생태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 현재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쥐에게 2년이상 1백ppb의 농도로 말라카이트 그린을 투여하자 종양이 발생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어 발암 물질로 의심을 받고 있다.일부 동물시험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등 유전독성이 아니라는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일부 발암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인체유해성을 배제할 수 없는 물질이다. 하지만, 국제기구, 미국, 유럽 등에서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특히 어류에 대한 독성이 강해 미국, 노르웨이 등 유럽 각국, 일본, 중국 등에선 사용금지 물질로 분류돼 있다. 캐나다에서도 말라카이트 그린의 잠재적 발암가능성으로 인해 식용어류에 말라카이트 그린 및 류코말라카이트 그린은 사용이 금지돼 있다.말라카이트 그린은 금붕어와 잉어에 대해 각각 1ppm, 1.3ppm 이상이 사용되면 1일이내에 이들 어류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이에 따라 학계에서는 말라카이트 그린을 염화수은에 버금가는 정도의 독성물질로 규정하고 있다.말라카이트 그린이 과연 얼마나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규정되지 않고 있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암
하이닉스 관련 집회 참석▲윤상익 조합장(여주축협)=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한국일보 앞에서 열린 하이닉스 관련 집회 참석.고양축협 정총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23일 열린 고양축협 정기총회에 참석.안산사료 이사회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 이사회를 개최. 이사회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6년 조합사업 결산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적성축산계 척사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27일 적성사료판매장에서 열린 적성축산계 척사대회에 참석.일동선거구 방문▲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최근 조합 대의원 선거를 실시. 지난 23일 일동면 선거구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벽제축산계 정총 참석▲김윤영 조합장(고양축협)=지난 26일 벽제축산계 사무실에서 열린 벽제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죽삼·삼죽지역 조합원 간담회▲김상수 조합장(안성축협)=지난 22일 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죽삼, 삼죽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충북조합장협의회 개최▲홍성권 회장(충북축협운영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22일 청주시 도성에서 충북축협 운영협의회를 개최.지역별 전이용대회 개최
계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설 명절 특수가 실종되고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설 직후 계란값이 하락하는 등 채란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대한양계협회 조사에 따르면 23일 현재 특란이 98원(수도권 기준), 왕란 95원, 중란 94원 등 설 이전보다 각각 5원씩 하락했다.특히 농가와 상인들과의 거래시 통용되고 있는 할인율까지 감안한 실제 거래가격은 60원(특란) 이하로 거래되는 경우도 있어 계란시장 침체가 자칫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계란값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계란생산량 증가와 경기침체, HPAI, 설 특수 실종 등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계란유통업계에 따르면 “과거 설 명절은 계란 최대 수요기 중 하나였지만 올해 설 특수는 사실상 없었다”며 “예년에 비해 설 수요가 10~20% 가량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더욱이 재래시장에 주요 거래처를 두고 있는 계란유통상인의 경우 설 수요가 대형할인점으로 몰리면서 설 특수는 고사하고 오히려 평소보다 판매가 줄어들기까지 한다는 것이다.또 한국양계조합 이홍열 상무는 “대형할인마트 위주로 납품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비해 상황은
(사)한국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갖고 2006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승인했다.2006년 사업보고서에서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림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하여 가축분뇨처리와 축산시설 기자재에 대하여 협회가 회원사의 품질인증과 사후봉사 제도를 마련키 위한 공청회 개최와 해외 박람회 참여 유도로 VIV CHINA2006 참가유도를 보고했다.2007년 사업계획으로 2006년 사업을 연계하고 기자재 카탈로그를 발간하고 친환경축산의 세미나 발표와 동시에 기자재 품질인증 사업과 대전축산박람회(KISTOCK 2007) 사업추진과 농협중앙회와 연계한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추진 및 활성화, 축산기자재 영세율 품목확대, 신입회원 영입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특히 축산기자재 품질인증과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 추진으로 농업공학연구소와 축산연구소의 협조아래 농림부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며 축산기자재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 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부의 검토 미진으로 승인 불가시에 협회 자체사업으로 우선 시행하고 공학연구소와 축산연구소에서 검정 받은 제품에 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홍문표 의원(한나라, 충남 홍성·예산)=충남 농경지 83.4%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 농업진흥지역 해제 확대 촉구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 21일 관계요로에 제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오는 28일 안성 농협연수원에서 한우협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회장단회의를 개최, 앞으로 협회 운영방향 및 당면현안을 논의한데 이어 22일에는 화성지부 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
이제는 가정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춘천닭갈비 요리를 맛볼수 있게 됐다.(주)마니커(대표 한형석)는 최근 100% 국내산 냉장닭고기를 사용한 ‘춘천닭갈비’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이 제품은 마니커가 심혈을 기울여 자체개발한 양념이 들어있어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닭갈비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즐길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4인 가족이 먹기에 적당하도록 8백g 팩 단위로 포장되어 있으며, 시중의 대형마트나 할인점은 물론 마니커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마니커몰(www.manike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특히 마니커몰에서는 내달 15일까지 춘천닭갈비 출시기념 ‘2+1 캠페인’ 행사를 전개, 춘천닭갈비 2팩을 사면 1팩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