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규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오는 12일 충북 청원소재 (주)팜스토리한냉에서 제1회 소품질평가대회 농업마이스터대학부문 행사를 개최한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달 29일 분당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정영채 전 회장에게 그간의 공로에 고맙다는 표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명규 회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지난 4일 군포소재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협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제4차 FTA 공동작업반 회의가 지난달 28·29일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 진행된 양국 FTA 정책, 교역·투자 현황 등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연구 보고서 문안을 본격적으로 협의했다.
무료급식 후 쌀국수 인지도 증가★…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2만 9천여 초등학생에 대해 무료급식을 한 이후 학생과 영양교사의 인식 변화를 설문조사한 결과 쌀국수에 대한 인지도가 4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원예단지 점검★…aT(사장 하영제)는 집중호우에 따라 피해를 입은 수출원예단지를 긴급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농진청과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출단지는 충북 보은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충남 부여화훼수출영농조합 및 세도화훼작목반, 경남 진주 대곡영농조합법인 등으로 파악됐다.
낙농진흥회 8차 소위원회도 합의점 못찾아/ 원유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낙농업계가 집유 거부라는 카드를 꺼내드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3일 전국의 낙농가들은 일제히 원유가 인상을 요구하며 집유 거부 투쟁을 벌였다.이날 집유 거부 투쟁은 농가들이 목장으로 집유차의 진입을 막는가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유소 정문을 막아 집유차 출차 자체를 막았다.서울우유 안성과 평택축산계 회원 50여명은 3일 오전 6시부터 남부집유소 앞을 트랙터로 막고 집유차 출입을 틀어막았다.이로 인해 남부집유소의 모든 집유차들은 집유소에 머물 수밖에 없었으며 한때 집유차 기사들과 물리적인 충돌까지 벌어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안성평택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우유의 경우 대부분 집유 거부투쟁에 적극 동참해 이날 집유량이 6톤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유업체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이날 집유량은 하루 5천200톤 중 90% 이상이 집유 거부에 동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집유 거부지만 협상 마지막 시한인 5일까지 협상의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낙농가들의 최후의 선택인 납유 거부를 통해 원유 자체를 폐기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이와 함께 이날 개최된 낙농
1일 유업체, 2일 생산자와 연이어 면담 예정결국 정부의 중재가 원유가 인상 협상의 열쇠로 작용할 전망이다.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달 31일 7번째 목장경영안정소위원회(위원장 윤성식)를 개최하고 비교생산비 중 의견차이가 큰 사료비에 대한 낙농진흥회의 중재안을 내놓았다.낙농진흥회는 농후사료에 대한 추정생산비를 리터당 181.28원을 조사료는 99.06원, TMR사료는 162.15원을 제시했다.이는 생산자 제시안보다 농후사료와 TMR사료는 각각 15.3원, 5.68원이 낮으나 조사료는 1.08원을 높게 제시했다.유업체 제시안보다는 농후사료와 조사료, TMR사료비가 각각 0.39원, 3.56원, 3.54원 높게 제시됐다.결국 낙농진흥회가 제시한 사료비 총액은 442.85원으로 생산자 추정 사료비 461.75원보다는 18.9원이 낮게 수요자 추정 사료비 435.36원보다는 7.49원이 높았다.하지만 이에 대해 생산자측은 이미 협상이 시작된 이후 1개월 이상이 소요됐고 8월 중 배합사료값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가인상분을 6%를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요자측은 조사료의 경우 생산자와 수요자보다 낙농진흥회가 제시한 가격이 높고 TMR사료의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우유부족사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일시적으로 부족하겠지만 전반적인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낙농가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0일 농식품부의 우유수급안정 대책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낙농육우협회는 지난 26일 원유가 인상을 요구하는 전국의 낙농가들의 총궐기대회를 가진 당일 농식품부는 우유수급안정대책 회의를 가졌다라며 하지만 이자리에서 낙농가들의 절박한 현실은 외면하고 수입대책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특히 협회는 원유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생산자를 위한 대책은 제외하고 할당관세를 통해 수입하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대책만을 내놓고 있다며 원유수급에 대한 안이한 생각과 낙농철학이 없는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농정의 불신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협회는 원유가를 인상해야 한다는 낙농가들의 요구에 대해 복지부동하고 있다며 농식품부가 농민을 위한 농정부처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26일 낙농인 총궐기대회 이후 여의도 국회앞에서 이승호 회장이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는가 하면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집유거부 투쟁을 앞두고 전 낙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이승호 회장은 지난 30일 낙농가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오는 8월 3일 전국적으로 집유거부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이 회장은 우선 지난 26일 여의도에서 있었던 전국낙농인총궐기대회에 전국의 낙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하지만 궐기대회 한 번으로 원유가를 올릴 수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낙농가들의 어려움은 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회장은 정부의 낙농대책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이 회장은 총궐기 대회가 있었던 26일 농식품부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우유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지만 결국 낙농가들에 대한 대책은 없었다라며 부족한 원유는 해외에서 수입해다 먹으면 그만이라며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유업체들의 이중적인 모습에도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이 회장은 원유가 인상을 위한 협상에서는 41원을 주장하며 농가들에게는 100원 내지는 120원을 제시하는 이중적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올해만 벌써 100만톤(원유환산)의 무관세 유제품을
31일 낙농진흥회 소위원회 결과에 관심 집중낙농가들이 집유거부 등 원유가 인상을 위한 투쟁 강도를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단식농성장에서 긴급목장경영안정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이날 비대위 참석자들은 31일 예정인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에는 오는 3일 전국적으로 집유거부 투쟁에 돌입키로 했다.특히 이 같은 낙농가들의 노력에 불구하고 소위원회 운영 연장 시한인 5일까지도 원유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집유거부가 아닌 납유거부로 투쟁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낙농가들은 지역별로 집유 및 납유거부를 위한 여론을 조성하고 개별 유업체별로 원유가 인상에 대한 의견을 조회 후 낙농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유업체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납유키로 했다.이와 함께 총궐기대회 이후 단실 4일째를 맞이한 이승호 회장은 비대위 위원들이 집유 및 납유 거부 투쟁을 선언한 만큼 더 이상의 단식은 무의미하다며 단식 종료를 독려했지만 “사냥개도 싸우기 전에는 굶는 다라며 앞으로의 일정과 협상 진행상황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단식투쟁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당분간 단식투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7월 29일 남양주 지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서응원 남양주축협장과 함께 방문, 피해 상황 파악 및 농가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맨 위 사진부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야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피해를 입은 서중식씨 농장을 방문해 피해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송택호 농협컨설팅부장, 서중식 조합원, 남성우대표,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경제부본부장.-남 대표가 서중식 조합원에게 포크레인 임대 경비에 사용해 달라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와부읍 월문리 245-19 조창구 조합원의 농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투입된 7포병여단 662대대 2포대 장병들에게 복구 작업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남성우대표가 조창구 조합원(가운데)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