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오 교수(강원대)=중국 연변대학 교환교수로 활동중 지난 15일 축산경영학회 총회를 위해 귀국, 22일 총회를 마친후 25일 다시 출국.
▲강태숙 교수(제주대)=오는 28일자로 정년 퇴임함에 따라 27일 제주시 칼호텔에서 퇴임식을 갖는다.
▲전덕중 대표(구학목장)=지난 23일 정오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 한식과 일식을 병행한 가든 ‘수라청’을 개업. 연락처 041-533-5332.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지난 16일 설명절을 앞두고 안양시 만안구 소재 ‘평강의 집(목사 이오림)’과 ‘달팽이 공부방(선생님 김소영)’을 방문해 무의탁ㆍ치매 노인과 지체장애자들,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문했다.강 원장은 오갈 데 없고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ㆍ치매 노인과 지체장애자들의 생활을 상세히 살펴보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지원ㆍ출장소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장협의회에서도 각 지역별 8개 불우시설 및 단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물약품업체인 CTC바이오와 엘랑코동물약품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수의학과 박봉균 교수가 가장 먼저 ‘PMWS 발생현황과 관리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강원대 수의학과 한정희 교수의 ‘PRDC 발생현황과 관리대책’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예재길 박사는 ‘효과적인 항생제 사용법’에 대해 자세하고 심도있게 설명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규격과장 임경종 인천지원장 ▲수입위험평가과장 이경섭 부산지원장 ▲부산지원장 이광준 군산지원장 ▲인천지원장 김도욱 축산물규격과장 ▲검역검사과장 위성환 방역과장 ▲방역과장 이오수 병리과장 ▲병리과 최정업 수입위험평가과장 ※전보는 향후 부이사관 승진임용 인사와 동시에 시행 예정■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장 최동로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장 김제규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장 안병석 (이상 22일자)
도드람 B&F, 전북서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 세미나 성황“올해는 반드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도드람 B&F(대표 ·최상열)는 지난 2월 23일 전북 익산지역에서 약 60여명의 양돈 농가와 함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 접목을 통한 양돈 사업의 방향을 제시했다.도드람 B&F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은 양돈장 사업의 핵심 부문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개방화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한국 양돈산업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수년에 걸쳐 구축한 인프라를 말한다. 전북 세미나에서 박병배 양돈 PM은 올해만큼은 양돈농장들이 사업의 승부수를 띄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역설하면서, 1차 목표로 MSY 20두로 끌어 올리는 기반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006년 모돈 두수가 상당히 늘었으며, 돈육수입량 또한 폭발적으로 늘고 부대비용(분뇨처리) 상승 등으로 인하여 2007년은 돈가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도 시장은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도드람 B&F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은 말로만이 아닌, 분명한 시스템 구축을 자랑한다. 수의, 임상병리의 중심축인
“고객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높이자”■ 영업전진대회“우리는 할 수 있고 해 낼 것이다.”대한사료(대표이사 김덕명)는 최근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63회기 영업전진대회를 열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 조직 활성화 및 개인과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이번 전진대회는 급변하는 축산업계에서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좀 더 집중된 힘을 발휘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나부터 먼저 새롭게 변화하는 한해가 되자는데 뜻을 모으는 장이 됐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또 지난해 판매실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고객의 니즈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재정립하는 기회도 됐다.축산물 유통사업 영역확대 발판마련 ■ 조인(주)과 사업제휴대한사료가 농업회사법인 조인(주)과 사업 협력에 나섰다.대한사료는 지난달 11일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및 업종 다변화를 기하기 위해 양계부화, 계란 가공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조인에 출자하고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에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새로운 사업 제휴관계를 수립하고, 변화하는 축산업계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신규 브랜드 창출 및 다양한 사업영역의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대한사료는 조인
로봇팔 이용 120두까지 착유…유지비도 저렴 한글지원 영상 장비로 젖소 컨디션 ‘한눈에’ 양주 대원목장이어 내달 화성에 2호기 설치 그동안 낙농가를 대상으로 멀티 정보화를 추구해 오던 (주)바리오(대표 장혜경)는 지난해 네덜란드 갤럭시사의 스타라인 로봇착유기를 경기도 양주시 대원목장에 설치한데 이어 내달에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목장에 설치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갤럭시’사는 국내에 ‘인센텍’으로 낙농가에 소개가 되고 있는데, 지난 1979년 창업하여 사료자동급이기와 젖소 개체 인식장비를 생산, 공급해 왔다. 이후 지난 1995년부터 자동 착유기 및 전자유량계 유니펄스를 독자 개발 공급하여 착유장비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특히 97년 로봇착유기를 개발한 다음 6년간 테스트를 걸쳐 단점을 보완 개선한 끝에 지난 2003년에 마침내 시제품을 생산, 네덜란드의 한 목장에 설치한 이후 현재 유럽에 350여대를 설치 가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원목장에 처음으로 설치해 가동중인 가운데, 이번 화성시의 한 목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내한한 인센텍 생산 매니저 앙드레 라겐다이크(36)씨는“갤럭시 스타라인 로봇 착유기의 성능이 산업용 로봇으로 35년간 검증된 로
박홍수 장관, 쇠고기 수급전망 간담최근 들어 한우사육 열기가 고조되면서 심지어 ‘묻지마 입식’까지 성행하자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한우가격 급락을 우려하며 직접 송아지 과열 입식을 자제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3면박 장관은 지난 14일 남호경 한우협회장 · 남성우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한 한우농가 대표, 최지현 농산업경제연구센터장, 오세익 농경연 부원장과 이상길 축산국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 수급전망’ 간담회를 갖고, 과열 입식 자제 당부와 한우거세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오히려 수출길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특히 한미FTA협상과 뼛조각 해결 우려로 조기출하가 걱정되지만 걱정은 하되 겁먹지 말고 미리미리 대비하자고 역설했다.박 장관은 생산단계부터 한우 전두수 이력추적시스템 시행의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지금부터 준비해서 작품을 완성시켜 수입에만 대응하기 보다는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수출도 하자고 거듭 강조했다.남호경 한우협회장은 고급육 생산으로 수입육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는 한편 생산단계부터 이력제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상무는 소값 폭락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입식 과열을 자제하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문제는 사용금지보다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특히 동물용 항생제의 경우 금지 쪽으로 여론을 몰고가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항생제 사용금지는 동물질병 발생을 유발하고 이는 다시 항생제사용 증가를 가져오게 한다. 게다가 사람의 내성균은 대부분 인체용 항생제에 의해 발현된 것이다. 동물의 내성균은 축산물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적절한 조리과정을 통해 파괴된다. 또 동물과 사람은 내성균 발현 양상과 유전자형이 다른 경우도 많다. 항생제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의해 올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것이 질병의 치료는 물론 내성균의 생성을 막는 길이다.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지난 15일 열기로 했던 농협사료 이사회와 주주총회가 축협중앙회노동조합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날 축중노 집행부와 분회장, 대의원 등은 농협사료 회의실을 원천봉쇄하고 이사회를 무산시켰다.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는 이에 따라 2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해 송석우 전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농협사료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축협중앙회 노동조합(위원장 명찬동)은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통합농협법에서 축산경제사업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강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분명한 사유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