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 4대 회장에 김연수씨가 선출됐다.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두영 회장의 후임으로 김연수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김연수 신임회장은 경기도 파주에서 소래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Be the NO.1 CJ Feed 2007”CJ 사료BU(BU장 이병하부사장)가 지난 10일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로 ‘1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CJ는 이날 공장의 필수 가동 인력만을 제외하고 전 구성원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1위를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이병하 부사장을 비롯한 1백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 북한산 백운대를 정복하는 것으로 기필코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심었다.CJ 사료BU 전 구성원들은 정상에서 ‘1위 결의기’를 꽂는 등의 결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특히 정상에서 “1위 달성을 위해 경영진이 더욱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짐으로써 구성원들이 한층 의욕과 도전의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CJ 사료BU는 2003년 배합사료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올해는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기필코 국내 배합사료업계 1위를 재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활력 한우사업단 구성…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체계화된 혈통·사양관리로 ‘장수한우’ 품질 높여 영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한 소득 향상 프로젝트가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전북 장수군(군수 장재영)은 전·기업 농가를 제외한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5천만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가 3천호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위 ‘5.3 프로젝트’다.특히 이 사업 한 가운데는 신활력사업 한우사업단(단장 성영수)이 있다. 장수군 신활력사업에 참여하는 공무원은 2월 현재 43명이며 이 가운데 한우전담 공무원은 20명이다.이들은 ▲서울대 이홍구박사 ▲건국대 이상락박사 ▲한경대 장경만박사 ▲전북대 황인호박사 ▲경희대 김상훈박사 ▲서강석박사 ▲윤두학박사(이상 축산연구소) ▲축산컨설팅 유재일박사 등 자문위원과 함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전문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또 한국종축개량협회·축산물등급판정소·축협육가공공장 등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 한우 혈통 고정으로 ‘장수한우’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군이 이 사업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장수군이 경지면적 15%·임야가 76%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중산간지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지역을 방문, 설 물가 대책 현장을 점검.
▲박해상 차관(농림부)=지난 16일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점검 회의를 주재.
▲김달중 차관보(농림부)=지난 14일 AI가 발생한 안성지역을 방문, 방역 상황을 점검.
▲정귀래 사장(aT-농수산물유통공사)=지난 15일 설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소재 ‘신망애(信望愛)의 집’을 방문해 aT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
▲강문일 원장(검역원)=지난 15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관리수의사 관리감독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세미나 개최.
▲신정재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26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할 방침.
홍문표 의원(한나라 농해위 간사, 충남 홍성·예산)이 지난 13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홍 의원이 낙농육우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은 축산업 현안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갖고 기반시설부담금 축사시설 제외와 축발기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방세법개정안 입법발의 등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데 따른 것이다.
2006년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이 쌀 80kg당 7천7백37원(1ha기준 45만9천7백57원)으로 확정됐다.농림부는 쌀소득직불금을 이같이 확정하고 다음달에 지급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고정직불금+변동직불금)’는 2005년도에 쌀산업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곡수매제를 폐지하고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면서 농가소득을 소득보전직불금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도입됐으며, 2006년산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은 ha당 평균 7만원(쌀 80kg당 1만1천4백75원)이 지급됐다.이와 관련 농림부 윤석도 사무관은 “직불금의 지원으로 지난해 쌀생산 농업인의 수입은 산지쌀값을 포함하여 쌀 80kg 가마당 16만6천7백27원으로 2005년산 16만5천5백74원보다 1천1백53원이 더 증가됐으며, 이는 목표가격 17만83원의 98.0%에 해당된다”면서 쌀소득보전직불금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진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검역원 수의연구관 최강석 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21세기 우수과학자’ 2007년도 창립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최강석 박사는 수의바이러스 전문가로서 최근 5년간 돼지수포병, 웨스트나일, 뉴캐슬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관련된 15편의 연구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특히 돼지수포병바이러스와 형태가 유사하나 전염성이 없는 유사입자를 세계 최초로 인공 합성한 연구 성과로 현재까지 개발돼 있지 않은 돼지수포병의 백신개발 가능성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